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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활동과 경제활동
1969.05.12 (월), 한국 부산교회
이제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지구장이 말한 것처럼 현재까지 실행한것에 대한 종합적인 결과를 놓고 생각해 볼 때 총을 판매하는 문제, 승공활동 문제, 이런 문제들이 문제가 되었어요. 이 총판매 문제가 지금까지 문제가 되어서 선생님이 1967년도부터 이걸 분립시키기 위한 계획을 했어요.
총 판매 사업이 교회에 미친 영향
내가 지금까지 쭉 느낀 것은, 1963년도부터 지역장들에게 총을 나눠줘 가지고 전국적인 기반을 닦으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지시한 대로 기술 습득과 더불어 판매기반만 닦았더라면, 그때부터 전적으로 내 말을 듣고 이 일을 밀고 나왔더라면 현재의 상황을 3년 이상 앞당길 수 있었다는 겁니다.
현재의 입장에서는 제1차 7년노정이 끝나면서 우리 교회도 외적 기반을 공고히 닦을 수 있었어요. 그전에 이미 선생님은 이원화하려는 계획을 했어요. 사업이라는 것은, 종교단체가 사업을 한다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것입니다. 신앙과 물질적인 면을 함께 찾는 것은 역사시대를 거쳐오면서 언제나 문제가 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혼합시키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지방에 나가서 개척전도를 하면서 어려운 환경을 타개해 나가는 데는 반드시…. 몸을 가진 사람은 대개 한 7년 고비를 못 넘기는 것입니다. 3년 반 내지 4년을 넘어가게 되면 대개 거기서부터 내려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런 것을 알고 1960년도부터 전국적인 활동을 전개하면서, 10년전인 1957년도부터 경제문제를 염려해 가지고 필시 이런 때가 올 것을 예상하고, 거기에 제일 적절한 사업이 총공장이라 생각하고 총 제작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걸 출발했던 것입니다. 그때 당시에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가 가지고 현재 만드는 것과 같은 총을 만들었다면 현재에는 경제문제가 완전히 해결될건데 한 7년 동안…. 그렇게 줬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 4년 정도 총을 통해서 실질적인 활동자금을 보탤 수 있게 되었는데, 이런 결과로 말미암아, 이 총을 판매한 결과로 말미암아 전국적으로 우리 협회에 요원이 감소되었다는 것은 전반적으로 공인된 사실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다시 한 번 재기시키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볼 때 결국은 옛날로 돌아가자 이겁니다. 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1960년도와 지금과 비교해 보게 될 때 1960년도에는 주위의 핍박을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전체의 압력을 받고 있는 때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구면 식구 당사자는 비장한 각오, 비장한 결심을 중심삼고 대외적인 압력을 제압할 수 있는 신념을 갖지 않으면 그 환경을 타개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에 전도를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생명을 다하는 입장에서 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의 협조도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경제적인 모든 조건을 갖춘 것이 아니에요. 아무것도 없이 나가서 활동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되어서 그렇게 되었느냐 하면 하늘과 일심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영계와 육계가 합해 가지고 이 외계의 핍박을 제압할 수 있고 그 환경을 밀고 나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일편단심 뜻을 위주해 가지고, 하늘만을 위주해 가지고, 딴 사람을 의지하거나 무엇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하늘과 일심이 되어 가지고 움직인 것이 크나큰 동기의 원천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사업을 하면서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하늘은 떼어놓고 자기중심으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 가지고 지금까지 움직였기 때문에, 물질적 관계를 중심삼고 움직이다 보니 신앙심이 전부 희박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1960년대를 보게 되면 이 물질적인 문제도 자기가 해결해야 될 문제였기 때문에 밥 한 끼를 먹는데 있어서도 자기 노력을 투입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또, 거기에서는 반드시 하늘의 도움이 없어 가지고는 그걸 타개하기 어려울 때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한 사람 전도함으로 말미암아 전도한 그 한 사람에게는 자기 생명이 주입되었다는 거예요. 먹는 문제라든가 모든 문제가 전도한 상대자에게 연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신하고, 자기생활을 대신하고, 또 자기 발전, 즉 원수를 막아내고 원수를 대해 복수하는 이런 면에 있어서 식구 한 사람의 전반적인 문제가 거기에 집중돼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대하고 그런 관점에서 지내야 할 자신에게 있어서는 심각한 때가 아닐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떠하냐? 하늘은 하늘대로 따로 있고 생활은 생활대로 따로있고, 거기다가 핍박을 당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비장한 각오마저 멀어졌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부흥할래야 부흥할 수 없었다 이겁니다.
그러면 이제 1960년대를 다시 회고하면서 이제 부흥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하는 식구를 자기의 전부,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전체라는, 그런 대상이라는 것을 절감할 수 있는 자리에 어떻게 들어가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입장에서 여러분의 생활문제를 전부 본부가 책임진다는 이 자체가 결국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신앙활동과 사업을 이원화해서 대사회활동을 펴 나가라
어떤 교회라든가 어떤 종교단체가 부흥하게 될 때는 경제적 후원을, 보급로를 해결해 가지고 나가는 단체는 지극히 미약한 단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갑자기 이 보급로를 끊으면 전체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지금 선생님이 총괄적인 평을 하고 결단을 내린 것이 뭐냐 하면 이원화인 것입니다. 본래는 이것을 2월 1일부터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니 사정이 있고, 또 여러 가지 지장이 있는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걸 안 해 가지고는 앞으로 한 2년 동안 우리가 주력해야 할 시점에서 크나큰 지장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원화를 하게 됐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 각 지역장들이 어떠한 신념을 가져야 되느냐? 지구면 지구에서 어떻게 자력으로 이것을 타개해 가지고 본부의 보조를 받지 않는 자리에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건 왜 그래야 되느냐? 보라구요. 국가면 국가를 두고 볼 때, 언제나 국가에게 신세를 지고 국가에 대해서 언제나 의지하는 국민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국가는 부흥하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나 자립적인 정신이 있어 가지고 자기 환경을 자기 스스로 해결하면서 국가에 플러스 시킬 수 있는 국민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국가는 부흥한다는 거예요. 그건 어디나 마찬가지예요.
그러므로 우리 교회를 두고 볼 때, 앞으로 협회 본부에서는 해야 할일이 많다는 거예요. 전도활동보다 대외활동을…. 반드시 전도를 하려면…. 지금까지 기성교회의 전도활동을 순전히 전도 위주로 해 나왔거든요.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물론 이것이…. 교회에서 기금이 나와 가지고 학교를 운영해 가지고 물론 전도의 기반을 닦기도 하지만 그 학교 기반을 통해서 전도 된 사람들이 신자의 입장에 서더라도 하늘이 바라는 그런 사람을 만드는 것이 힘들다는 거예요.
그런 걸 보게 될 때 앞으로 우리는 사업을 위주로 하는 것보다도 교회 단체면 교회 단체로서 신앙운동을 강조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는데 있어서 그냥 하는 것보다는 반공활동이라든가 우리 대외활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대외활동은 무엇이냐 하면, 앞으로 중간 다리를 놓자는 것입니다. 중간 다리를 놓고 전국민 앞에 연결시킬 수 있는 활동을 전개시키는 것입니다. 이 승공활동이라든가 원리연구회 활동이라든가를 통해서 말입니다.
그 다음에 앞으로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사업을 통해 가지고 대회 같은 것을 많이 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실질적인 우리 교회에 연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야 된다 이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앞으로 우리 체제는 신앙운동을 핵심적으로 할 수 있는 강화 시킴과 동시에 여기에 상대적인 외적 기반도 연결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경제문제를 앞세우는 교회는 부흥되지 않아
지금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일반 기독교를 보게 된다면 신앙운동을 위주로 하기보다 사업이라든가 다른 면에 주력하는 단체가 되면 그 단체는 반드시 무력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이 신앙운동은 내적인 활동이니만큼 이걸 강화할 수 있는 체제를 협회본부로부터 전 가정에…. 이것을 경제적 기반을 통해서 하는 것보다도 사상적인 기반, 정신적인 기반을 통해서, 하늘이라는 이념적인 원동력을 결부시켜 가지고 언제나 밀고 나갈 수 있게 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여기에 만일 경제적인 문제가 정신적인 문제를 중심삼고 주력하는 것보다도 앞서게 된다면 그 교회는 절대 부흥되지 않는 거예요. 이것은 지금까지 종교가 발전한 역사를 두고 볼 때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1960년대에 우리가 발전했던 것은 물질적 기준을 완전히 초월했기 때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명령하기를 전도 나갈 때 돈 없이 나가라는 거예요. 거기에 가 가지고 자기가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맨 밑에 들어가서 봉사하고, 정성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우선 거기에서 철야기도를 하고, 그다음에 남 모르는 가운데 봉사활동을 하고, 자기를 위해 사는 것보다도 그 부락 전체를 위해서 백 퍼센트 희생했다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동역자가 생겨나고 거기에 접하는 사람들은 감동을 받아 가지고 환영하다 보니 동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출발이 의지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동정하는 데에서부터 출발되니 이게 귀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제적 기반이 되어 가지고 돈을 가지고 나오면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의지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 교회는 망한다는 거예요. 어디까지나 심정을 중심삼고 선의 입장에서, 심정적으로 동정하는 입장에서 출발하는 기점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총을 팔고 이러는 입장에서 보게 될 때 나오는 사람도 의지할 수 있는 입장에서니, 이런 사람들을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큰 싸움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물질적 문제를 가지고 교회활동을 하는 것보다도 심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활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말하자면 봉사하면서 활동하는 여기에서는 접하는 사람들 전부가 우리 사상 앞에 있어서 동정해 주고, 우리의 사상에 대해서 신중한 마음을 가지고 머리를 숙이면서 우리의 어려운 입장에 대해서 동정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을 접할 때 밀접한 자리에서 접하게 되고 그들은 내적인 기반에서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경제적인 문제를 앞세워 나갈때는 내적 기반에서 의지하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모든 문제를 볼 때 이것은 반드시 영계를 동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동원하는 데는 지금까지 지구면 지구 한 지역만 했지만, 이것은 앞으로 어느 수를 넘어가게 되면 기리까에(きりかえ;바꿔치기)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지역장이면 지역장은 사상적인 면에서 그들에게 심정적으로 본이 될 수 있고, 그들을 길러 나갈 수 있는 터전을 세우지 않고는 앞으로 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이런 조치를 취했는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시대가 요구하는, 현재의 시기가 요구하는 우리 뜻을 중심삼고 볼 때 그런 것을 안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각자가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인적 자원을 보강하는 문제가 시급하다
그리고 경남지구를 두고 보면 이제 전국적인 활동을 전개해 가지고 어느 정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고 보지만 제일 문제가 본부로부터의─전국이 다 그렇지만─승공활동이라든가 교회활동을 두고 봐도 우리가 이제부터 해야 할 사업이란 것은 시대가 가면 갈수록 점점 배가(倍加)된다는 것입니다. 금년보다 명년, 명년보다 내명년(來明年), 이렇게 점점 배가되어 들어간다 그 말이예요. 그 배가되어 들어가는 책임 사무량을 어떻게 감당해 낼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한 문제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서, 즉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면 국가가 복귀될 수 있고, 세계적인 문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벌어진 이때는 길지 않습니다. 길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이 현재 국제정세를 보든가 안팔의 정세를 볼 때 긴박한 때가 한 4년 지속될 것입니다. 한 4년 기간에 이것을 어떻게 안고 추느냐 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필요한 요원을 어떻게 배출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떻게 배출하느냐? 이 요원을 배출해 가지고 어떻게 사용해서 빠른 시일내에 우리의 소기의 목적 분야를 책임지게 해 가지고 활동하게 하느냐 하는 문제가 심각한 문제인 것입니다.
이런 인적 자원을 어디서 발굴하느냐? 방법은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원리연구회를 통해서 젊은층을 끌어들이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1년 내지 1년 반의 시일을 요하기 때문에 끌어들여도 그들을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려면 1년 이상 걸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그 이상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 단축시킬 수 있으려면 합숙생활을 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책임자가 직접 신앙생활을 중심삼고 같이 뛰고 길러 나가는 방법이 그것입니다.
그다음에 그 인적 자원을 어디서 발굴할 것이냐? 그것은 기성신앙, 지금까지 기독교를 중심삼고 신앙생활을 철저히 하던 사람들을 전도해 가지고 이 긴박한 인적 자원을 돌려서 보충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분야밖에 길이 없다 이겁니다. 그래서 지금 바쁜 게 뭐냐하면, 기독교 청년 활동을 전개시키려고 내가 서울에서 특별 명령을 한거예요. 이건 여러분에게 얘기해서는 안 될 문제이지만, 전국기독청년연맹 활동을 우리가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각 대학의 학생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번에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데모한 것이라든가 그 배후를 우리가 조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금을 조달해 가지고 그런 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것도 앞으로 세계적으로 발전시켜야 돼요.
왜 이런 일을 해야 되느냐? 우리의 인적 자원을 그런 길을 통해서 빼내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학생들을 스튜던트 파워라해 가지고 세계적인 문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기독학생들이 기독교일 부패상을 방비하지 못하는 이런 입장에서 큰 파동을 일으키게 되면, 기성세대의 책임 못 했던 목사들이라든가 하는 이들은 강력히 내밀면 쓱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초교파운동을 해 가지고 어느 정도까지 문제를 제시해 가지고 한 단계 끌어올렸지만 그것 가지고 안 된다 이겁니다. 이제는 기성세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부딪쳐서 기성세대는 물러가는 운동을 전개시키고 기독교 청년들을 단합해 가지고 급속하게 끌어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계획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 일을 배후에서 조종해 가지고 시작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인적 자원 보강문제에 들어가서는 원리연구회와 이 길밖에 없기 때문에 이 일을 대체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원리연구회를 중심삼은 전인교육을 하는 배경의 원인도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지요? 「예」
그리고 앞으로 기독청년 운동도 전개시킬 수 있게끔 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기성교회에서 빼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앞으로 이 대세를 우리가 안고 출 수 없습니다.
시급한 정세를 어떻게 인적 자원을 확보하면서 넘어가느냐
이제 조금만 지나가면 그런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영남대학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청구대학하고 대구대학하고 합해 가지고 영남대학교라고 하잖아요? 「예」 앞으로 원리연구회를 중심삼고…. 이선근 박사가 거기에 총장으로 오는데, 내가 이번에도 그를 만나 가지고 설득시켰어요. 앞으로 우리의 이 세계적인 활동에 대해서 그 영감이 내 얘기를 듣고 세계청년회라는 것을 만들면 거기에 이사를 맡는데 대한 승낙도 하고 현장에서 사진도 찍어 주고 그렇게 나오고 있어요.
그 영감이 나하고 약속한 것이 뭐냐 하면, 앞으로 대학교의 사상적인 지도는 우리 이념을 중심삼고 하게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대통령이 자기를 불러 가지고 총장 책임을 줄 때 '왜 나한테 이런 책임을 줍니까?' 하니까 '당신밖에 할 사람이 없어서 불렀소' 하더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성격적인 면에서 혁명적인 기질이 있거든요, 그 영감이. 누구 말을 안 듣는 다 이거예요. 고집도 있고. 지금까지 쌓아온 역사가 그러니만큼 혁신적인 대학을 창설해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 영감을 불러 가지고 그걸 맡긴 거라구요. 그래서 맡은 모양이예요.
그래 '학교를 세워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지도이념을 무엇으로 해야 되겠느냐' 하고 물어 보니까 '그렇기 때문에 당신을 부른 것이 아니요' 하더래요. 그럴 때 통일이념을 가지고 해야 된다고 했는데 '통일' 이라는 것을 남북통일로 알고 있을 거라고 해요. 원리를 중심삼은 사상을 얘기했지만 대통령은 남북통일해야 된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해요. 이렇게까지 나오기 때문에 이 대학만 어느 정도까지 계획권 내로 들어오게 되면 앞으로 대학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급속히 발전하리라고 보고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서 인적 자원을 뽑아내게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요.
이렇게 되면 선생님 생각에는 앞으로 일본에 있는 우리 원리연구회청년들을 유학시키는 놀음도 하려고 해요. 그 영감도 그걸 원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그야말로 국제대학의 성격을 띠게 되기 때문에 자기 대학에 일본 유학생이 유학을 오겠다면 대환영을 하겠다는 거예요. 또, 일본 청년들도 한국 말을 배우기 위해서 죽겠다고 공부하고 있는 데, 그거한다는 게 참 힘들거든요. 여기 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말은 자동적으로 배우게 되니 안팎으로 필요하다 이거예요. 영감의 대학교는 외국에서 학생이 오니 좋고, 또 학생들은 와서 말을 배우게 되니 좋고. 그래서 이것을 짬뽕시키려고 해요. (웃음) 외국에 있는 우리 원리연구회 학생들을 유학시킬 수 있는 길을 트면 자동적으로 여기에서 유학생들을 중심삼고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해 가지고 앞으로 대학을 잘하게 되면, 전체 대학을 흡수할 수 있는 길이 벌어졌을 때는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동창회라든가 전후관계를 걸어 가지고 인적 자원을 발굴할 수 있는 길을 터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영감을 한두차례 만났고 또 만나려고 하고 있어요.
시급한 정세를 어떻게 인적 자원을 확보하면서 안고 넘어가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기독학생과 원리연구회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겁니다. 알겠지요? 「예」 아무래도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빠르다는 거예요. 벌써 교회생활에 많이 젖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거기에 우리 원리만 딱 들어가게 되면 들어오자마자 우리 활동자원으로 일선에 세울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게 제일 빠른 길이예요.
정부는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 우리를 상당히 무서운 단체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 일이 참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서울에서 무슨 단체가 활동을 하면 '이거 통일교회가 또 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다구요. (웃음) 요즘에는 정도술 같은 것도 만들었더니 당장에….
시경 정보과장이 우리를 상당히 맹렬하게 후원하고 있다구요. 무슨 일이 있으면 내밀이 비밀을 지켜 달라고 하면서 알려 준다구요. 서울시경의 정보과장 하면 뭐 사람을 잡아올 수도 있다구요. 그런 레테르가 붙었다면 붙었다고 볼 수 있는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정도술을 만들어 놓았더니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아주 수가 높다나요. 그것도 자기 관할이기 때문에 아이쿠…. 이게 나와 가지고 갑자기 광고를 붙이고 대대적으로 나오니까, 생각지도 못했던 생소한 것이 뛰쳐나와 가지고 설치니 놀라 자빠졌다 이거예요. 그러니 총동원해 가지고 내사(內査)하라는 명령이 자기한테 떨어졌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김이사장이 가 가지고 '우리가 이런 무술대회를 하려 하는데 후원해 달라' 하니까 무릎을 치면서 통일교회 참 무섭다고 하더래요. 역시 다르거든요. (웃음)
그래서 그 정도술을…. 지금 돈이 없지만 그것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왜 그런 것이 필요하냐? 사사까와 같은 이도 일본에 가라데 회원 백만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거예요. 난세에는 주먹이 제일 필요하다는 거예요. 우리도 무슨 폭행사건이 벌어지든가 하면 대비책이 별것 없다 이거예요. 각목 가지고도 안 되는 것이요, 총가지고도 안 되는 것이예요. 주먹이 제일 필요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을 전국적으로 조직 강화시켜 가지고 어느 수를 확보해야 되겠다구요. 못해도 한 몇천 명이라는 수를 가져야 되겠다고 생각해요. 돈도 많이 들어갔어요. 현재 3백 8십만 원 들어갔다 이거예요. 그것 가지면 지역본부 몇 개 사겠나요? (웃음) 우리가 교회라는 단체를 중심삼고 볼 때는 막대한 손해인 줄 알지만, 큰 문제를 두고 볼 때는 준비해야 되겠기 때문에 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런 저런 것을 볼 때 그런 문제도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닦아야
현재 이 세계평화통일이니 뭐니 하는 것을 내가 계획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한국에 있어서 세계적인 팔중으로 연결시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종교라는 레테르보다도 전체적인 분야에서 연결시켜 가지고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닦아야 되겠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전부 다 교회생활이 10년 이상씩 되면 이것이 습관성이 되고 다 싫어하는 거예요. 아이구, 지금 내 생활이…. 자연히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역자의 말로는 그래서 비참하다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는 열과 정성을 다해서 했지만 나중에는 전부 다 사회화, 제도화되고, 속이려 든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의 인격 자체가, 중심이 없게 되어 버린다는 거예요. 하늘로 올라가던 것이 땅으로 구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때문에 교역자의 말로가 불량해지고 교역자의 자식들 중에 불량자가 나오는 것입니다. 다 그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이 정신생활을 신경을 곤두세워 가지고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설교 같은 것을 하더라도 적당히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설교를 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긴장되고 심각한 생활을 계속해서 수십년 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것입니다. 반드시 거기에는 휴양이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10년이라든가 7년 만에 한 번씩 쉰다든가 그런 것도 필요하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언제나 교회활동에만 정진하면 상당히 지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것을 기리까에(きりかえ;바꾸다)해야 된다 이거예요. 기리까에 해 가지고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는 이런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 외국과 우리와 종교적인 관계는 맺고 있지만 그 이외의 전반적 관계는 맺을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이것을 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몇 해 후에 그런 때가 올 것을 대비해서 이걸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 좀더 있었더라면 이번 올 때 인선문제라든가 배후의 후원문제 같은 것을 전부 다 결정지었을 것인데 어머니랑 같이 갔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와 해산할 것을 생각할 때 기일이 촉박했어요. 그래서 만날 사람들이 있었지만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어요. 그렇지만 지시를 하고 왔기 때문에 식구를 중심삼은 인선문제는 해결하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것이 못해도 명년까지 1, 2년이 걸리지 않나 그렇게 봅니다. 그래 가지고 이것이 어느 형태까지 이루어지면 이 일을 우리가 한다는 거예요. 승공연합과 같이 말이예요.
세계적인 조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연합체를 구성해 가지고 활동하는데, 앞으로 이 활동을 하려면 제일 문제가 자원입니다. 돈을 어디서 끌어 대느냐 이겁니다. 우리 공장에서 보충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금운동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현재우리 재단이 모금운동을 해 가지고 자그마치 35만 불을 모금했어요. 이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세계적인 기구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뿐만아니라 아시아라든가 구라파에 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국제기구를 만들려면 막대한 자금을 끌어낼 수 있는 길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길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우리가 그걸 자원으로 해 가지고 앞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전개해야 됩니다.
여기에는 모든 학술 활동에 11개 부처가 있다 이겁니다. 체육으로부터…. 현재 국가가 하는 전반적인 행정부의 대상 전체를 상대해 가지고 하려고 하는 거예요. 사상문제라든가 종교문제라든가, 더 나아가서는 관광문제까지 취급해 가지고 전체를 다루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세계적인 기구가 어느 정도 두드러지게 되어 가지고 등장하는 날에는 유엔총회에 대결할 수 있는 길을 닦자는 것입니다. 유엔총회는 세계평화기구가 되지 못한다는 거예요. 이것은 정치나 군사력을 중심삼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권력기관을 앞세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될 수 없어요.
세계적인 판도를 만들지 않고는 세계를 움직일 수 없어
평화운동이란 것은 사상적인 기반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해서, 뉴 프론티어(New Frontier)와 마찬가지의 기반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니 그러한 기반이 어느 정도까지 가서 부각되게 되면 이 부각된 실적을 가지고 유엔을 우리가 대신 맡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이런 판도를 만들지 않고는 앞으로 세계를 요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기반을 닦기 위해서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올 때 일본에서도 봤지만, 현재 우리가 반공강연을 하기 때문에 반공강연을 하는 것을 전적으로 후원하기 위해서 지금 일본 재벌들이 들어가고 있거든요. 원리연구회가 공산당 앞에 생명을 내놓고 선두에 섰는데, 이들이 생명을 육탄으로 바치며 나라를 위해 희생의 길을 가고 있는데, 돈을 벌어 가면서 그렇게 하는 것은 너무나 비참한 일이 아니냐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 경제인들이 나서 가지고 우리를 후원해 가지고 우리 활동에 자원을 보급하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민당이라든가 공산당 등 당을 움직이는 경제요원들을 우리에게 돌려놓자 이겁니다. 이걸 하기 위해서 일본 정치, 정계의 유력자인 기시수상을, 기시 노부스케라고 하는 사람이 일본에서 신망이 좋기 때문에 이 사람을 일본 의회의 내무위원회와, 사사까와 영감이랑 짬뽕시켜 가지고 우리 계획대로 춤추게 해 놓았다구요. 그래서 대성공을 했기 때문에 우리와 상당히 관련돼 있고, 그 바람으로 말미암아 원리연구회라든가 우리 일본 통일교회 간부들과 접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겁니다.
이것이 동기가 되어 가지고 이제는 행동을 개시할 수 있는 단계까지 들어와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사사까와 영감하고도 이런 얘기를 했지만 앞으로 이런 세계기구를 만들어 가지고 일본에 있어서 반공사상을 전적으로 밀 수 있는 경제적 기반, 혹은 국가적 기반, 정치적 기반이라든가 이런 배경을 공고화시키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이것을 편성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오면서 그 부처를 전부 다, 누구누구 잡아내 가지고, 인적 후원을 빨리 결성해 가지고 일본에 있어서 모금운동을 하라고 했어요.
이렇게 어느 한 나라에서 문제가 되게 된다면 그걸 연결만 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구라파에서도 그래요. 영국이라든가 독일이라든가 전에 수상을 했던 사람들을 뭉치게 하고…. 그건 우리가 정성들이면 되는 거예요. 열흘이고 백일이고 하는 거예요.
우리가 미국에서 재단을 편성할 때 재단이사장으로 누구를 세됐느냐하면 버크 제독을 세운 거예요. 그때는 이미 2차대전 직후이고 또 반공사상을 들고 나오려면 제2차대전 때 공산당들하고 싸운 실적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 되겠기에 버크 제독을 이사장으로 세운 것입니다. 그 사람을 이사장으로 세우기 위해 교섭할 때는 참 피어린 내용이 많았어요.
일개 중령이 제독과 만나자니 문전에서 몇번씩 추방을 당한 거예요. 이래 가지고 최후의 통첩과정에서 손떼겠다는 걸 내가 기합을 줘 가지고, 하늘이 죽지 않았다고 해 가지고 내몬 거예요. 세 번씩 보이코트당했는데도 찾아가 가지고 만나려고 하니 또 욕을 하다시피 하면서 내쫓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이 어디 그럴 수가 있느냐고, 내가 책임이 있어서 미리 선약이 있어 가지고 계획대로 움직이는데 이렇게까지 나오느냐고 그러는 판에 마침 그 제독이 나오다가 마주쳤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제독이 왜 그러느냐고 부관한테 물어 보니 이러이러해서 그렇다고 하니까 그러냐고, 들어오라고 한 거예요. 그거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거기에서 통곡을 하면서 한국의 실정과 반공의 유익성을 얘기해 가지고 거기서부터 개인적인 감화를 주어 가지고 출발한 것이 이 재단이거든.
그때 워 대령 한 사람하고 한국 대사관 무관보좌관이 가서 그런 일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거든요. 그런 동기를 주어 가지고 양대사를 잡아 가지고, 옛날에 대사 시절에 만났던 사람들 전부 다 잡아 넣어가지고 미국에 세계에 없는 인사 진영을 우리가 만들게 된 거예요. 이것이 현재 미국 사회에 아주….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성의와 열의만 가지면 그런 대어(大魚)도 건질 수 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고등학교 출신인 사람들을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실 앞으로 사회활동을 하든가 국제무대에 나서려면 간판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또, 앞으로 이 영남대학교가 어느 정도 자리만 잡게 되면, 우리 지역장도 남들이 4년동안 공부하는 것을 한 2년 동안에 학과 패스만 하게 되면 졸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하는 것이 선생님의 포부예요. 이래서 세계로 가는 길을 지금부터 이런 기간에 준비를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현재 대략적인 계획 이예요,
그리고, 이번에 세계를 죽 돌아다니면서 지금부터 4년 전인 1965년도와 비교해 보니 때는 급진적으로 우리 앞에 다가온 것을 느꼈어요. 미국만 보더라도 1965년도만 해도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이었는데 이제는 거기에서 완전히 손을 떼 버렸다 이거예요.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미국이 아니예요. 이건 충격적인 큰일이 아닐 수 없어요. 더우기나 월남전에서 손을 떼는 입장에서 패자의 서러움을 느끼다시피 하면서 수습해야 할 신세니 이제 동정받아야 할 입장에 섰다 이겁니다. 미국 사회 전체가 그렇고, 미국 국민 자체도 그렇고, 이젠 미국은 미국 자체로서 수습하기 어렵게 되었다구요.
그래서 내가 미국 식구들을 보고 이 녀석들 정신나간 녀석들이라고 얘기를 했어요. '이 미국이란 나라가 태평양 가운데 있다고 해서 월남에서 손뗀다고 될 줄 아느냐. 공산당은 미국 안에도 있다. 만일 월남에서 손을 떼면 브라질이라든가 멕시코 같은 나라가 곁에 있지 않느냐. 내가 1965년도에 남미 일대를 죽 조사해 본 결과 전체가 반미사상을 가지고 있더라. 여기에 쿠바가 있고 인접 국가 중에 한 나라만 가담하는 날에는, 멕시코라든가 이런 나라가 그렇게만 딱 불달아 놓으면 월남전과 같은 것이 미국의 코 아래서 벌어지는 줄을 모르느냐. 10년 이내에 공산당이 그런 정책을 가지고 미국 땅에 불을 지를 것을 생각하지 않느냐. 미국이 그렇게 되어 있다' 그런 얘기를 했다구요. 그건 틀림없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대공작전에서 후퇴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것을 대비해서 미국에 있어서의 전선망을 치기 위해서 발벗고 활동하도록 강조하고 왔다구요. 이것을 이제 원리연구회로부터 승공연합으로 죽….
그러고 보면 구라파나 어디나 우리 때가 너무 빨리 다가오고 있어요. 원리적인 견해로 봐 가지고 그래야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세계가 너무나 빨리 우리 앞에 다가 들어오고 있다구요. 이것을 어떻게 안고 추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앞으로 우리가 세계를 들고 가야 되겠고 세계사를 오히려 보호해야 하겠기 때문에 이 길을 나섰는데, 시급한 문제가 평화통일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연합해서 구성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세계적인 일들을 성사하기 위한 자원조달 문제
이 일을 하려면 자원을 어떻게 모집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 4년 내지 5년을 쓸 수 있는 막대한 재원을 보내야 되겠기에 일본 자본을 움직여야 되겠고, 민단 자본을 움직여야 되겠다 이겁니다. 일본에 있는 민단을 가만 보면 민단이 수십억의 돈을 갖고 있다 이겁니다.
이 돈을 어떻게 벌었느냐? 일본에 가 가지고 학대를 받으면서 어느 한때 복수할 수 있는 길을 찾다 보니…. 일본 정부나 일본 백성 앞에 지금까지 핍박 민족으로서 원한이 많다 이겁니다. 그 원한을 어떻게 풀 것이냐? 학술적인 면이나 권력적인 면을 취할 길이 없으니 단 하나의 길은 돈밖에 없다, 이래 가지고 돈을 번 거예요. 3차대전 직후 전부 다 황폐한 그때에 있어서 일본 재건을 할 때에 한국 사람은 돈버는 데에 혈안이 되어 돈만 벌 수 있으면 무엇이든지 했다 이겁니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래 가지고 빠찡꼬니 뭐니 하는 도박장을 전부 다 한국 사람이 주름잡았다 이겁니다.
이래 가지고 돈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때 40대였던 사람들이 돈을 벌어 수십년이 지났으니 이제 60대, 70대가 가까와 온다 이겁니다. 복수심에 불타 가지고 한때 나라를 위해, 한국을 위해 쓰고 싶어서 돈을 벌었는데 지금 나라가 양단된 것을 보니 이북을 위해 돈을 써도 이남이 어떻게 되면 문제요, 이남을 위해 써도 이북이 어떻게 되면 문제이기 때문에 돈을 쓸래야 쓸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왔다 이겁니다.
그리고 대개 색시들은 일본 사람을 얻었다 이겁니다. 또, 아들딸들은 일본 교육을 시켰다 이겁니다. 대개 다 대학을 나왔고 어머니는 일본 어머니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니 친구들이 와서 보면, 아버지가 떠듬떠듬 일본 말 하는 것을 볼 때 한국 사람인 줄 알기 때문에 기분 나빠한다 이겁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어머니와 자기는 일본화 되었기 때문에 말이나 무엇이나 한국 사람 냄새를 안 피우지만, 집에 와 자기 아버지만 대하면 한국 사람인 걸 대번에 알기 때문에, 동료들이 차별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사회가 그렇기 때문에 가정적으로 부자의 관계를 두고 볼 때도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이 생겨 가지고 아버지를 빼돌리려 한다 이겁니다.
또, 아버지는 벌어 놓은 돈이 있으니까 여행이나 다니라고 하고 말이예요, 아버지의 권한을 전부 다 아들이 가지려고 한다 이거예요. 그런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한편 섭섭하고 괘씸한 마음을 갖고 있다 이겁니다. 이런 찬스를 노려 가지고 여기에 원리사상만 불어 넣으면 그 사람들을 몽땅 끌어들일 수 있다 이겁니다. 이러한 막대한 자원이 잠자고 있는데, 물꼬를 잡아야 돼요.
그래 가지고 이 자금을 돌려 가지고 무얼 할 것이냐? 일본에 있는 교포를 앞세워 가지고 그 자원을 앞세우고, 그다음에는 일본…. 이 자본만 가지고는 앞으로 큰일을 못 한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일본 재벌까지도 짬뽕시키려고 해요.
이 사사까와 영감이 일본에서 국제적인 재벌가이기 때문에 그를 짬뽕시켜 가지고 일본의 유력한 재벌들과 합해 가지고 아시아를 창건하자 이거예요. 아시아를 위한 아시아연합을 만들자 하고 제창할 겁니다. 이때 우리에게 세계연합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각국의 모든 수상들의 후원 밑에서, 그들이 보장하는 아시아연방 창건을 하자는 거예요. 아시아 국가의 중요한 사람들은 우리 연합권 내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우리 활동의 진지한 것을 알게 된다면, 침략적인 것이 아닌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사상을 주입시켜 나가면서 우리가 봉사적인 이념을 가져 가지고 아시아연합을 창건하자는 거예요. 아시아연합을 창건하려면 아시아 국가가 예산하는 5년치 이상의 자원을 구입하자 이겁니다.
이것을 마련할 때는 민단 자원을 팔아 가지고 거기에 퍼붓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일본 자본과 합해 가지고 나가는 거예요. 그런데 일본은 과거에 침략을 했던 역사가 있기 때문에 근성이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절대 일본 사람을 내세우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때는 한국 사람이 나서가지고 민단 자본을 끌어 가지고 아시아연합 창건 문제를 중심삼고 연합하자, 이런 운동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아시아연합 운동에 대한 구상
이 아시아연합 운동을 하는 데는 우리가 승공연합 같은 곳에서 교육을 시킬 수 있게 만들어 가지고 아시아에서 훌륭한 인재들을 뽑아다가 일본이면 일본, 미국이면 미국, 자기가 가고 싶어하는 희망국에 끌어다가 1년 내지 1년 반 동안 우리가 먹여 주고 교육시켜 주는 거예요. 철두철미한 사상을 불어 넣어 가지고 아시아를 사랑하는 사상 밑에서 아시아 각국에 파송하자 이겁니다. 기술자면 기술자, 전문분야의 기술자가 일본 사람이라도 타일랜드에 보냈으면 거기에 가서 타일랜드 국민이 그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고 봉사하는 이상 아시아 사람을 사랑하는 증거적인 발판을 닦자 이겁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일본 사람이든 중국 사람이든 아시아 어느 나라 사람이라도 우리 기관을 통해 나가는 사람은 환영할 수 있는 초아시아적 기반을 닦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딱 해 놓아 가지고 경제분야, 정치분야 등에 핵심적인 요원만 딱 배치해 가지고 우리기관에서 선출하는 사람들은 국가 전체가 환영하는 아시아의 대회를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 나가면서 아시아연방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연방을 만들기 위한 자원은 어디서 마련하느냐? 앞서 말한 이런 자원을 중심삼아 가지고 후원하는 것입니다.
복지사회 건설을 중심삼아 가지고 평화군단과 같은 활동을 우리 현재의 연합 단체를 내세워 가지고 하면서 아시아연방 창건 문제를 추진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지금 선생님 생각은 만주를 택하려고 하고 있어요. 이곳은 현재 삼각지대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 생각은 일본정부하고 한국하고 만일 대만이…. 사사까와보고 내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이런 일을 한 7, 8년 후에는 계획해야 할 테니 영감 내 말 좀 들어보소' 라고 말이예요. 대만의 장개석하고 가깝거든요. 다 옛날에 가까웠던 사이라구요. 우선 장개석을 업고 넘어가야 되겠다 이거지요. 그러려면 이것을 지금 내가 기반 닦아 놓고 세계평화연합에 가담시켜야 되겠다는 거예요.
지금 중공과 소련의 이념 분규가 일어나고 있는데, 제일 문제되는 것이 일본에 있어서의 승공활동이예요. 일본이 문제라 이거예요. 중공도 일본을 자기 수중에 넣으려고 하고, 소련도 일본을 자기 수중에 넣으려고 한다 이거예요. 여기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원리연구회 활동을 중심삼고 일본 청년들을 이 운동에 짬뽕시키려고 한다 이겁니다. 일본의 민단과 하나되어 가지고 현재 일본정부가 위기에 처해 있으니 공산당에 대비할 수 있는 승공전선을 만들어 가지고 일본의 위기만 극복시키면 앞으로 일본도 우리 계획권 내에 떨어진다, 이렇게 해 놓으면 여기에서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정부에 대해서 배후에서 조종할 수 있게끔 해 가지고 대한민국과 일본과 대만이 합해서 중공의 공산당을 때려부수자 이렇게 하는 거예요.
이렇게만 되면 일본의 자위대를 동원하라, 그다음에 대만에 있는 국부군을 동원해라, 그다음 한국 국군을 동원해라 이거예요. 3국의 군인을 동원해 가지고 목적은 만주가 아니예요? 한반도부터 밀어 올리자 하면 북진통일은 자동적으로 된다 이겁니다. (웃음) 그럴 것 아니예요? 그걸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북한만 밀어 제끼면 우리 목적지는 만주다 이겁니다. 만주에 가 가지고 장개석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국에 널린 70만 군인과 여기에 250만 군인을 합해 350만에 가까운 군인이 있으니 이건 아시아에 있어서의 어느…. 중공군이 지금 370만 아니에요? 문제도 아니다 이거예요. 금력으로 봐도 문제가 아니예요. 여기에 일본만 업고 넘어와 가지고 들어가게 되면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만들어 낼 수 있어요. 도면만 그려 넣으면 무엇이든 나오는 거예요.
이런 기반이 있기 때문에 막대한 무기 생산으로부터…. 이렇게 되게 되면 자동적으로 일본은 우리에게 업힌다는 거예요. 누구 때문에 업히느냐? 우리 사상을 중심삼고 업힌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온 기준만 넘어가게 된다면, 그래 가지고 만주에만 착수하게 된다면 그다음에는 장개석이 계획하는 거예요. 만주를 찾게 되면 아시아 평화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이곳은 어차피 중국대륙이 아니냐 이거지요. 이러한 공동 노력을 하기 때문에 백년이면 백년, 3백년이면 2백년, 정말 아시아를 위해서 떼어 주면 좋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하고서는 만주에 사는 중국 사람을 전부 다 본토로 끌어들이게 한다 이거예요. 그래 놓고, 공산당 전부 다 끌어들여 가지고 '당신 전부 다 데리고 상륙하면 될 것 아니요?' 한다는 거예요. 거 좋게 됐거든요. 우리가 이 싸움을 하게 해 가지고 공산당을 몰아내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싸움까지 전개시킬 생각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판국이…. 한국은 너무 작거든요. 한국을 타고 앉아 가지고 거기에서 이상국가가 나오는 거예요. 아시아 사람은 누구든지 와라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우리 이념에 접한 사람들은 여기에 전부 다 모여서 사는 거예요. 거기에서 둥지를 틀어 가지고 소련 공산당의 국경에 침투해 가지고, 나사못을 조이듯이 틀고 들어가 가지고 소련까지 점령할 계획을 해야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아시아연방을 창건해야 되는 거예요. 그 자원을 민단을 중심삼아 가지고, 또 일본정부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을 선생님이 현재 배후에서 조종하기 위해서 작전 중이라구요.
존슨 대통령이라든가 이 펜타곤이 전부 다 걸려든다 이거예요. 지금 뭐 우리 재단에서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국회의 상하의원이 전부 다 걸려 있거든요.
선생님이 그런 자리까지 나가야 되기 때문에 여러분 지역장이 힘들다고, 지쳤다고 해서 그래서는 안 되겠어요. 이런 큰 싸움을 해야 될 텐데 현재 이것은 제1차 훈련도 안 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세계선교와 공기총 판매 전략
이건 내가 하는 거야. 또 이 자금 조달을 하려면…. 그러려면 이 세계기구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이냐? 우리가 교회를 중심삼고 보면 빠른 시일 내에 못해도 세계 120개 국 이상의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이 제일 시급해요. 세계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물론 우리 사상 이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을 움직일 수 있는 이런 전통이 서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 이 세계적인 운동을 하는 데는 경제적인 문제가 어차피 문제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무역을 중심삼고 국제적인 경제기반을 닦자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내가 쭉 돌아오면서 40개 국에 전부 다 배치했어요. 금년 12월, 늦어도 내년 4월까지는 배치를 해야 되겠어요. 한국에 있어서의 책임부서별로 명년 4월까지 파송하려고 해요.
만일 한국정부가 외국에 나가는 선교사에 대해 환영을 안 하게 될 때는 무엇으로 가느냐? 우리 통일산업의 지사, 외국에 수출하기 위한 지사를 설정하기 위해서 간다고 하면 안 보내 줄 수 없다 이겁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있어서 외국에 수출은…. 그래서 일본에 총을 내보내는 것도 서두르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일본에 1만 5천 정이 나가는 겁니다. 그 돈이 40만 불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대한민국에서 입이 벌어져 가지고 대사관에서 큰 소란을 피우는 사건이 벌어졌다구요. 총이 일본에 나가 가지고 40만 불을 벌어들이고, 몇백만 불까지 계약하는 것은 틀림없거든요. 이번에 1만 5천 정이 나가게 되면 그다음에는 3만 정이 나가고, 3만 정이 나가게 되면 10만 정으로 훌쩍 뛰는 거예요. 이런 실정을 일본에 있는 대사관 직원들이 보러 상당히 큰 구찌(くち;몫)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좋다고 한다 이겁니다. 이렇기 때문에 일본에 지사를 설치하겠다 하면 되는 겁니다. 그다음에 미국에도 지사 설치하자 하면 되는 거예요.
이제는 그럴 수 있는 기반이 닦아졌기 때문에 선교본부를 세우는데 있어서 세계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판도를 개척하기 위해 지사를 설정한다 해 가지고 상공부 장관의 면허를 받아 가지고 나가야 되겠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만약에 이것이 안 되는 날에는 일본 사람 동원한다 이거예요. 이래서 한국에 있어서 현재 일본이 나를 상당히 어렵게 알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비지니스가 매우 쉽게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가는데 어떻게 가느냐 하면 총을 팔러 가는 거예요. 선교사라는 얘기는 하지 말고 총판매 책임자의 간판을 붙이고 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가서는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게 가게 되면 이 본부로부터 돈을 보내 주는 거예요. 맨손으로 가서는 안 되거든요. 가서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하니, 딴 나라도 후원하기 위해서는 돈을 안 보내 주어서는 본부의 위신이 안 서거든요. 그러니 본부에서 자원, 돈을 보내 주는 거예요. 보내 주기는 보내 주는데 뭘 보내 주느냐? 총을 보내 줘요. 알겠어요? 이런 내용이라는 거예요.
40개 국에 전도를 나가는데 여기에 있어서 여러분은 가 가지고 총 판매요원이 되는 거예요. 전부 다 지사를 설정해 가지고 층 판매할 계획을 해라 이겁니다. 이것이 우리의 이중작전이예요. 총은 우리 공장에서 만든다 이겁니다.
40개 국을 두고 보면 한 나라에 백 정색만 보내 주면 4천 정이예요. 그렇지요? 40개 국이면 4천 정이지요? 「예」 4천 정인데 이 총을 얼마나 받을 것이냐? 미국이라든가 세계 시장을 내가 쭉 바라볼 때 57불에서 67불, 평균 60불은 받을 수 있다 이겁니다. 백 정만 되게 되면 6천불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거 너 팔아서 다 써라 하는 날에는 백 정 하나도 안 남기고 판다 이겁니다. 어떻게든지 팔게 되어 있거든요.
팔다 보면, 그 선교국에 총을 만들어 보내 주게 되면 선교 나가 있는 40개 국에는 우리 총판매 분점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렇게 되게 되어 있잖아요? 그래 가지고 3년만 보급해 주면 된다는 것입니다. 4천 정씩 3년이면 1만 2천 정인데, 그거 1만 2천 정이면 본사에서는 한 달이면 놀면서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거라구요. 아무 지장 없이 말이에요. 지금 우리 생산량을 얼마까지 낼 수 있느냐 하면 12만 정까지 낼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 3, 4만 정까지는 제 시간에 조금만 분주하게 일하면 그건 만들 수 있는 거예요.
1만 2천 정이면 3년간 선교본부를 설정함과 동시에 우리의 경제기반을 개척할 수 있어요. 3백 정이란 총을 그 나라에 팔았으면 우리 나라 실정으로 볼 때 한 정이 두 정, 세 정 이상 물고 들어온다 이겁니다. 그렇게 되면 3년 후에는 1천 정의 총이 판매된다는 이론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거 그렇지요? 「예」
그렇게 되면 자기와 관계되어 있던 외국 사람들, 3년간 총 파는 데 관계됐던 사람들을 알게 되는 거예요. 그다음부터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계획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기반이 닦였으니 여기에 대해서는…. 그다음부터는 무역으로 들어가는 거지요. 이렇게 해 나오면 3년후에는 경제 기반과 더불어 우리 기반이 잡힐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우리는 이를 악물고 3년 동안 10명 내지 15명, 20명 미만의 요원만 확보하게 되면 거기서부터 세 사람씩 배치해서 120개 나라에 전부 배치하는 거예요. 그러면 120개 나라에서도 또 이와 같은 작전을 하자' 이겁니다. 40개 국이 지정되었으니 80개 곳에도 이런 작전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80개 곳이니 8천 정밖에 더 되느냐 이겁니다. 8천 정이면 삼팔이 이십사(3×8,000=24,000)이니 2만 4천 정만 보내면 3년 이내에 120개 국에 선교부와 더불어 우리 총 판매소가 벌어진다 이겁니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여기에 만일 1천 정씩만 나가게 된다면 굉장한 것입니다. 매해 1천 정씩만 나가게 된다 하더라도 얼마나 되나요? 12만정인가요? 「예」 이렇게 되는 날에는 1천 정뿐만이 아니예요. 우리 현재의 활동 같으면 수천 정, 수십만 정의 총이 나갈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현재 세계에 우리 기반을 닦는데 있어서 우리 총이 메시아다 이거예요.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매해 총을 백 정씩 내보내는데 있어서 안 내보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각국에서 자기 나라에 있는 총포점 명단을 전부 다 쓰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한 명당 두 정씩 견본으로 보낸다 하게 되면 되는 거예요. (웃으심) 그런 작전을 해 가지고 3년 동안에 기반을 닦을 계획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어 가지고 만약에 1천 정만 나가게 된다면 6만 불이라는 돈이 벌린다 이거예요. 6만 불을 벌게 되면 우리가 세계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자동적인 기반이 닦아지는 것입니다. 6만 불만 예금해 놓게 되면 그다음에 여기에 세계 총 무역상 본부를 만드는 거예요.
경제복귀에서 메시아의 사명을 하는 공기총
그래서 이번에 내가 각국에 지시한 것이 뭐냐 하면, 너희 나라에서 생산하는 물건의 카탈로그를 2부씩 만들어 가지고 번호를 다 써라! 일본이면 일본의 무슨 기계의 카탈로그를 2부씩 만들어 가지고 하나는 그 나라 본부에 설치해 놓고 하나는 한국 본부에 보내라! 한국 본부에서는 각국에서 들어오는 카탈로그를 전부 다 철해 가지고 여기에서 총합적인 명부를 만드는 거예요. 만약에 빠찌까면 빠찌까라는 기계를 중심삼고 각국에 번호를 매겨서 영국은 몇 번, 미국은 몇 번 해서 장부를 딱 만들어 놓고 그 진열해 놓은 카탈로그를 쓱 빼면, 그 기계의 가격이 미국에서는 얼마이고 영국에서는 얼마다 하고 세계 국가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거예요. 미국 물건을 영국에 관세를 물고 영국 현지에서 판매하면 얼마만큼 이익이 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것을 여기에서 총괄적으로 감독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매달이면 매달 물가시세 변동에 따른 보고만 받으면서 앉아 가지고 장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자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편지고 원이고 연락할 필요가 없어요. 그만한 경제적 기반만 닦으면 전보 한 장으로 딱 해 가지고 미국에서도 암호로 어느 나라 몇 번, 번호로 가니까…. 그 전문도 굉장하다는 거예요. 세계를 상대하려면 그 전문만 해도 굉장한 비용이 나가니 번호 하나만 만들어 가지고 어디 몇 번 하면 간단하다는 거예요.
이렇게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앉아서 전보만 치면 미국의 물건이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그 나라에 우리 식구가 있으니 그 식구를 동원해 가지고 하역도 할 것이고 운반도 할 것이니 비용도 안 들어간다 이겁니다. 이래 가지고 관세만 물고 현지에서 도매를 해 가지고 그 나라에서 파는 물건보다 싸기만 하면 거기에서 장사가 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돈은 현지에서 지불할 수 있게 해 가지고 그 돈 받을 수 있는 우리 선교부의 경제책임자만 배치하면 앞으론 세계 복귀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우리가 앞으로 무얼 해야 되느냐? 앞으로 우리들이 세계를 움직이려면 뭘해야 되느냐 하면 교통업, 수송사업이예요. 운수관계, 해상수송사업하고 공로(空路), 비행기를 통해서 하는 것 말이예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팬 아메리카와 같은 것을 해야 된단 말이예요. 알겠어요? 이런 계획을 중심삼고…. 이게 꿈이 아니예요. 지금부터 계획하고 있다구요. 요즘에도 카탈로그가 날아오고 있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사업부장을 불러 가지고 각국에서 이런 서류가 오면 전부 종류대로 분류를 해 가지고 지금부터 3년내지 4년 계획을 해 가지고 실질적으로 작전 계획을 해 나가야 되겠다고 했어요. 그러면 앞으로 여러분이 세계로 가는 길은 언제든지…. 이렇게 되면 뭘할 것이냐? 대한민국이 7년 후에는 우리를 못 당할 것이고, 또 그 나라에 가 가지고 우리가 장사뿐만이 아니고 우리 식구를 전도하는 작전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작전을 하는 데는 대사관과 짬뽕하는 거예요.
그 나라에 대사가 가 있는 걸 보면 대사가 부처끼리 가 있거든요.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 나라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만 있으면 그 나라 식구의 배후 친척관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나라의 요원들을 다 만드는 거예요. 만일에 만 명만 되면 어디든지 앞서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한국 대사관과 짬뽕시켜야 되겠습니다. 이래 놓고 앞으로 우리 일을 전부 정예화하여서 대사도 전부 다 우리가 원하는 대사로 바꾸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대한민국에 앉아서 외국을 전부 다 점령하자 이겁니다. 이런 계획을 하고 있어요.
자, 그런 계획을 앞으로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여러분은 지역장만 해먹겠나요? 조금 있다가는 강원도 산골짝의 토굴에 갖다 집어 넣고는 외국어를 공부시켜야 되겠다 이겁니다. 그거 원해요? 외국어를 공부시켜 가지고 남이 일년 동안 하는 것을 몇 개월 동안에 해치우게끔 하는 거예요. 밥 먹고는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걸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자원을 중심삼고 세계 활동을 위한 계획을 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즉 말하자면 경제적 복귀에서 메시아 사명을 하는 게 우리 총이예요.
우리 총의 유리한 점
또 우리 총이 유리한 것이 뭐냐 하면, 한국에서 현재 6만 정 이상 나갔거든요. 금년만 나가면 이것이 10만 정 가까운 수가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그리고 그 수를 중심삼고 보면 지금 총을 소지한 사람들을 보면 국가에 동적인 사람들,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샀거든요. 그리고 40대 전후한 청장년층이 많다 이겁니다. 이 사람들이 10만만 되게 되면 앞으로 이 우리 총을 가진 사람들에게, 한 사람 앞에 한 주씩 주를 사라 하게 되면 말이예요, 그건 문제없어요. 우리 통일산업 주를 사더라도 이익배당이 어떠한 회사보다 낫다 하게 되면 한 주만 사겠나요? 이렇게 되면 한 주씩만 사더라도 10억이예요, 10억. 이거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시켜서 현재 수렵대회를 하라고 전국적으로 지시하고 있는 거거든요. 이 본부에서 될 수 있으면 명단을 해 가지고 하나 하나 연락할 수 있는 길을 취해야 되겠다구요. 이것이 한 20만정만 넘어가면 굉장하다는 거예요.
이러한 한국의 현재 실정을 중심삼고 볼 때…. 일본과 한국과 비교해 보면 한국에 현재 엽총, 공기총을 합해 가지고 얼마나 있느냐 하면 1만8천, 2만 정도 못 된다 이겁니다. 전부 다 해도 2만 정 미만인 현재 입장에서 10만 정 가까운 총을 팔았다고 하게 된다면 몇 배예요? 5배이상 팔았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데 일본에 있는 엽총, 공기총 소지자가 합쳐서 얼마를 되느냐 하면 150만이 넘는 다 이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750만 정을 팔아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지만 일본의 경제 실정과 한국의 실정을 비교해 보면 10배 뿐만 아니라 수십 배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막대한 총을 팔 수 있는 자원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모험을 해서 판도를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알겠나요?
또, 미국을 두고 보더라도 쭉 조사해 봤더니 미국은 우리 총을 판매하는데 황금지예요. 거기에는 수렵금지도 없고, 춘하추동 4계절 다 사용할 수 있는 곳이고, 공기총 같은 것은 까짓것 아무것도 아니다 이거예요. 지금 휴스턴 같은 데서는 이번에 케네디 대통령이니 마르틴 루터킹이니 하는 사람들이 죽어 가지고 국회에서 야단하고 총을 허가내게해야 되겠다고 떠들었지만 상원 하원의원들이 먹을 것 있겠다 노는 데 있어서는 자극적인 사건이 아니면 취미가 없거든요. 그런데 제일 자극적인 것은 사냥밖에 없거든요.
미국 수렵협회 같은 데에 상하의원들이 떡 버티고 있는데 이들이 하원, 상원에서 말할 때는 자기들끼리 말하는 것인데, 자기들이 놀음놀이하는 데 좀 재미가 적거든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항의해 가지고 국회법이 통과된다 하더라도 떠들다 어떻게 졌느냐 하면 '자, 국가 위신도 있으니 이렇게 하자고 하다가 후퇴한다는 것도 세계적인 위신에 관계되는 문제이니 이렇게 하자' 해 가지고 어떻게 낙찰되었느냐 하면 '총을 사 갈 때에 주소하고 성명만 기입하고 사 가게 하자' 했다구요. 그것이 이번에 떠들어 가지고 결정한 거예요. 그전에는 주소도 기입하지 않았어요. 돈만 가져가면 피스톨도 그 자리에서 사 갈 수 있었어요. 뭐 누가 사 갔는지도 모른다구요. 이제는 주소 쓰고 이름 쓰고 요 정도만 해도…. 뭐뭐 이 미국은 수백만 대예요.
내가 우리 공기총…. 내가 요전에 얘기하던 사람을 일본에 들어가 만났는데 점심도 사고 그러면서 상당히 관심이 있어요. 그래서 내가 당신이 금년에 총을 판 것이 얼마나 되느냐 하고 물어 보니까 10만 정 이상 팔았대요. 그래서 그럼 미국 내에 당신과 같은 도매상이 얼마나 되느냐 하니까 한정없이 있다는 거예요. 자기도 모른다는 거예요. 자기 생각에는 수백만 정이 나간다는 거예요. 이런 실정이예요. 이런 걸 보면 우리 총이 지금 얼마나 멋진 것인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그렇다 하고, 우리 산탄총은 국내에서 언제나 팔아먹을 수 없어요. 그러니 이것을 앞으로 무엇으로 기리까에(きりかえ;바려치기)시켜야 하느냐? 지금 엽총을 가진 사람들이 총 쏘는 연습을 해야 돼요. 또 엽총을 가지고 선수생활하는 국제 선수들도 있다 이거예요. 그들이 클레이 사격, 접시를 날리게 해 가지고 총을 쏘는 것, 그건 훈련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 엽총 가진 사람도 그런 훈련을 한번 '빵' 하면 50원씩 달아나거든요. 국제 선수가 되려면 못해도 매일 백 발 이상 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다면 매일 5천 원 이상 들어가니 그 돈을 감당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국제 선수가 되려면 망해야 돼요. 망해야 된다는 거예요. 제일 문제가 총탄값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우리 산탄으로 해결할 길이 없겠느냐 해서, 공장에 무얼 지시했느냐? 현재 우리 총이 한 방에 70알 내지 80알이 들어갑니다. 70알 조금 더 들어가는 거예요. 이걸 4배 이상, 5배 이상 날릴 수 있는 이런 힘만, 공기만 내보내면 된다 이겁니다. 현재의 그 장치 가지고는 한 방도 못 쏜다는 말이거든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펌프대도 빼 버리고 파이프도 좀 굵고 길게 하라고 그랬어요. 그래 놓고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클레이 사격이니까 고정된 장소에서 하기 때문에 공기를 탱크에 착 물려 가지고 1초 동안에 집어 넣는 장치를 하라고 했어요. 내가 일본에 가면서 그걸 만들라고 했더니 일본에서 그걸 만들었다 이거예요. 대고 꼭 누르면 1초 동안에 공기가 많이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것을 만들어 가지고 국제 특허를 내려고 지금 27개 국에 국제 특허를 제출했다구요. 이것만 딱 잡아 넣으면 산탄 공기총으로 국제 특허를 낸 데는 아무데도 없거든요. 그러니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공기보급장치 특허만 내 놓으면 앞으로….
현재 공기 들어가는 이것이 심을 다 뽑으면 3배 이상 들어가요. 그러면 현재의 4배의 힘이 나온다 이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보통 지금의 총가지고 두 발, 세 발까지 쏠 수 있거든요. 그럼 그의 4배이니 삼사 십이(3×4=12), 열 두 방까지는 쏜다는 말이 된다는 거예요. 거기다가 파이프를 더 굵게 하고 조금 더 길게 하자 이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우리가…. 그리고 홀뚜기 있잖아요? 홀뚜기를 크게만 하게 된다면 현재의 5배까지 들어가리라고 보고 있어요.
여러분, 총탄을 보게 되면 거기에 화약을 넣고, 그다음에 가락지를 넣고 총알은 얼마 안 들어 가거든요. 그것 가지고 하고 있으니 요만한 알이 날아가 가지고 30미터, 40미터, 50미터 씩 되는 거리에 날아오르는 접시를 딱 때려 가지고 떨어진다면 우리는 돈벼락을 맞는 거예요. 돈벼락을 맞는 다 이거예요. 백만장자는 문제가 아니예요. 수천만 정을 우리가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삼천만 민족을 전부 다 돈에다 넣을 겁니다 굉장한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이런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지금 이 총을 욕을 먹으면서 만들고, 일본에서도 이 총 때문에 욕을 먹고 있어요. 그 보고 못 들었지요? 우리 총을 없애라고 말이예요. 한국에서 일본에 들어와 총을 판다니 기분 나쁘다 이거지요. (웃음)
또, 원리연구회가 이 총을 가지고 들어온다고 하니까 한국에서 나온 이질적인 운동단체로서 한국에서 규탄받았던 원리연구회가 이제는 총을 들여 왔다고 야단하는 거예요. 2천 5백 정이면 크다 이거예요. 2천 5백 정이 들어왔으니 무장한다 해 가지고…. 1970년대를 중심삼고 공산당과 싸워 가지고 내란을 일으킬지 모른다 해서 문제가 된 거예요, 이게. 이래 가지고 농림부로부터 내무부, 법무부의 조정하에 이것을 철저히 없애려고 했거든요. 이 싸움을 하다가 나가자빠졌다 이겁니다.
한국에서 허가내 가지고 수출해서 미국에까지 번진 총인데 아시아의 선진국이라고 하는 일본이 후진국도 못 따라가 가지고 이게 뭐냐? 또 총 산 사람도 전부 다 왜 이러느냐고, 이보다 더한 엽총도 있지 않느냐고 사회에 여론을 일으키게 하고, 또 미국에서 옆구리에 침을 놓게 해 가지고 이게 떡 되게 했어요. 그러니까 자기들…. (녹음이 잠시 끊김) 이 월급장이들 강한 것 같지만 별것 있나요? 자기들 모가지가 왔다갔다 할 가능성이 있으면 소리없이 후퇴하는 사람들이라구요. 이게 떡 해 가지고 전부 다 없애려고 정부 요로에 있는 수십 명에게 공문을 보내 가지고 없앨 계획을 하고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구요. (녹음상태가 잠시 나빠져서 일부 수록을 못함)
총을 120정을 배정받았는데 스물 몇 정밖에 못 팔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녀석 뭘했느냐고, 남들은 다 팔았는데 왜 못 팔았느냐고 기합을 주었더니 분해 가지고 돌아가서 '이걸 한꺼번에 팔아 버리겠다' 해 가지고 가서 일주일 동안에 백 정을 다 팔아 버렸다 이거예요. (웃음)
한국과 달라요. 한국에서는 한 정 팔려면 그야말로 전투를 해야 돼요. 들락날락하면서 입이 얼마나 많아져야 되는 지 몰라요. 거기에서는 한번 사격만 해주고 '이 총은 이러이러한 총이다' 하는 삐라를 개인별로 죽 나눠 주는 거예요. 이렇게 멋진 산탄 공기총이 있다고 하면 총을 아는 사람은 눈이 번뜩하거든요. 산탄총이 있다…. 이건 뭐 새도 잡을 수 있고 꿩도 잡을 수 있다 하고 나발을 불어 놓게 되면 잘되게 되어 있다구요. '자, 이런 총을 며칠 동안 시사할 텐데 당신들 나와 가지고 취미있으면 쏴 보고 사려면 사라'고 한다구요. 이래 가지고 열 명이 모였다고 하면 쏴 보고는 5할 이상이 산다 이거예요. 이런 실정이니 일본이 우리의 총을 소모할 수 있는 막대한 기반이예요. 이것만 되면, 일본에서 이렇게 됐더라 하면 아시아는 물론이고 미국, 구라파에 있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우리도 팔자' 이렇게 나온다는 거예요.
따라지판이 왕자판이 되도록 극복을 해라
이러한 작전을 왜 하느냐? 우리 한국에서는 언제나 총을 팔 수 없다 이거예요. 금년, 명년 팔면 그저…. 이제는 절정에 달았어요. 산탄 공기총이 절정에 왔기 때문에 현재 대량생산해 가지고 우리의 경제 자원으로 삼던 것이 툭 끊어지면 우리 본부의 활동이라든가 전국의 활동이 마비상태가 되면 여러분이 큰일 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을 우리가 기리까에(きりかえ:바켜치기)해야 된다는 거예요. 기리까에 해 가지고 일본에 명년까지 3만 정 내외를 팔라고 내가 명령을 하고 왔다구요. 명년에 3만 정 이상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또, 일본에 3만 정 이상 수출했다 하게 되면 대한민국을 요리할 수 있는 거예요. 자, 대한민국은 일본에 월부 수출을 하자, 이렇게 하는 거예요. 일본에 3만 정을 소모시킬 수 있으면 이것을 3년 동안 월부로 주자, 우리가 1년에 1만 정씩 받아 오면 될 것 아니냐? 이러면 대한민국은 좋다고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3년 월부로 줘 가지고 3만 정이 나가면 9만 정의 총을 내보내는 거예요. 6만 정은 틀림없기 때문에 3만 정 판 실적만 있으면 은행은 틀림없이 그 3만 정에 대한 예금을 자기 은행에 예금시키려고, 그걸 놓칠까봐 입을 벌리고 달려들게 되어 있거든요.
금년에 판매액이 얼마냐 하면 3만 원 대예요. 한 정에 29,500원이라구요. 23,500원 하려다가 29,500원에 정해 주고 왔다구요. 이 녀석들 너무 많이 받는다 이거예요. 29,500원하고 3만 원하고 기분이 다르거든요. 그러니까 3만 정만 되면 9억원 가까이 돼요. 8억 5천만 원이 된다 이겁니다. 이런 자원이 어떤 고정 은행과 거래가 된다면 이것은 백 퍼센트 믿는 거예요. 1년만 보면 믿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총만 있다 하게 되면, 그런 총이 6만 정이 있다 하게 되면 그 6만 정을 은행에다 예탁해 가지고 돈을 끌어 쓸 수 있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우리가 3만 정만 수출하게 되면 거기에서 나오는 9억 원하고 여기에서 십 억, 수십 억이란 돈을 우리가 돌릴 수 있다 이겁니다. 이렇게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아시아연합 창건을 위한 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30억이란 현금만 돌릴 수 있는 기반만 되게 되면 미쯔비시면 미쯔비시와 계약하자고 하는 거예요. 30억 원이란 현금만 있으면 3배 이상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3배 이상의 물건을 미쯔비시면 미쯔비시 회사에서 끌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아시아 국가들이 지금 전부 다 부흥을 하려고 야단하고 있다구요. 대한민국도 그렇지만 말이예요. 그럴 때는 미쯔비시면 미쯔비시 같은 큰 회사에서 전부 다 기계를 빼다가 한국이면 한국의 어떤 공장이 있으면 그 공장과 몽땅 계약하는 거예요. 미쯔비시면 미쯔비시 거기에서 끌어올 때는 3년 내지 4년까지 월부로 가져올 수 있다 이거예요. 월부로 가져와 가지고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에 계약해 가지고, 지불보증만 딱 약속해 가지고 1년 월부로서 주게 된다면 3년, 2년 이상의 기간은 우리가 몽땅 얻고 들어가니, 대한민국은 이자도 비싼데 그 받은 돈을 은행에 예금해 가지고도 2년 이상 매달 월부금 물고도 남는다 이겁니다. 그런 작전을 해 가지고 돈을 벌자 이겁니다. 앉아서도 부자가 되지요? (웃음) 웃지 말라구. 그러니까 지금은 어렵지만 좀 참으라 그 말이예요. (웃음)
그런 기반을 닦으려면 극복해야 돼요. 이런 계획을 지금 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대한민국에 있어서 너희들 고생한 사람들이 따라지 판이 왕자 판이 될 수 있도록 극복을 해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런 일을 하려면 극복을 안 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만 하자구요. (웃음) 여러분은 하라는 대로 하라구요. 하라는 대로 하면 될 것 아니예요.
그 대신 중간에 가 가지고 낙오자가 되지 말게 이제부터 조여야 되겠어요. 여러분을 지금 묶었던 것을 한번 조이는 거예요. 조이는데 이것이 얼마만큼 야끼(やき:담금질)가 들어갔느냐? 야끼가 안 들어가 가지고는 그냥 쭉 늘어지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에게 좋은 찬스가 왔기 때문에 이제부터 다시 한 번 조여야 되겠어요.
가정 자체가 지성소가 되어 종족적인 메시아의 사명을 하라
그리고 원리적으로 볼 때 제2차 7년노정은 임자네들이 가야 할 때예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보따리 지고 이북에 가야 할 때와 같은 때가 아니예요? 여러분 축복가정이면 축복가정보다도 성진이…. 그때 기독교가 선생님을 받들었다면 선생님이 이북으로 안 가는 거예요. 그와 같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가정 축복을 받은 것은 선생님이 길떠나던 것과 마찬가지 입장이예요. 한국에 있어서 반대하는 입장에서 여러분도 개척해야 할 입장에 있는 거예요.
원리적으로 볼 때 여러분의 아들딸을 사랑하고 있는 것은 원리에 없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아들딸 사랑했나요? 다 버리고 복귀노정을 재탕감할 그 길을 다시 가게 될 때 성진이, 희진이 전부 남의 자식 된 것 알지요? 아나, 모르나? 「압니다」 성진이 어머니 반대하고 다 집어던지고 그런 것 다 알아? 그렇게 하지는 않더라도 여러분은 그러한 입장의 조건을 세우고 넘어가야 되겠다는 거예요.
이제는 여러분이 개척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나 여러분은 부자의 관계와 같은 입장이니, 참부모님 이름을 갖다 붙여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부에서 후원할 수 있는 보급로가 있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국물도 없다구요. 하나님이 아버지라고 해서 선생님을 이끌어 줄때 돈 보급해 주셨어요? 그거 보면 여러분이 선생님보다 나은가, 못한가? 「낫습니다」 얼마나 나아! 선생님은 핍박을 받아 가지고 세계가 난장판이 벌어지는 가운데에서 개척해 가지고 싸우며 수습해 나왔지만, 여러분은 핍박이 없는 자유천지에서 그것도 못 하겠느냐 이거예요. 말도 안 된다는 얘기예요. 알겠어요? 「예」 이거 대답이 시원치가 않아. 알겠나, 모르겠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때 허리를 졸라매고 출발해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이 1957년도부터 말이예요, 1960년대에서 7년 전부터 밤잠을 안 자고 준비한 것을 알아요? 평균 두 시간도 못 잤어요. 노래를 하고, 별의별 소문이 다 났지. 그렇게 큰 싸움을 하기 위해 준비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종족을 중심삼고 그 싸움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이제는….
원래는 선생님이 가정을 중심삼고 출발하려던 것이 기독교가 받들지 못해 틀어졌던 것이지만 이제 여러분은 복귀 운세를 타고 여러분 가정과 통일교단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를 요리할 수 있는 때가 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발전이 가정에서 출발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 놀음을 해야 됩니다.
이번에 서울에도 30곳 이상 배치하려고 합니다. 가정들이 전부 다 가정을 위해 밥 먹고 살아서는 안 돼요. 가정 자체가 지성소가 되어야 돼요. 여러분이 종족적인 메시아 사명을 해야 되는 거예요. 지성소를 꾸며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이 일을 완수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지시하기를 한 달에…. 우리가 전적으로 밥 먹고 뜻을 중심삼고 나가는 사람이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 못 하겠느냐 이겁니다. 어때요? 정성을 들여 보라구요. 지금은 그럴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선생님이 식구를 기를 때 그때를 생각하면 한 달에 한 사람씩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전도가 안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천만에요. 전도는 되게 되어 있어요.
전도가 되게 하려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되느냐
여러분이 전도가 안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저 사람이 왜 오나?' 하게 되면 전도 안 되는 거예요. 어떤 마음을 가져야 되느냐?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한 사람이 오면 천년 만년 고대하던 아들딸이 찾아온 것 같이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내 아들같이 반가와 가지고, 형용할 수 없이 마음으로 반가와야 돼요. 사람은 영물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걸 다 안다 이거예요. 자기를 반가와 하는 눈으로부터, 모양으로부터 참 진실로 반가와하는 걸 느끼게 될 때 전도는 되는 거예요. 부모가 잃어버렸던 자식이 돌아올 때 기뻐하는 마음과 마찬가지의 마음으로 그동안의 사연을 듣고 싶어 가지고 그동안 무엇을 하고 지냈느냐고 하게 될 때 자기의 전부를 고백하려고 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만나게 되면 나는 입을 가만히 다물고 있어도 와 가지고 전부 다 술술 얘기하는 거예요.
얘기할 때는 진지하게 들어 주라구요. 밤을 새워 가면서 들어 주라구요. 여기에서부터 일이 시작되는 거예요. 밤을 새워 가면서 시간이 문제가 아니예요. 어머니나 아버지가 자기 자식들이 나가 가지고 고생하다가 자기들을 다시 찾아올 때까지의 고생하던 그 이야기를 듣게 될 때는, 눈물을 흘리면서 그 자식이 아파하는 이상의 아픔을 느껴 가지고 대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부모가 좋은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의 심정의 소유자가 되라 이거예요.
혹은 어떤 식구들이 옷을 잘못 입었으면, 기운 옷을 입었든가 하게 되면 기워 입은 옷을 바라보게 될 때 부끄러워서 보지 못하는 심정이 되어야 돼요. 어머니의 마음이, 부모의 마음이 그렇다는 거예요. 자식에게 그런 옷을 입힌 부모가 그렇지 않은 옷을 입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그럴 수 없는 입장이 되게 될 때 그 자식을 보기에 부끄러운 마음을 느끼듯이, 그런 마음 자세를 갖추면 거기에는 반드시 번식이 벌어지는 것이예요. 선생님은 이러한 원칙을 중심삼아 가지고 역사를 한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그렇게 되면 하늬바람이 부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렇게 일했어요? 절대 사람을 고르지 말라 이거예요. 거지라도 어떤 사람이라도, 잘나고 못난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도리어 잘난 사람보다 못난 사람이 심정적으로 낫다구요. 진정한, 일생에 이 세상에서 대함을 받던 부모의 정 이상의 마음을 나를 통해 받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일이 벌어질 때는 밤잠을 못 자고 찾아오는 거예요. 밥을 못 먹고 아침에 일찍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런가 안 그런가 해보라구요. '나는 실력이 없어서 전도를 못 해' 그런 건 전부 다 말이 안 된다 이거예요. 말이 안 돼요.
어머니 아버지가 자식 사랑하는 걸 배워서 해 주나요? 어머니가 자식 사랑하는 것을 배웠어요, 안 배웠어요? 어머니가 자식 사랑하는 것을 배웠나요, 안 배웠나요? 「안 배웠습니다」 안 배웠지요? 또, 자식이 어머니 아버지 그리워하고 어머니 아버지 따라가는 것 배웠나요, 안 배웠나요? 배우긴 뭘 배워요. 자동적으로 알게 되어 있는 거예요. 남자가 여자 사랑하고 여자가 남자 사랑하는 것 가르쳐 됐나요? 그와 마찬가지로 심정의 세계에서는 자동적으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는 교육이라든가 권력이라든가 하는 것들이 필요 없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임자네들 개척시대에 15, 6세 처녀 총각들이 나가 개척을 많이 했나요, 대학생들이 나가 개척을 많이 했나요? 「15, 6세 처녀 총각들이요」 그거 다 있잖아요? 심정적인 문제가…. 대학생은 자기가 실력이 있으면 자기를 믿는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 서지 말고 여러분이 이제부터 자세를 부모의 심정으로…. 지금까지 우리의 표어가 뭐예요? 부모의 심정으로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어쩌고 한 것을 선생님이 괜히 주장한 것인가요? 선생님이 그렇게 살았다는 거예요. 그 표어대로 나가 가지고 전도해 봐요. 선생님 말이 정말인가 거짓말인가 테스트해 보라구요. 식구가 없으면 문을 열어 놓고 식구를 그리워하는 것, 그건 종이짝 한 장 차이예요. 그렇게 하게 되면 오는 소리가 다 들리는 거예요. 그렇게 그리워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보라구요, 오나 안 오나. 반드시 길이 열리게 되어 있다구요.
여기 강현실이가 처음 범냇골에 찾아올 때도 그랬어요. 산에 올라가면 잃어버린 자식 그리워하는 마음이지요. 야, 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들리는데 제일 한복판이예요. 주위에는…. 요 담을 심정으로 터친 거예요. 타락의 심정으로 막혀진 것을 하늘의 심정으로 터친 거예요. 그러니 몰아 들어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지금까지 그렇게 전도 안 했기 때문에 다 건달이 되었다구요.
거기에 들어가면 먹을 것은 준비해 둔 게 쌓였다는 거예요. 「준비된 식구들이 찾아오는….」 「쌀 한 톨이라도 나눠 먹을 수 있는 그런….」 식구들이 다 가지고 오게 되어 있어요. (웃음) 하나님의 아들딸은 절대 굶어 죽지 않아요. 임자네들 나가 전도할 때, 개척할 때 말이예요, 지역장들이나 전도대원들이 나와 가지고 굶는 것을 알게 되면 그걸 안 사람들은 밥을 못 먹어요. 목이 메이게 되어 있어요. 그래 날라다 주는 벤또밥 먹으면…. 광철이도 먹어 봤지? 「예」 밥 걱정을 해요? 새 새끼도 밥은 먹는 다구요.
선생님은 감옥에 있을 때 난 가만히 있더라도 '몇번에게 미숫가루 갖다 주어라' 한다고 해서 가져와요. 그래 가지고 내가 미싯가루 많이 얻어먹어 봤어요. 이 사람들 죽는 것은 싫은 모양이구만. 굶어 죽으면 어때요? 천국 가지요. 그렇게 점괘를 놓고 하는 거예요. (웃음) 죽고자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하는 심정으로 해보라구요. 괜히 걱정이 앞서 가지고 그러지.
가망성이 있으니 희망을 품고 달려라
보라구요. 지금 우리 공장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현재 공장을 470평짜리를 짓고 있어요. 여러분 중에는 공장 짓는 것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압니다」 알 게 뭐야? 6월에는 큰 공장이 또 하나 생긴다구요. 그다음에 사택 짓는 것 모르지요? 250평짜리 사택을 짓는 거예요. 그러고 보면 우리 공장이 청파동에 있을 때 지금 우리 본부 곁에서 선반기계 7만 원짜리, 지금 돈으로 70만 원짜리구만. 70만 원짜리하나 갖다 놓고 그저 전체가 좋아하던 걸 생각하면…. (웃음)
3년 전이구만. 3년 전에 여기 수택리 공장 나올 때 트럭에, 쓰레기통까지 전부 챙겨 가지고 일곱 트럭 반이었거든요. 지금은 수백 트럭 될 거예요. 수백 트럭이 뭐예요? 수백 트럭만 되겠나요? 그런 것 보면 하늘이 축복을 해주었지 뭐.
생각해 보라구요. 작년에 선생님이 총 판매량 배당할 때 그 총 팔릴거라고 생각했어요? 했나요, 못 했나요? 했어, 못 했어? 「못 했습니다」 못 했지 않았느냐 말이야. 작년에는 얼마 배정했던가? 「6천 정입니다」 금년에는 만 정은 넘어야지. 못 팔았다가는 모가지를 짜를 거라. (웃음) 「누가 팔아요?」 누가 팔다니? 「이분들은 안 팔잖아요」 (웃음) 「전적으로 안 팔잖아요」 전적으로 안 팔아도 그 이상 파는 것으로 생각하라구. 「지구장은 총이 썩어도 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그랬는데」 (웃음) 지구장이 그거 책임져야 되는 거야. 걱정하지 말라는 거야.
두고 보라구요. 절대, 절대 전도하라구요. 임자네는 총에 대한 관심 안 가지니 좋고, 그 대신 전도되니 좋고, 임자네들 좋고 대한민국이 좋은데 왜 안 하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희망을 품고 우리는 달려야 합니다. 지금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앞으로 전부 다 가망성이 있기 때문에 얘기하지, 이런 말 했다가 안 되면 선생님의 위신문제가 될 것 아니예요? 안 되면 선생님이 되게끔 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보면 일본에서 어린이 무용단이 순회할 때 전부 다 안 된다고 했거든요. 사사까와 영감도 말이예요, 한 4만 장의 표를 팔아야 될 텐데, 그 영감이 지금 회장이 되어 가지고 큰일 났거든요. 내 신세를 졌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의 체면을 봐 가지고 회장이 떡 되었는데 자기가 일본에서 참패하면 큰 야단이거든요. 자기 생각에는 2천 5백 장 밖에 못 판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니 그 나머지는 전부 다 자기가 돈을 내고 몽땅 사 주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웬걸 그전에 전부 다 팔아 버렸다 이겁니다. 일본 연예계에 기적이 일어났다 이거예요. 상상도 못 하는 거예요. 상상도 못 할 결과를 가져왔다 이겁니다. 그런 걸 보면 우리 배후에는 하늘이 같이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얼마만큼 신이 나 가지고 춤을 출 수 있는 마음의 바람이 불어 오느냐에 문제가 달렸지 그것만 되면 하늘은 협조해 주게 돼 있어요.
또, 우리가 모험을 많이 해야 돼요. 모험을 많이 해야 남이 정상적으로 수천 년 동안 발전한 것을 따라가지 그렇지 않고 어떻게 따라가겠나요? 그렇기 때문에 모험을 하라고 할 때는 모험을 할 줄 알아야 돼요. 알겠나요? 「예」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본부에서 보조하는 것도 이제 한 2년 이내에 전부 끊어 버리려고 해요. 그 돈 가져 가지고 전부 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들 전도할 수 없어요. 아들딸 번식시켜 가지고 아들딸들더러 벌어서 먹이라고 하면될 것 아니예요? 옛날에 지방활동 하면서 본부에 헌금했나요, 안 했나요? 「했습니다」 지금은? 「안 합니다」 그거 되는 놀음이야, 안 되는 놀음이야? 대답해 보라구. 되는 놀음이야, 안 되는 놀음이야? 어디 판남이 대답해 보라구. 되는 놀음이냐, 안 되는 놀음이야? 왜 대답을 안 해? 요즘은 뭐 연보가 뭐야?
일본이 지금 발전할 수 있는 것은, 각 지구에서 본부 비용을 전부 다 대고 있다구요. 원리연구회는 한 달에 17만 원씩 딱딱 예금하고 있어요, 자체 해결하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발전하는 거예요.
전도 목표를 세워 정성을 다해 전도하라
이런 것을 보면 여러분은 비정상적인 입장이니 체면이 안 서는 것을 알고 빨리 복귀활동을 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전국에 있는 우리 대원, 553명이지요? 「예」 553명 중에 경남 요원을 동원해서 한 사람이 한 달에 한 명씩 어떻게 전도하느냐 하는 데에 우리가 정성을 투입해야 되겠습니다. 지구장으로부터 지역장 전체가 그래야 되겠다구요. 여기 부장들 전부 다 놀리지 말라구요. 사무를 보면 편지를 하든가 뭘 하든가 해서, 한 달에 두 사람도 말라구요. 한 달에 딱 한 사람! 만약에 두 사람이 되면 그것은 다 해야지 다음 달에 넘어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절대로 그런 원칙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국적인 활동을 하라구요.
일본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세계 국가에 내가 지금 명령을 해 가지고…. 한국만 꼬래비 되면 되겠나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내가 본부에서 얘기했지만 한 사람이 한 달에 한 사람 전도 못 한다는 것은 그건 말이 아니예요. 정성을 들여 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1년 표준으로 리스트를 작성하라구요. 아무 달에는 아무개다 하고 말이예요. 그리고 정성을 들이라구요. 정성들여 가지고 안 되거든 새 사람을 전도하라 이거예요. 그래서 1년에 열두 사람을 협회원으로서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요원으로 만들자 이겁니다.
그것만 하게 된다면 553명이 1년 후에는 몇 명이 되나요? 12배 해보라구요. 한 6천 명이 될 거예요. 「3만 명쯤 됩니다」 무슨 3만? 「한 달에 한 명씩이면 1년이면….」 아, 13배 하면 될 것 아니예요. 「12배가 더 됩니다」 한 6천 명밖에 더 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래 6천명이 12배 하면 얼마예요? 7만 정도 되지요? 7만 명을 12배 하면 얼마예요? 한 80만 되지요? 그다음에 80만이 960만이 되는 거예요, 4년 후에는. 그렇게 알고…. (웃음) 「사실 저희 교회에 있는 식구가 한 달에 한 명씩만 전도하면 3년 후면 한 도(道)가 복귀할 수 있습니다」 도가 뭐야? 전국이 복귀되지.
지금 그러지 않고는 현재 우리가 대외활동에 있어서…. 그래서 1971년도까지 선생님이 계획을 세운 거라구요. 알겠나요? 「예」 그러니 정성들이라구요. 리스트를 딱 만들어 가지고 그 사람을 중심삼고 기도하고, 밤낮없이 정성을 들이는 거예요. 울며 다니면서 해보지? 응. 요것이 지금 현재…. 본부에서 이것을 시달하고 왔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부터 본부에서 선생님이 제2차 세계순회기념기를 만들었다구요. 여기에는 30개 지교회를 만들어 가지고 참가하게 할 텐데, 여기에는 40명 이상 되는 회원을 가진 사람이라야 참전권을 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매달 쟁탈전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어느 교회가 많이 했느냐 하는 걸 퍼센트를 내 가지고 백 퍼센트 기준으로 하여 120퍼센트를 표준삼고 발전시키는 놀음을 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거기에 있어서 일등한 사람이 장려기를 가져가는 거예요. 그때에 30곳의 기를 빼앗긴 사람들, 진 사람들은 떡이라도 한말씩 해라 이거예요. 과자라도 한 봉지씩 가져와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30곳의 사람들이 전부 다가서 수고했다고 진탕 먹이고 그러라구요. 그때는 선생님이 가서 치사를 해줄 거예요. 본부에서도 그렇고, 각 도별로도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제 다음에 올라올 때는 지구장은 지구 요원을 확실히 알아 가지고 와서 보고하라구. 알겠나? 「예」
그다음에 553명이니 각 도별로 지구를 중심삼고, 예배인원 5천 6백명이란 숫자를 표준삼아 가지고 총동원하라구요. 그래 가지고 누가 이기느냐 매해 쟁탈전을 해야 되겠어요. 그것이 본부에 하나 있고, 지방에 하나 있고, 그다음 에는 세계에 하나 있게 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이 활동을 전부 다…. 그래서 기를 세 개를 만들려고 해요.
그래 경남 가담할래 요, 안 할래요? 「가담하겠습니다」꼴래미나 하겠지. 꼴래미 하겠지? 「꼴래미 해서 뭐 합니까. 일등해야지요」 (웃음) 꼴래미 안 될 수 있나? 「부산은 태평양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돌아서기는 싫습니다」 (웃음) 그렇기 때문에 임자네들 잘하라구. 이제는 사정 보지말고 임자네들이 가야 할 길이예요.
선생님이 간 길을 여러분이 가 봐야 선생님과 하나돼
그리고 원리라는 것은 공식이예요. 여러분이 원리를 쭉 읽어 볼 때 선생님이 그렇게 살았나, 안 살았나 보라구요. 전부 다 그렇게 산 거예요. 그렇게 산 길을 여러분이 가 봐야 선생님하고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 아들 택해서 열두 아들을 찾아야 돼요. 종족복귀를 해야 돼요. 그래야 12지파권 내에 들어가는 거예요. 세 아들딸은 가정이예요. 그렇지요? 지파에 소속할 수 없어요. 지파에 속하는 열두 사람을 전도해야 돼요. 예수의 열두 제자와 같이 전도해야 돼요. 그리고 70문도와 같이…. 그게 종족복귀예요. 씨족에 대해 그렇게 되려면 그런 완성기준이 있어야 될 것 아니예요? 그런 원칙을 거쳐가야 돼요. 이것이 필시 여러분이 가야 할 원리가 가르쳐 주는 내용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기준을 거쳐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 자기 동생이나 누이동생이 있으면 전도하라는 거예요. 동생이 있으면 들이 닦아세워 가지고 전도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옛날에 가인이 아벨을 죽여 가지고 악을 만들었지만 지금 때는 복귀시대가 줬기때문에 때가 다르다는 거예요. 하늘이 장자의 입장이고 사탄이 아벨과같은 반대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쳐서라도 복귀해야 되는 거예요. 죽여도 하늘쪽을 사탄이 참소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가인이 동생을 때려죽였지요? 지금은 그 반대의 시기가 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채찍을 들고 앞으로 닦아세워서라도 복귀를 해야 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동생들은 문제없이 복귀한다는 거예요.
형제만 복귀되면 원리적으로 부모가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형제 셋만 복귀되면 그 부모는 그냥 복귀되는 거예요. 시중만 들어주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상속은 다 자기 것으로 넘어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원칙이 그래요. 복귀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형제만 복귀되면 부모는 자동적으로 복귀된다는 거예요. 부모를 복귀하기 위해서 일심 일체가 되어 가지고 나가면 부모는 복귀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녹음이 잠시 끊김)
과거에 사탄편이기 때문에 빼앗으려 하는 입장이다 이겁니다. 그렇지요? 지금 때는 사탄세계가 하늘편이 되었기 때문에 복을 주려고 오기때문에 반대를 안 한다 이겁니다. 과거에는 사탄이 있기 때문에 빼앗으려고 하고 반대했지만, 이제는 사탄편도 굴복한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복을 주는 입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반대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때가 다 갔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여러분은 자신을 가져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금전 관리를 철저히 해야 경제복귀를 할 수 있어
그리고 오늘 얘기한 경제적인 문제, 이번에 분립되어 이원화하는 이러한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경남지구장이 영업소장들을 잘 구슬려야 되겠어요. 전부 다 빠른 시일 내에 잘 다스려야 되겠어요. 그리고 사무요원의 검열은 여러분이 해야 되겠어요. 앞으로 돈 관리는 절대 못해요. 지구장이 전권자가 되는 것이 아니예요. 지구장에게 전권이 있는 것이 아니예요. 지구장이 해야 될 것은 여기에서 이익 남은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익 남은 것을 본부에서 거둬 갈 것이 아니예요. 경남이면 경남에 전부 다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니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지구가 책임져 가지고 지역별로 전부 다…. 새로운 운동을 하게 되면 자유로이 맡겨 가지고…. 힘내서 해야지 뒤지면 안 되겠어요.
이렇게 하게 된다면 빠른 시일 개에 지역본부를 전부 다 사고도 남는 다는 것입니다. 알겠나요? 「예」 그렇게 되면 전체가 이익이라는 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렇겠지요? 매달 몇 개씩의 지역본부를 사게 된다구요. 불원한 장래에 지구본부도 사게 됩니다.
그리고, 지역본부는 대개 사무처리할 줄 알지요? 「예」 사무감사 하는 것 기분 좋아요, 나빠요? 응? 사무감사 하는 것 기분 좋아, 나빠? 기분 나빠하지 말라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기분 나빠한 사람도 있었을 거예요.
선생님의 주의가 그런 주의예요. 본래는 1967년부터 이 공장의 안영감한테 지시한 거예요. 내가 그랬어요, 하라고. 선생님이 틀림없이 하라고 했는데 바쁘고 다 그래 가지고…. 이럭저럭 몇 번씩 왔다갔다하지만, 금년에는 선생님이 틀림없이…. 안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사무검열을 해 가지고 한 지역에서 처음부터 쓴 것을 전부 다 파악해라 이거예요. 선생님의 특명이예요. 사무전부 다…. 만약에 미비할 때는 대원을 파송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이것을 딱 조직화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조직화시켜 가지고 천 원 하나라도 쓴 것을 본부에서 딱 알아 가지고 이것을 관여할 수 있도록 조직화시켜 가지고 그 전통을 세워 놓아야 됩니다.
왜 전통을 세워야 되느냐? 보라구요. 앞으로 선생님이 메리야쓰 공장도 만들 것을 계획하고 있지만, 아동복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선생님이 큰 몫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어요. 앞으로 이 일은 어차피 착수하는 거예요. 소모품 공장을 착수해야 돼요.
지금 전국적인 조직을 중심삼고 볼 때, 여러분 반공강의니 뭣이니 해 가지고 교육감 다 친하지요? 「예」 그러면 중고등 학교의 교복만 해도 춘하추동, 여름교복하고 겨울교복만 우리가 도맡더라도 일년 열두 달 해도 다 못 한다 이겁니다. 부산에서도 우리가 따내 가지고 계약만 해 가지고, 계약보다도 우리가 지정 공장으로서 위임을 받으면 말이야, 얼마든지 일년 열두달 계산해 가지고, 공장을 배치해 가지고 하복, 동복을 전부 다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전국적으로 이런 승공활동 하는 데 보태주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판인데 이거 왜 못 하느냐 이겁니다. 전국적인 조직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막대한 이런 자원이 잠자고 있다 이겁니다. 이걸 어떻게 수습할 것이냐? 임 자네들이 경제 조직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방까지도 배달해 가지고 이런 운동을 해야 돼요. 그때는 옷 한 벌이 몇천 원밖에 안 된다 이겁니다. 몇천 원까지도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지 못하면 사업활동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그뿐만이 아니라 다른 양말 한 켤레까지도 전부 월부로 하면, 남들은 현금 아니면 안 되는데 3개월 월부로 하자 그런 운동 하자는 거예요. 이거 뭐 백 원짜리도 석 달 동안 내라 해 가지고 30원씩 받아가게 되면 틀림없이 온다는 거예요. 그런 단계까지 전통을 세워 놓지 않고는 한국 경제를 손안에 틀어쥐지 못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경제조직을 강화시키려면 금전관계에 있어서의 수입 지출에 관한 것을 확고히 기반 닦지 않으면 안 돼요. 그렇지 않고는 절대 이것을 안고 출 수 없다는 거예요.
수입 지출에 대한 확고한 전통을 세워 나가라
지금까지처럼 주먹구구식으로 해 가지고 되겠느냐 말이예요. 이 총판매는 도깨비 성격이 붙었거든요. 한 개만 팔면 몇천 원씩 들어오니까 말이예요. 그러니 이 몇백 원 같은 건 콧수염만도 못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렇게 강력히 추진시키는 것은 사무 검열을 해서라도 지방의 경제 책임자일수록 그 기틀 위에 수입 지출에 대한 확고한 전통을 세워 나가게 하려는 것이예요. 이것을 침범하는 사람은 앞으로 인사조치를 하려고 해요. 이걸 강력히 추진해서 전통을 세우게 되면 내가 사업에 착수해서 돈을 벌어야 되겠어요.
돈 필요하지요? 이제 여러분 아들딸들 뭘 먹일래요? 남의 것 빼앗아다 먹일래요? 이 녀석들 뭐 밥을 못 먹어 걱정들 하더구만, 그러니 그런 전통을 세우려고 합니다. 그렇게 알고 임자네들은 반드시 사무보고를 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영업소의 장부 검열을 하는데 있어서 그런 철저한 각오 밑에서 확실히 해 가지고 백 원 하나라도 손실이 없게끔 사무적으로 해결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요 전통 못 세우면 여러분 아들딸 데려다 놓고…. 국가 공무원과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들을 위해서 이렇게 전통을 세워 가지고 한국의 경제권을 잡아쥐어 주려고 그러는데, 그렇게 안 하면 여러분들이 그걸 요리할 것 같아요? 어디 선생님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하려고 하는데, 여기에 자기 맘대로 돈을 쑥쑥 빼쓰고 이거 되겠느냐 말이예요. '뭐 아버지 뜻을 위해 쓰는데 조금 쓰면 어때?' 전부 다 그런 말 하지요? 뭐냐 말이예요. 이 지구장만 해도 그래요. 지구 누가 사라고 했나? 어, 저 천만 원, 9백만 원…. 이래 가지고 안 된다는 거야. 반드시 그런 건 공론에 붙여 가지고 간부회의에서 결정해 가지고 결재를 받아 가지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경남이면 경남을 도지사 맘대로 할 수 있나요? 그 돈이 자기 돈인가요? 그런 거 저런 거 전부 다 이 조직사회에서는 용허할 수 없는 일이예요. 그렇게 되면 뭐가 되느냐 이겁니다.
그러면 경남 지구장 맘대로 하게 되면 전국적인 교회는 어떻게 되느냐? 전부가 피를 흘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사고방식은 일소해 버려야 돼요. 지금까지 그런 사고방식에 젖어 있다는 거예요. 이러한 조직 기반을 닦지 않고는 여러분의 아들딸이 자꾸 뜯어 가는데 이제 10년만 되어 보라구요. 이제 7년 됐는데 넷 아니예요? 배 안에 지금 들어 있거든요.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7년밖에 애기 안 낳을래요? 7년 전에 서른 한 살이었으니 서른 여덟 살밖에 더 됐어요? 못해도 마혼 여섯 살까지는 버럭버럭 낳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열 사람은 넘을 거라. 그러면 뭘로 먹일래요? 생각해 보라구요. 우리가 산아제한을 하겠나요, 어쩌겠나요? 낳아라, 자꾸 낳아라 할 판인데. 지금 태산 같은 걱정이라구요. 이걸 전부 다 해결하려면…. 자기 갈 길도 기반 닦지 못해 가지고 선생님이 해결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판인데, 선생님이 임자네들 뜯어먹으려고 그러나?
바쁜 이때가 우리 눈앞에 다가왔기 때문에 해결 방안을 세워 가지고 몇 해만 극복해 가면 후손까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동기가 여기에서 이루어진다면 그걸 극복해야만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알고 지역장들은 지금까지 자기가 관리하던 것을 빠른 시일하에 인계해 주라구요. 그래 가지고 매달 사무보고를 하고, 될 수 있으면 송금도 날짜를 정해서 하라구요. 검열을 딱 해 가지고 지역장 보는 밑에서 수금한 돈을 아무 날 검열이다 하고 딱 측정해 가지고 본부에 부쳐 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원래는 지구본부를 거쳐서 부치게 하려고 했는데 앞으로는 그렇게 안 하려고 해요. 돈이 수금이 안 돼요. 다음부터는 전부 다 송금 날짜를 적어 가지고 본부로 부쳐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만일에 돈을 부쳐 왔으면 이익 배당금을 본부에서 지불하마! 이렇게 하려고 해요. 지구본부의 책임자들 알겠나? 「예」
자기들을 믿고 이렇게 할 때 믿는 만큼 신용 있게 일해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복안이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을 알고 기쁜 마음으로 해야 되겠어요. 그렇다고 우리들이 판 것을 전부 다 짤라먹는 다는 것은 아니예요. 이것을 만지고 있으면 자기 지역을 중심삼아 가지고 다 써지지 남아지지를 않아요. 그러니 한꺼번에 다 모아 가지고 전국적으로 공동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합심하여 같은 작전으로 밀고 나갈 수 있게끔 하자는 거예요. 전체에 이익이 되겠으니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 누구 이의 있나요? 이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통을 빨리 세우라구요.
이제는 돈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알 거라. 돈이 1만 원, 2만 원이 우물우물하는 동안에 없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전국적으로 60여 지역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벌써 3백만 원이라는 돈이 달아나잖아요? 1년이면 3천 6백만 원이예요. 굉장한 자원이 왔다갔다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가 전통을 세움과 동시에 철저히 실천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좀 어렵겠지요. 어떤 때는 어려울지 모르지만 같은 입장이예요. 옛날에는 보리쌀 한 말만 사 주어도 10년 일도 하겠다고 그런 때는 언제고…. 돈 못 낸다고 잡아죽일 수 있나? 알겠어요? 「예」
공직자가 명심해야 할 것
자, 이제 떡이나 먹자구요. 그렇게 되면 경제문제는 해결되고,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하기방학 때의 전도문제예요. 이것은 1차년도에 배당하였던, 1960년도 멤버를 중심삼고 동원했던 수에 해당하는 수를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왜 그러냐 하면 이번에 부흥회를 통해서 대개 6천 명 표준삼아 가지고 배당했지요? 경남은 목표가 얼마나 되나? 그거 지금부터 준비하라구.
하기방학 기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부흥회를 해라 이거예요. 지금까지 반드시 전도하면 부흥하거든요. 그다음에 이거 10월달쯤 가게 되면 가라앉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랬어요. 7월, 8월은 쑥 올라갔다가 10월, 11월, 12월, 1월은 뚝 떨어지는 거예요. 그 현상이니 올라갈 때 이걸 고수하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여러분이 안고 추기 위해서는 더 뛰어야 돼요. 경제문제 책임질 수 없다 이거예요. 틀림없이 올라갈 테니까.
그다음에는…. 그때는 것이냐? 하기방학 때 올린 것을 돌파할 수 있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로 해야 돼요. 첫째는 뭐냐? 기도를 해라, 기도. 정성들여 기도해라 이거예요. 하루에 두 시간 이상 기도하라 이겁니다. 한 집에 식구가 있으면 식구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를 해야 돼요. 어디 갈 때도….
그리고, 여러분이 공직생활을 할 때는 이런 면을 주의해야 돼요. 언제든지 척 갈 때는 무슨 말을 하겠다 하고 딱 정하고 가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그를 위해서 진정 무엇을 줄 것인가 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라는 거예요. 말을 하면서도 아버지를 대하면서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얘기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야기가 쭉 잡힌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주체가 하늘이고 내가 대상이니 주고받을 수 있는 마음만 되면 번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 대신된 입장에서 입을 열고 말하는 입장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말하는 과정이 어떤 코스로 가느냐? 그 마음이 움직이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느냐 하는 걸 벌써 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일은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기도하고 가라는 거예요. 지역장이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밖에 할 것이 더 있어요?
그래서 더우기 지금 뭐냐 하면 여러분 지역장의 아둘딸들이 있잖아요? 너희 아버지 뭘하느냐?' 하면 '총장사 해' 그러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웃음) '너희 아버지 뭐 하느냐?' 하면 '전도한다' 라고 해야지, '우리 아버지는 총장사 해' 하면 되겠느냐 이거예요. 됐어요, 안 됐어요? 물어 보면 총장사 한다고 그러리요? 아버지 뭐 하느냐고 물으면 총장사한다고 그러나? 실감이 나는 모양이구만, 허허 하고 웃는 것을 보니. '너희 아버지는 뭐 하는 사람이냐?' 하면 '우리 아버지는 설교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목사님이다'라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교육이라면 교육이라고 볼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편네 데리고, 아이들 데리고 기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의 가정에서…. 그 사람들은 수십 년 동안 다 해봤다는 거예요.
그리고 설교를 할 때도 여러분이 절대 제목을 정하고 나가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원래는 기도해 가지고 기도 가운데 제목을 잡아야 한다는 거예요. 준비한 제목 가지고는 절대 감동 못 시켜요. 여러분이 언제든지 준비해서는…. 남을 울리려면 내가 설교를 준비하고 기도하는 가운데에서 눈물을 흘려야 돼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천태만상의 사람을 생각하면서, 오늘날 한국의 실정으로부터 쭉 생각해 가지고 오늘 찾아오는 사람은 이런 사람이겠다…. 그걸 두고 눈물을 흘리고 단에 나서야 청중을 눈물 흘리게 하는 은혜를 줄 수 있는 것입니다. 편지라도 자기가 눈물 흘리고 쓴 편지라야 상대방을 울릴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가 주체적인 동기가…. 그렇지 않고 상대방이 그렇게 된다는건 거짓말이예요.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단에 설 때는 그 단이 심판정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요전보다 더 잘하기를 바했지만 못할 때는 회개해야 된다는 거예요. 은혜를 못 주고 왔으면 설교를 한 시간 하고 왔으면 세 시간 회개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설교를 잘못 해 가지고 은혜 못 주고 그럴 때는 3배 이상 회개해야 돼요. 한 생명을 위해서 생명의 물을 주어야 되고 가르켜 주어야 될 텐데, 여기에 있어서 물을 준 것이 아니라 물을 빼앗고 땅을 뒤집어 놓고 왔다면 그 책임을 져야돼요. 그들이 돌아간 후에도 오늘의 말씀을 중심삼아 가지고 은혜를 베풀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은혜를 받았다면 돌아와 가지고는 반드시 하늘 앞에 찬양해야 된다는 거예요. 생활이 그렇게 습관이 돼야 돼요. 처음에 이렇게 해왔는데 언제 제목을 정해 가지고 해먹느냐 이거예요. 말하는 가운데서 세상만사가 전부 다 설교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자기가 고생한 것이 있으면 내가 어느 때 이렇게 했다는 걸 설교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교역자는 고생을 많이 해야 됩니다. 인생 수련을 많이 해야 돼요. 불쌍한 노동자로부터 거지, 혹은 고급관리, 혹은 권세권 내에 있는 자리까지 한때 경험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런 상황을 중심삼고 그런 때에 공적 입장에서 어느 한 때 슬펐던 사실, 그런 걸 놓고 자기가 체험한 얘기가 실감이 나는 거예요.
사실을 얘기해야 청중도 감화를 받는 거예요. 남에게 말을 들은 것은 절대 감명을 못 줘요. 사실을 얘기해야 되는 거예요. 흔히 원리강의를 할 때에도 남의 말을 하지요? 원리가 이러이러한 것이라고, 전부 다 남의 말을 한다구요. 그렇지만 원리가 내 원리가 되어야 돼요, 그러려면 복귀원리를 강의할 때도 아담 가정 얘기를 할 때는 자기가 아담이 되어야 되고 해와가 된 심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강의를 해야 돼요. 노아 할아버지로부터 아브라함, 이삭 등 전부 다 자기가 그 입장이 되어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안 돼요. 복귀원리를 중심삼고 하늘이 이것을 엮기 위해서 얼마나 수고했고, 이 복귀노정을 찾기 위해서 선생님이 얼마나 수고했겠나를 생각해 보라구요. 눈물이 흐르게 되어 있다구요. 눈물 없이는 절대 생명이 몰리지 않아요.
눈물과 땀이 없으면 절대 안 돼요. 그건 철칙이예요. 설교할 때는 반드시 땀을 흘려야 돼요. 뒷골에 땀이 흘러야 된다는 거예요, 암만 정성을 들였다 해도. 이제부터는 설교를 열심히 하라구요. 지금까지는 지역장으로서 설교도 안 하고 건달패들이었지요? 앞으로 그런 사람이 있으면 전부 다 인사조치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지구장은 이거 설명했나? 「예」 지구본부도 그렇지만 지금 보면 전국적으로 실행해야 될 문제예요. 지구본부에 놔 둬서는 안 돼요. 일선으로 내보내야 돼요. 그런 책임이 지구장에게 있는 거예요. 이것이 현재부작용을 일으킨 동기가 되었다는 거예요. 지구장이 책임분야가 많아지기 때문에 언제나 고달프고 쉴 수 없는 생활을 하니 지역장들이 본을 받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번 순회기간에 한 가지 남기고 싶은 것은 '아, 선생님은 고달프게 가셨구나' 하는 거예요. 그것이 식구들 앞에는 불을 지를 수 있는 화약고예요, 화약고.
그리고 지구장들은 언제든지 지역장들에게 절대 빛지지 말라구요. 선생님이 지금 본부에 살고 있지만 절대 빛 안 진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기도 안 하는 줄 알아요? 빚을 져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절대. 영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빛을 안 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공장도 내 자신이 개척하는 거예요. 빚을 져 가지고는 양심적인 사람이라면 어디가서 말을 못 하는 거예요. 자신이 빚져 가지고 무슨 큰소리를 하겠느냐 말이예요. 빚을 졌다면 그 대신의 대가로 딴 분야에 빚을 갚아야 돼요. 빚진 자는 절대 얼굴을 못 들어요.
사탄세계에서도 빚진 자는 벌을 받는 것인데 하늘세계에서 빚진 자들이 어떻게…. 지금가지 총값 때문에 걸려 가지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가지고 무슨 일을 하겠어요? 이번에 탕감하고 새로운 기준 갖고 출발하라구요. 눈에 눈물이 말라 가지고 길거리를 가다가 불쌍한 사람을 보면 자기 몸을 억제하지 못하는 충격을 받아. 가지고 정신을 수습하고 보면 전선주를 붙들고 흐느끼고 있는 그런 심정에 사무칠 수 있는 지도자는 발전하지 말래도 발전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문제는 경남 지구장이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예요. 자기가 자기를…. 전도가 안 되거든 자기를 책하고, 전도 안 되면 자기를 중심삼고 회개해야 돼요. 여러분이 심정적으로 저기압이 되면 고기압이 흘러 들어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사랑을 중심삼고 저기압권을 만들라구요.
선생님은 이런 단에 나설 때는 특별히 기도를 하는 거예요. 어떤 때는 단에 나설 때까지 설교 제목도 없을 때가 있어요. 준비도 안 하고 성경을 읽고 나서 기도 가운데 제목을 잡을 때가 많다는 거예요. 그건 뭘 보고? 사람을 보고. 척 벌써 사람을 보면 '아, 저건 무슨 타입이구나' 하고…. 자기하고 비교하는 거예요. '아, 내가 저럴 때는 어떤 사정이었다' 하고 마음이…. 자기를 두고 설교하는 것 같거든요. 자기 경로를 통해 가지고 하늘이 그때 동정한 은사를 중심삼고…. 그 사람이 감동을 받고 있으면 청중이 전부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청중과 나와는, 식구와 나와는 동체(同體)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못난 사람이 말을 해도 배울 게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만의 특성을 가진 진리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말을 흘러가는 말로 생각하지 않고 진지하게 듣게 되면 거기에 내가 설교 재료로써 쓸 수 있는 것이 풍부하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해야 됩니다.
경제문제하고 그다음에 이번 하기전도 문제, 그다음에 기도…. 그래서 옛날의 그 기준을 어떻게 올리느냐 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집에 가서 꼭 전해야 할 말이니 명심해 두라구요.
몇 시예요? 「두 시 35분입니다」 이번에는 내가 고단하겠구만. 부산에 와서 목이 쉬었네. 부산에서는 더 한다구요. 언제나 여기에서 목이쉬거든요.
우리 공장도 말이예요, 현재 총을 만든 것이 한 3만 정이 된다구요. 3만 정 조금 못 되는구만. 현재 총이 한 1만…. 이번에 5월 말까지 4만정 만들고도 남을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작년 12월까지 4만 정 계획했던 것을 3만 5천 정 만들기 위해 1년 동안 생명을 걸고 나왔는데, 반년도 못 되어 가지고 그렇게 만들어 넘길 수 있는 자리에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발전했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금년에 지금 치안국하고 허가문제 때문에 싸우고 있다구요. 이 허가가 안 나오게 되면 전혀 못 파는 거예요. 허가 못 내게 되면 월부금 수금도 문제고 판매도 줄어드니 큰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서든지 금년, 명년까지 연장시키기 위해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뭐 물어 볼 것 없나요? 여기 지역장 생찰 10년 이상 한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7년 이상 된 사람. (손듬) 7년 이상 된 사람은 좀 있구만. 여기 지역장 중에 외국 나갈 사람들 내가 잡아다 훈련시켜야 되겠구만. 누구누구 뽑혔나? 「차한주씨하고 이근수씨입니다」 일어서 보라구요. 예쁜 색시 두고 어떻게 가겠나? 「괜찮습니다」 한번 가 볼래? 「예」
공장에 몰아 넣어 가지고 총 수리로부터 시켜 보고 됐나 안 됐나 테스트해 가지고…. 수련을 통해서 총판매를 해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갈 길이 없어요. 총 수리를 할 줄도 알고, 조립도 할 줄 알고, 깎을 줄도 알 수 있게 기술을 배워야 된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앞으로 부속품 같은 것 깎아 팔면 자기 재산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걸 본부에서 가지고 오는 것보다도 자기가 가르쳐 주고 그러면 자기 사업이라는 거예요. 자기 활동자금도 되고….
군대식으로 해야 되겠어요. 어중이떠중이 몰아다가 한 곳에 모아 놓은 것들에게는 몽둥이가 구세주예요. 9월에, 하기전도 끝나면서 그걸 실시하려고 해요. 일본 사람도 몇 사람 데려다가 같이 공부시킬까 생각하고 있어요.
지구장들도 외국에 한번 나가 보면 좋을 텐데. 「저희들이 제일 시급합니다」 나이가 몇이나 됐나? 「서른 일곱입니다」 서른 일곱인데 언제갔다 오겠나? 「빨리 외국어 공부를 해야 되겠습니다. 지구장 하면 사회의 장관급인데 빨리 저희들이 외국어 공부를 해야 되겠습니다」 일본에 우리 지사를 만들려고 한다구요. 미국에도 몇 군데 만들어야 할 텐데. 자, 누가 기도 한번 하지, 종영이가 기도하지. (유종영 지구장 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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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