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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과 조계사 불교대학총동문회가 공동주최하는 '53선지식 구법여행' 제45번째 법회가 진행됐다. '53선지식 구법여행'은 선재동자가 문수보살을 등대로 보리심을 찾고자 53선지식을 만나 그들에게 법을 묻고 배우며 보리심을 일으켜 보현행원을 발원했듯이 우리사회에서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삶을 메시지을 전하고 있는 명사들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법석이다.
지난 7월 26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제45차 53선지식 구법여행 법회는 선재동자의 구법정신을 따라가는 법우들이 미황사 주지이신 금강스님을 모시고 " 한 여름밤의 사색 - 참사람의 향기이라는 주제로 법회가 진행되었다.
금강스님께서는 법좌에 오르셔서 찬불가의 음성공양을 언급하시며 노래 한곡으로 시작할까요 하시면서 노래가사는 관세음보살이고 스님께서 관세음보살 노래를 하시면 법회참석자들이 따라서 노래하는 것을 4회를 하신 후 "선지식들아 사람의 마음은 본래 맑고 맑으니 반야바라밀법을 행하여 깨달음을 이루라"는 육조단경의 구절을 세번 반복하시면서 이는 육조혜능이 광조우의 조그만 절인 대범사에 초청받아 가서 법단에 올라 처음하신 말씀이라며 육조혜능이 여러분을 보면 깨달은 사람으로 볼까요 중생으로 볼까요 하시면서 이미 깨달으신 분들은 중생들을 깨달은 존재로 본다고 하시면서 선지식이라는 말은 그래서 사용한 것이라고 하셨읍니다. 금강스님은 육조스님의 말과 같이 사람의 본래의 마음을 보고 바로 그마음을 청정하고 티없이 맑고 깨끗하게 하여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이 없이 진실한 마음을 드러내라고 하시고 바로 그길은 반야바라밀법에 있다고 하셨읍니다.
또 480년전 서산대사께서는 유일물 어차 종본이래 소소영영 부증생 부증멸 명부득 상부득 (有一物於此 從本以來 昭昭靈靈 不曾生 不曾滅 名不得 狀不得)이라고 하셔는데 여기 한물건이라는 것은 오늘 비가 300미리 이상온다는데 조계사법당으로 발길을 옭겨 여기 대웅전에 있는 여러분들이 발원을 하고 법문을 듣고 있는 한물건이라고 하시고 종본이래란 본래부터 있는 것이라는 것으로 기독교는 창조설이 있지만 불교에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다루지 않고 본래부터 그렇다고 하면서 그 시초는 어리석음 내지 무명에서 시작되며 밝고밝고 신령스럽고 신령스러운 본래성품이라고 하는데 밝다는 것과 신령스럽다는 표현은 많이 나오는데 소소하다, 밝고 밝다는것은 나무아미타불의 아미타가 무량광을 뜻하듯이 한량없는 빛을 뜻하며 신령스럽다는것은 변화성을 말하는데 그변화성이 무궁무진하여 밥짓고 이야기하고 걷기도 하고 직장에서 일하기도하고 아침부터 이자리에 있기까지의 모든 행동이 다 신령스러운 것이라고 하셨읍니다. 본래성품이 밝고밝고 신령스럽고신령스러운데 일찌기 태어나지도 않고 멸한 적도 없고 나고 죽음이 없으며 명부득상부득 이름도 없고 그림도 없는 것이라고 하셨다면서 서산대사는 13세에 성균관에서 유학을 공부하다가 18세에 쌍계사에서 숭인 스님을 만나 불교경전을 3년간 공부한 후 21세에 출가하고 10년을 참선한후 31세에 깨달음을 얻고 50여권의 책을 저술하고 45세에 선가귀감을 지었는데 위의 내용은 선가귀감의 첫구절이라고 하셨읍니다.
금강스님께서는 얼마전 두꺼운 책을 선물받았는데 태국의 아잔타스님이 지은 마음이라는 책으로 금강스님께서는 두꺼운 책은 읽을 자신이 없어 첫페이지만 보시는데 그 책에서 마음이란 잘못된 것이 아니고 마음은 이미 깨끗해 있으며 티끌없고 이미 고요한데 마음이 그렇지 못한 것은 마음이 경계를 따라 갔기때문이며 스님께서는 육조단경이나 선가귀감과 같이 마음이라는책도 첫페이지를 보면 알 수있어 다 읽을 필요는 없다고 하시면서 모든 책은 첫페이지에 선사의 핵심이 다 들어있다고 하셨읍니다.
2600년전 석가모니 부처님의 깨달음을 표현한 화엄경의 첫구절에서도 "기이하고 기이하다. 모든중생들이 이미 여래의 지혜를 구족하고 있으면서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구나. 내가 마땅히 성인의 도를 가르쳐서 망상과 집착을 여의고 자기의 몸속의 광대한 지혜가 부처와 다름없음을 보게 하리라" 라고 하셨는데 완전한 지혜는 꿰뚤어보는 것이고 완전한 자비는 관세음보살의 자비심으로 깨달음 마음에는 자비심이 새록새록 생겨난다고 하시고 모든 사람들 일체중생은 나와 똑같이 완전한 지혜, 완전한 자비심을 가진 완전한 존재로서 깨달음을 얻고 보니 완전한 존재임을 알게 되었다는 것으로 안타깝게도 자기자신을 못보고 다른 곳을 보는것은 분별망상때문에 자신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라고 하셨읍니다.
달마대사는 인도에서 왕자로 태어났고 석가모니부처님의 법을 전해받은 28대조사로서 중국의 선종 초조인데 이입사행론에서 " 모든 중생이 동일한 진성이나 객진망상에 덮혀 드러나지 못하고 있을 뿐임을 깊이 믿는것이다. 망상을 버리고 진성에 돌아가고자 한다면 , 응념과 부동의 벽관을 행하여...."라고 하여 참선을 통하여 객진 번뇌를 없앨 수 있다고 하시면서 불교는 바로 그본래 성품, 반야성품을 드러내는 것인데 반야심경의 내용이 그것이라고 하셨읍니다.
반야심경은 석가모니부처님이 관세음보살을 통하여 설법하신 것인데 첫구절이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이것이 핵심이고 관자재보살이나 관세음보살은 같은것이고 관세음보살은 손이 천개 눈이 천개인데 이는 대자대비를 행하여 세상의 어려움과 고통을 구해주어 천손과 천눈으로 수많은 중생들을 깨달음으로 이끌어 부처님의 밝은 세계로 이끌어 가는데 이는 반야바라밀이 있기에 모든 중생을 구제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하셨음니다.
스님께서는 미황사 절에 18세된 여자와 20세된 청년이 있는데 18세된 여자는 독일에 중학교 때 유학을 하여 제법 영어와 독일어를 하는데 학교 수업에서 아는데 표현이 잘안되고 자괴감에 들어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너무 긴장하여 술을 마시다가 졸업 2주일 남겨두고 퇴학당하여 추방되어 혼자 자살을 생각하고 약을 먹었는데 수면제가 아닌 멀미약을 먹어 어지럽기만 하다가 죽기도 어렵다는 것을 알고는 7박8일 참사람의 향기라는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세상에 이런 것이 있구나 아침저녁으로 108배를 하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면서 1년동안 있겠다고 하였고 20세된 청년은 친구들과 사고를 치고 경찰에서 여러차례 조사를 받고 친구들은 교도소를 갔고 자기만 나왔다가 어떻게 할 지를 몰라 미황사를 찾아왔는데 지금은 스님께 이런 젊은 시절에 이런 일을 겪어 오히려 다행히 여기고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하여 젊은 사람은 생각전환도 빠르다고 하시면서 땅에서 넘어졌으면 스스로 땅을 딛고 일어서야하는데 공간이 없으면 설자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자기스스로 설자리를 찾지 못하면 헤매고 좌절하는데 미황사 공간에서 아침저녁으로 108배와 법문을 통해 다시 힘을 얻고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실망하고 안타까와하는데 다시 딛고 일어서는 것이 부모들이 바라는 것이 아니가 하시면서 세상에서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있고 이를 극복하여 더 큰 힘을 얻는 것이라고 하셨읍니다. 그리고 오늘 이자리에도 300밀리가 넘는 비가 온다고 하는 예보를 듣고 갈까말까 망설이고 가다가 비로 인해 사고하고 나면 어떻게 하나, 온갖 생각을 하고 공포를 느꼈으면 이자리에 안왔을 것이고 오늘 약속이 있는 등 여기저기 걸렸으면 이자리에 안왔을 것이고 우리를 걸리게 하는 수많은 그물이 있으며 이는 도시가 많고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지 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반야심경에 심무가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이라는 말은 반야바라밀다의 중심의제가 걸리는 것을 없앨수 있다는것 으로서 수없이 많은 걸림에 넘어지는 것에서 무가애하게하고 무공포라는 것은 공포스러운 것 음식을 먹어도 될까 말을 믿어도 될까 가도될까 등등 공포스러운 마음을 없애다는 것이고 반야심경은 무유공포의 원리를 설한 것이며 전도몽상이란 착각하는 생각인데 전도몽상에 대하여 스님께서는 미황사 주지를 하기전 20년이상된 오래된 말씀을 하셨읍니다. 스님께서 주지를 하기전 백양사 운문암에서 선방 생활을 할때 20명의 공부하는 사람중에서 부러운 세사람이 있었고 그중 한 사람은 25년 오직 선방에서 공부를 한 스님으로 스님께서는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시면서 나는 그렇게 할 수없다는 생각에 부러워하였고 다른 한분은 일본 임제대학에서 선학박사학위를 받고 동국대학교에서 교수자리를 권하였으나 이를 거절하고 선사는 참선을 해야한다면서 선방에 계신분으로 명예와 공부한 것을 후학에게 전하는 그런 자리를 스님께서는 거절하지 못할 것같아 부러웠고 또 다른 한분은 기억력이 뛰어나고 불교서적도 많이 읽어 모든 구절을 다 기억하여 스님께서는 부러웠다고 하시면서 스님께서는 한편으로는 지기싫어하는 마음과 자존심이 강한 마음이 마음 저 바닥에 있었고 이는 스님이 초등학교 4학년때 옆집 친구 엄마가 스님의 엄마에게 자기 아들이 우등상을 탔다고 자랑하는 것을 방안에서 듣고 얼마나 창피했는지 그 친구는 스님보다 싸움도 못하고 못생겼는데 공부를 잘한다는 것에 스님은 방안에서 자존심이 상했고 그 뒤부터 스님은 어디서나 지기를 싫어했고 이는 왜곡된 것이며 전도몽상 착각이고 이것이 무의식에 언제어디서나 발동되어 극복되기가 어렵고 1999년선방에서도 그것이 발동하여 공부를 해도 밥 1숟가락을 물에 말아먹고 그자리에서 소화시키고 다른 스님들이 포행할때도 자리에 앉아 공부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 부러운 세 스님이 아니고 바로 옆에 있는 스님이 너무 고마와졌고 오후에 앉아 계신 모든 스님들이 고맙다고 느껴지며 세 분을 보는 순간 아 속았구나라고 생각되며 저 스님이 내가 만든 내 생각에 내가 속았구나라는 것을 알게되고 내가 부러워하는 것은 내가 만든 차별하고 착각에 빠진 내 생각에 내가 속은 것이구나라는것을 알고 환희심의 눈물이 났고 밖에 나가보니 스님은 원래 소나무를 좋아했는데 소나무는 스님이 출가할 당시 해인사의 눈속에서도 푸른 소나무를 보고 푸른 소나무 밑이 수행자의 거처로서 소나무가 없으면 힘이 없다고 느끼셨는데 밖에 나가보니 소나무외에 단풍나무가 너무 반갑고 비자나무, 참나무 등 보여지는 나무마다 행복하고 나무 덕분에 내가 있고 관계성을 알게 되어 착각에서 벗어나 차별하는 마음을 벗어나고 전도몽상은 이러한 우리의 착각이라고 하셨읍니다. 우리의 착각은 전철을 탔을때 거꾸로 간다고 느낄때나 버스가 뒷걸음질친다고 느껴질때 등 우리의 착각은 늘 많이 일어나고 이때 남산을 보고 전철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을 알게되고 옆의 버스가 움직이는 것을보고 내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듯이 스님이 부러워했던 것도 잘못된 정보 탓이며 이러한 전도된 것으로부터 반야심경은 멀리 떠나게 하고 공포심도 떠나게 하고 걸리는 것으로 부터 떠나게 하는데 우리의 고통이나 어려움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낸 내 탓이라고 하셨읍니다.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을 행하여 온갖 고통에서 건너는데 반야바라밀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는 조견오온개공으로서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고통에서 건넌 것이라고 하시면서 나의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방법을 찾아 아는 사람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도와주고 모든 사람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도와주는 것이 조견오온개공이라고 하셨읍니다.그러면 조견오온개공은 어떻게 해야하는가는 오온은 색수상행식으로 색은 몸이고 수상행식은 정신인데 이것이 공한 줄 알게되면 반야바라밀을 얻게 되고 모든 중생과 나의 어려움과 고통을 구제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하셨읍니다.
色은 몸으로서 우리몸은 부모님 뱃속에서 아주 작은 수정체로 시작되어 어머니가 먹은 음식으로 자라서 3.5 킬로그램으로 태어나 10,40,50,60 킬로그램으로 자라는데 몸은 6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있고 매일 100만개의 세포가 없어지고 어제의 몸은 현재의 몸과 다르며 손톱은 6개월이면 완전히 다른 손톱이며 머리카락도 계속 자라고 달라이라마는 한국 스님들이 매일 삭발하여 깨끗해서 좋다고 하시는등 머리는 계속자라고 예전에는 건강했으나 지금은 고장나고 이런 과거와의 비교는 괴로움과 고통이 있게되고 이 몸은 공한 것으로서 변해서 현재 여지 살아 있음을 다행으로 여기며 수많은 과정을 거쳐 이자리에 앉아 있음을 다행으로 여기고 현재 살아있다고 생생하게 느끼며 고정된 실체가 없다고 아는 것이 과거의 몸에 기대거나 집착을 하지않게 된다고 하셨읍니다.
受는 느낌으로 즐거운것이 괴로와지고 계절에 따라 시원하거나 덥거나 하듯이 느낌이 같을 수 없고 며칠전은 시원했는데 지금은 끈적끈적한다든지 집의 에어컨은 시원한데 스님법문 듣는 이곳은 덥다고 느끼는 것 이러한 느낌을 버려야하고 비교를 하면 어려움과 고통이 따르고 이런 느낌을 빨리 잊어야 공한 것이라고 하셨읍니다
想은 생각으로 아침 저녁으로 생각이 같기를 바라고 내 생각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등 백팔번뇌는 안이비설신의의 육근과 색성향미촉법의 육경,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육식에 과거 현재 미래 의 108가지 번뇌를 일으킨다는 것으로 뇌과학자들의 뇌파측정에 따르면 우리는 하루에 47000가지의 생각을 하여 오만가지 생각을 하는데 생각이 바뀌어 공하다는 것을 알면 고통과 괴로움이 없게되고 집착하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하셨읍니다.
行은 행동으로서 젊었을 때와 연애할 때 처음했을 때부터 마칠때까지 행동 단계마다 같기를 바라지 말라는 것으로 초등학교 때는 말을 잘 듣다가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갈수록 말을 안듣고 애들은 변하는데 부모는 변하지 않아 괴로움과 어려움이 있고 말과 행동이 달라 우리는 언행일치 되기를 바라고 있으나 아이만이 아니라 자신도 그렇지 못한 것을 알고 행동이 공한 줄 알아야 집착이 없고 괴로움과 고통이 없는 것이라고 하셨읍니다.
識은 인식으로서 판단하는 것으로 늘 같기만을 바라지말고 인식작용이 내안에서 몸과 느낌 생각 행동 인식작용이 공하다는 것을 알아 집착을 말고 어려움과 고통에서 벗어나야하며 우리는 어려서는 부모에 의지하고 커서는 돈과 명예에 의지하는 습성이 있는데 색수상행식에 의지하면 고통이 따르지만 반야바라밀에 의지하면 우리 본래 마음에 의지하고 나의 본래마음은 어디에도 걸리지 않고 공포심이 없으며 전도몽상에 빠지지 않은 자유자재하게 되어 나의 괴로움은 물론 세상의 괴로움도 늘 극복하게 된다고 하셨읍니다.
스님께서는 요즘 찾아오는 사람들마다 저사람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기위해 늘 공부하신다고 하시면서 반야바라밀이 마음의 중심에 있으며 누군가 어려움이 있으면 도와줄 수 있는 그런 마음으로 사신다고 하셨읍니다.
늘 법문을 듣고 약찬게 기도를 하고 신행기도를 하고 내 안의 중심에 색수상행식에 집착하지 않고 반야바라밀을 행하여 지혜와 자비가 중심이 되고 티끌없고 청정하며 본래성품으로 사는 것이 반야바라밀을 중심으로 사는 것이라고 하셨읍니다.
스님께서는 조계사법당에서 법문을 하리라고 생각을 못하셨는데 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와 불교신문사에서 초청해주셔서 떨리기도하였고 감사드린다고 하시면서 관세음보살 노래를 하되 자기안에 잠들어 있는 자비심을 깨워 자비심이 일어나 번뇌망상이 사라지기를 바라고 색수상행식에 자비심이 가득하도록 노래하자고 하시면서 관세음보살 노래를 4번 부르시면서 법문을 마치셨읍니다.
이날은 7월의 더위와 300밀리 집중호우예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 선후배님들과 불교신문사 관계자들이 법당을 가득채울 정도로 많이 오셨고 조계사총동문회 찬불가 합창단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석굴암'불자라서 행복합니다' 음성공양 후 성심화 임현지부회장님의 금강스님께의 감사인사와 그동안 53선지식 법회가 잘이루어질수 있도록 하여주신 주지스님, 불교신문사관계자 ,선후배동문 법사비보시를 해주신 분들 등 모든 인연공덕에 감사하고 연등모연 수상으로 인한 400여동문과의 불국사 일원 삼사순례와 9월28일의 불교대학 창립 30주년 기념 총동문 문화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말씀과 동문들과 가족들에 대한 인연공덕과자비광명의 축원인사가 있었으며 밖에서는 따뜻한 보이차 공양과 화엄경 사경지를 배포하는 등 많은 동문들이 수고하셨습니다.[정리=총무부차장 보광 신종열]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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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침부터 쏟아붓던 비는
그친 넷째주 금요일 저녁~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죠.
저도 스님의 법문 귀담아 들었는데
글을 보며
다시금 그시간으로 돌아가 봅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고..
귀한 말씀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인경봉사로 법회지 제작과 준비로 수고많으셨습니다~()()()
보광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