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길 11구간 신사임당길
위촌리 송양초등학교에서 초당의 허균, 허난설헌 생가 마을까지의 길입니다.
문화 유적이 많은 길입니다.
500년 전 신사임당은 어린 율곡을 데리고 이 길을 걸어 한양을 갔답니다.
죽헌 저수지를 지나 위촌리를 거쳐 대관령을 넘었다는군요.
신사임당길은 죽헌 저수지, 예술인촌, 오죽헌, 선교장, 김시습 기념관을
지나 시루봉을 올랐다가 경포대로 갑니다.
그리곤 경포 호수를 돌아 초당 허난설헌 생가 마을까지 가지요.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이날 신사임당길을 걸으면서 바우님들이 일 년 내내 사고 없이 무사히 걸으시길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냅니다.
산신님께 기도도 드리고 음식도 나누어 먹을 거예요.
500년 전 사셨던 신사임당을 잠시 기리며
500년 전 길의 모습도 상상해 보기도 하며 걷는 길,
이번주 토요일 신사임당길로 오십시오~^^*
출발 장소 : 강릉 위촌리 송양초등학교 교문 앞
출발 시간 : 2013년 2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점심 식사 : 시산제 후 바우길에서 제공합니다.
준 비 물 : 아직은 아이젠도 넣어 오시고, 스틱도 가져 오시기 바랍니다.
장갑, 목워머, 스패츠 등 보온용 의류
기상에 따른 준비물
이동코스: 16.3km, 5-6시간 소요
위촌리 송양초등학교 → 죽헌저수지 → 오죽헌 → 선교장 → 시루봉 → 경포대 → 경포호수→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교 통>
자가용
서울방향
영동고속도로(강릉톨게이트)→ 강릉톨게이트 출구우측길→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 (2km진행)→ 송양초등학교
강릉․속초․삼척방향
동해대로→ 강릉시외버스터미널→ 강릉문화원 앞 위촌리 굴다리 통과→ 송양초등학교
대중교통
강릉시내 → 위촌리(송양초교)
* 512번 시내버스 (07:20, 09:00, 11:00, 13:00, 21:00<평일만운행>)
공단 - 강릉여고 - 동부시장 - 교보생명 - 시외고속터미널 - 강릉문화원 - 송양초교 - 위촌리
* 512-1번 시내버스 (15:00, 17:00, 19:00)
공단 - 강릉여고 - 동부시장 - 교보생명 - 시외고속터미널 - 강릉문화원 - 송양초교 - 위촌리
초당동 → 강릉시내
* 230번 시내버스
강문 - 초당동주민센터 - 강릉역 - 시외고속터미널 - 강릉문화원 - 솔올지구
평 일 : 06:30, 07:20, 07:50, 12:30, 13:10, 17:40, 18:50, 19:50, 20:20
공휴일 : 06:30, 07:50, 12:30, 17:40, 18:50, 19:50, 20:20
강릉 시내버스 노선 안내주소
http://www.gangneung.gangwon.kr/sub/bustime/main.jsp?tt=search02
강릉지역 택시/콜밴(콜비없음)
* 강릉K콜 648-0000, 친절콜 645-8253, 개인택시콜 652-5858,
* 강릉콜밴 033-641-8582, 641-8524, 642-8583
화장실․식수
화장실 : 송양초등학교, 오죽헌, 경포대 및 이동간 마을민가
식 수 : 출발지 및 이동간 마을 민가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면 왼쪽 11구간 신사임당길을 클릭하셔서 나무님이 올리신 안내정보를 보세요~
문의처 : 바우길 사무국 033-645-0990, 하시동님 010-5375-2927
*바우길은 비영리로 운영 됩니다. 바우길 정기걷기는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각자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돌출 행동이나 불미스런 일로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는 어떠한 민, 형사상의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도보에 참여하시는 분들께서는 진행자 및 운영자의 통솔에 적극 따라주셔서 함께하는 즐거운 도보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이번주 신사임당길에도 참가합니다
저도 2013년 바우길 기원제가 열리는 이번주말 정기걷기에 참여 합니다.
심사임당길은 하루에 소나무를 가장 많이 보고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걷는 길 전부가 소나무 숲길이라 해도 좋을 길입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시산제~참석2개요 ㅋㅋㅋ
저도 돼지 입 틀어막으러 갑니다.^^
하하...1+1 개군요.^^
오늘 처음 바우길 걷기에 참가한 이설당입니다 여럿이 걸으니 아니 친구랑 걸으니
힘들지도 않고 즐거웠습니다
오늘 시산제도 지내 먹을 복두 터졌습니다
닉이 멋있으십니다~
저도 어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바우길에서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