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꿀수 있는 것은 자식의 힘일수도 있겠지만,
이 나이 먹고 보니 새로이 생기는 친구의 힘이란게
실감난다.
자식은 늙은 어미를 챙길 여력이 없나보다.
사회적인 일에 치여살게되며,
집에 오면 오망졸망 새끼들 챙기기 바쁘네,,
무직이지만 난 빨간날이 휴일이다.
늙어 무릎이 고장 났지만,
자식들은 불편하게 바라봐도
함께 이 시대를 살아온 울 세대는
너만 아프냐!
나도 아프다며 위로하고 챙겨준다.
이제 내가 놀곳은 띠방인듯하다.
진실한 가슴으로 다가와주는 감동에
뜨거운 눈물이 난다.
이젠 우린 진실한 삶을 원하지
이론을 원하지 않는다.
나이든 많큼 허세가 아니라
서로 사랑 하는거다.
인간을 비루하게 만드는 것은
생계의 억앞에 무릎 꿇을때 였겠지만,
이젠 우린 비루해질 일이 없다.
인간은 자신을 위한 행동에서 보다는
타인을 위한 행동에서 보람을 느끼는 존재이다.
난 이리 행동을 못하지만
이곳 친구들에 감동의 연속이다.
지기님을 비롯해 총무님,운영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
또한 새로이 만나는 첨 보는 친구들의
따뜻한 차 한잔에 눈물겹고,
따스한 말 한마디에 가슴저린다.
인격으로 완성해가는 친구님들을
보며 행복해하는 나날에
오늘도 행복 합니다.
빨간날이 많은 10월에
우리 멋지게 사랑을 나누어요!!!!
첫댓글 계옥씨 말이 맞네요
우린 이제 나만을 위해 살아야 할
삶이 되어 버렸네
친구 없음 어쩔뻔 ㅎㅎㅎ
계옥씨 함께 좋은 벗으로 익어가 봅시다
맞아요 우리가 스스로 나에 길을 걸어갈수밖에 없는 노년이 되었지요 자식보다 친구들과 함께 해야 할때지요 ~친구야 화이팅 입니다
앗싸 ~~~~~~~~~~~ ㅎ
커타임에 빵 웃음이
터졌네요.
어쩜 친구는 글도 이리
맛깔나게 표현할까요?
백수가 빨간글자는 쉬는날?
건강하게 즐겁게
삽시다
계옥이. 이렇게 또 만나니
넘 좋지 함께할수 있어
너무 좋아 건강 잘 챙기고
오늘도 화이팅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만나서 반가웠네요...
무릎아프게 다니면서 주어온 토종밤도
너무 맛났구요
자주 만나요...
내친구 계옥이
처음가입시킬때 쪼끔
힘들었다 그런데 나보다 더열심히 활동
하니 고맙다
아는친구없다고 투덜
많이 있으니와라했다
처음모임 갔다오더니
친구들이 정 도 많고
다른카페 보다 너무좋다고 침이 마르도록칭찬
계옥이가 안정된마음에 놀이터 쭉 이어가자요 ~♡
우연히 친구랑 통화하다
조금전 가입한 새네기 입니다
미사려구 없는 공감글 보며
반가워서 인사 드립니다
맘 넉넉 하신분 같아
저도 살포시 손 내밀어 봅니다
반갑습니다
카페라는 공간에서의
서로 만남은 특별한 인연인듯요
기회되면 우리 서로
눈 인사 나눔의 기회
오겠지요?
가입하길 참 잘한것 같은
예감 입니다
감사합니다
계옥님 ~^~
예쁜 계옥이 글도 예쁘게 잘 쓰네 ~~!!
맞습니다 ~~!
맞고요 ~~!!
계옥이 같은 친구들이 많이 와서 함께 손잡고 .
긍정적인 마인드로
함께 즐길수 있는
아추카 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다 같은맘 아닐까?
계옥씨 이쁜글 잘보고 가요
입가에 미소짖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