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은 차이를 낳습니다.
두 사람이 같은 사고로 심하게 다쳤습니다.
이 사람들이 사고를 선택한 것은 아닙니다.
사고가 그들에게 일어났을 뿐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사고의 경험을 고통으로
또 다른 사람은 감사함으로
받아들여 살기로 선택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선택은
그들 자신의 생활과 그리고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의 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제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일어난 일들을
어떻게 통합하고 기억할 것인가는
충분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인생에
존엄성을 부여하는 것은
바로 이 영적인 선택입니다.
헨리 나우웬 / 영적인 선택
첫댓글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