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원 만불전과 지장전 불사에 대하여 드리는 말씀
허 허 넒은 바다와 송도신도시가 한눈에 바라보이고 서해의 낙조가 비경을 이루
는 천하명산 흥륜사 정토원에 불자님의 명과 복이 수승하고 자손 대대 번영하길
기원하는 만 불을 조성하여 모시는 불사를 이루고저 발원하오니 불자님들마다
일인일불 조성에 동참하시어 좋은 인연공덕 지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지장전 불사는 현재 사찰 경내에 안치된 조상님들의 납골을 이전하는
불사이며, 흥륜사 신도들의 미래에 대비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불자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며 참배와 독경을 올릴 수 있도록 지장전 을 만드는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불사를 하면서 산림을 훼손하거나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공원이 아닌 사찰 대지위에 당국의 접법한 허가를 받아 오랜 된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만불전 템플스테이 불교박물관 국제선원과 신행단체 집무실 종교사회문화
시설들이 있는 한 건물 속에 지장전이 들어가는 불사입니다.
미국 대학들은 캠프스에 납골당 공원묘지 설치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캘리포
니아 주 채프먼대학.남가주대학. 버지니아 주립대학. 인디애나주 노트르담 대학
과 듀크대학. 리치먼드대학 등이 고향보다 수십 년 동안 정든교정에 묻히고 싶어
하는 교수와 교직원 학 생이 늘면서, 납골당이나 공원묘지를 학내에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14일 보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은 동내 한복판에 묘지와 납골당이 있고 고층 빌딩건물 속에도
납골당을 설치할 정도로 선진제국들 모두가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져
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죽음이란 반드시 나이 순서대로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것이 죽음입니다. 알고 보면 망자들도 한때는 우리와 함께 이 세상에
같이 살던 분들입니다. 우리사회가 죽은 자를 싫어하는 문화를 가져서는 안 됩
니다. 내 가족 우리의 문제”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지장전 불사는 생전에 의지하던 하나님이나 부처님 곁에 와서 있고 싶어
하는 신자들의 간절한 요구에 따라 많은 종교단체들이 전국 여러 곳에서 이미
이러한 시설을 완료하였거나 준비하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바라건대 만불전에 일인 일불을 조성하여 봉안하는 공덕으로 무량 복전이루시고,
지장 전(납골안치소)을 이룩하여 조상님을 잘 모시는 공덕으로 자손들이 복받고
집안이번영하는 공덕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흥 휸 사 주 지 정 법 륜 합 장
신도회
회 장 김대현 [설봉] 명예회장 변기수[무진] 고문 이병만 이종락
감 사 조규태 김석배
각회장 관음회장 김영자 [다보심] 합창단장 김녹원 흥륜회장 정태동
약사회장 백순심 [연화행] 화엄회장 김순옥 [감로화]
산악회장 변동석 [서천] 청년회장 이진선
사무국장 심무여심 총 무 [덕산] 최준기 재무 양승이 [보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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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회
회 장 김영자 [다보심] 명예회장 이금자[보덕화] 고문 박희서[길상화] 서인선
원 로 박양서 김보광화 이형숙 최마하심 김옥환 한인자 김정순
부회장 심현숙 [무여심] 김복연화 김동분
감 사 신명숙[환희심] 송명숙 [도명화] 박석자[환희성] 총무 이정선 [보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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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륜회
회 장 정태동: 부회장 최종철 [서림] 감사 서승환 총무 조남성 재무 김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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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합창단
단 장 김녹원 고 문 최명자 지휘자 이동원 반주 박은영
부단장 이옥수[정법심] 남정자 [청심화] 고성례 [목련화]
감 사 이 은 창 김 연 선 유재경[서경화] 총 무 김숙희 [보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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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회 장 백순심 [연화행] 명예회장 최윤의
원 로 한 정순 정 인매 박옥례
부회장 신귀자 이광희 [반야심] 정영애
감 사 정 경숙 이경희 추 미혜 총 무 서수자 [자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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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회
회 장 김 순옥 [감로화] 명예회장 박상해 [대원행]
원 로 김 인자 정 차희 이순자 김미대
부회장 양 승이 [보련화] 이 행자 김순희 [여연화]
이원만행 감 사 신 말년 김선숙
총 무 오 정희 [도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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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가꾸기 산악회
회 장 변 동석 [서천]
부회장 박 한식 . 이 중호 이규상
감 사 상 락화
총 무 보 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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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법 사 정 석헌 [지 광]
회 장 이 진선. 전임회장 이 영석 김 혜림
부회장 이 영광. 총 무 오 지선.
봉 사 김 종욱 재 무 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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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신행단체 회장단 및 임원 일동 합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