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
광주 비엔날레(光州 Biennale)는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현대설치미술전시회이다. 비엔날레(Biennale)란 격년제로 열리는 행사를 뜻하는 말이다. 1995년 9월에 제1회 광주 비엔날레가 시작되었으며, 2016년에는 제11회 비엔날레가 개최되었다.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생긴 비엔날레이다. 2014년 세계적 권위의 인터넷 미술매체 아트넷(Artnet)이 선정한 ‘세계 20대 비엔날레'에서 세계 5대 비엔날레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에는 9월에 12회 비엔날레가 열리며, 이번에는 북한 미술도 전시된다.
3 광주비엔날레 역사
3.1 제1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경계를 넘어)
3.2 제2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지구의 여백)
3.3 제3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인+간 Man + Space)
3.4 제4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멈춤, PAUSE, 止)
3.5 제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먼지한톨 물한방울)
3.6 제6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열풍변주곡 Fever Variations)
3.7 제7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연례보고:일년동안의 전시)
3.8 제8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만인보(10,000 Lives))
3.9 제9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라운드테이블)
3.10 제10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Burning Down the House/터전을 불태우라
제1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경계를 넘어)[편집]
행사 기간 : 1995년 9월 20일 - 1995년 11월 20일
참여 국가 : 49개국(임영방 조직위원장)
작가 인원 : 87명
제 1회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9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외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62일 동안 개최 되었으며 그 동안 국내외 163만 여명의 관람객을 동반했다. 주제 “경계를 넘어”는 국가 민족 이념 종교 등을 초월하여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세계와 함께 하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와 함께 예술을 포함한 각 개인의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한 창조적 세계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본 전시(국제현대미술전)는 세계를 대륙별 문화권으로 나누고 각 특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내 줄 수 있는 커미셔너들에게 전시를 기획 구성토록 하였다. 따라서 한국 및 오세아니아(유홍준), 북미(케시 할브라이쉬), 서유럽(쟝 드 르와지), 동유럽(안다 로텐버그), 남미(성완경), 중동아프리카(클라이브 아담스), 아시아(오광수) 등 7개 권역에 50개국 92명이 참여하여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작업들을 선보였다. 전체 출품작을 대상으로 세계의 저명 미술비평가와 전시기획자들의 의견을 모은바 ‘보트피플’로 대변되는 제 3세계 시대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받은 크쵸(쿠바)의 <잊어버리기 위하여>가 대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작가 김정헌 (金正憲)씨의 <디즈니가 세운 판문점 밥집>, 미국작가 다이아나 세이터의 <클로드 모네 정원에서의 5일>, 호주작가 트레이시 모파트의 <밤에 흐르는 눈물> 등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3]
제1회 광주비엔날레 대상작 크쵸의 <잊어버리기 위하여> 아울러 대 주제를 보완하면서 본 전시와 함께 현대미술의 주요 관심사와 광주비엔날레의 지향점을 전시형태로 꾸며 보인 특별전은 백남준과 신시아 굿맨이 디렉터를 맡은 [인포아트전](김홍희)을 비롯하여 [증인으로서 예술전](임영방), [광주5월정신전](원동석,곽대원),[문인화와 동양정신전](장석원),[한국현대마술의 오늘전](서성록,윤진섭),[한국근대미술 속의 한국성전](윤범모) 등 6개의 전시로 구성되어 총 24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그 밖에 중외공원 일원과 광주시내 전 시관에서 분산 개최된 기념전과 후원전, “국제비엔날레와 문화의 지역주의”라는 주제 아래 열린 국제학술심포지엄, 국립예술단체 및 각 시도 예술단체, 중요무형문화재, 해외민속예술단 등이 다채롭게 열려 현대미술과 함께 세계 문화예술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첫댓글 비엔날레가 격년제로 열리는행사를 뜻하는 말이었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bi눈 2의 뜻이고, bicycle은 바튀가 둘의 뜻으로 자전거이고, 3년마다 열리면 triennale 입니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