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후 4:7,8 I have fought a good fight, I have finished my course, I have kept the faith: Henceforth there is laid up for me a crown of righteousness, which the Lord, the righteous judge, shall give me at that day: and not to me only, but unto all them also that love his appearing. 면류관을 받고 싶은가 그의 나타남을 사모하라. 선한 싸움을 싸우라. 달려갈 길을 다 마치라. 믿음을 지키라. 그저 사모하기만 해도 면류관이 주어진다는 비밀을 이해하라. 누군가를 사모한다면 그리워 한다. 그것이 인지상정이다. 보고싶은 것이다. 만나고 싶은 것이다. 만나서 그와 더불어 먹고 마시고 누리고 싶은 것이다. 외국에 생활하던 남편이 돌아올 때 아내와 딸이 얼마나 기뻐하는지 그 만남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 표현할 수 없다. 손양원의 고대가를 생각해 보라. 먼 하늘 구름 한점만 일어도 혹시 오시는가 했다. 주기철의 일사각오를 상고해 보라. 사모하면 역경도 고난도 환란도 핍박도 다 이긴다. 우리는 이겼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사모함이 누구보다 진한 것이다. 많은 것이다. 승리의 비결이 사모함에 있다. 사모함은 하나가 되게 한다. 하나님은 사탄을 만든 적이 없다. 천사를 만들었으나 스스로 자기 직분을 버리고 떨어져 나간 것이 사탄이다. 이놈은 할줄 아는 것이 분리시키는 것이다. 이간질 시키는 것이다. 아니면서 그런 척하는 것이다. 거짓말의 본체다. 자신의 정체성이 그것이기 때문에 속임수를 가지고 떼어내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사모하면 바라본다.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본다. 주님의 오심을 고대한다. 결코 눈을 거기서 떼지 않는다. 나아가 미래의 만남을 현재로 가지고 와서 누린다. 그분이 내안에 내가 그분안에 거한다. 먹고 마신다. 누리고 이루어 낸다. 세상과 나는 간곳 없다. 이 비밀을 누릴 수 있는 자는 복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