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 일요일ㅡ송추계곡 트레킹~

[시드니]

아침.저녁 제법 선선함을 느끼며
가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여성봉 & 송추폭포 둘레길을 도란도란 걸었습니다


길손님/산주니님.. 그리고 시드니까지~
조촐.단란하게 걸었습니다

여성봉 소나무숲 속에서 맛보는
여수돌문어와 막콜리한잔은 천상의 맛~^^

뒤풀식당도 굿~


오늘도,
좋은사람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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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일요일
수리산역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여성봉~

날씨.. 주김다^^^

여성봉 정상~

조촐한 일용할 양식~

한가한 어느 일요일~

룰루랄라~

룰랄라~^^

나도 룰루랄라~

나둥~^^

오봉 정상~

오봉이 내 발아래~^^

하늘이 참 맑다는..

멱 감는 아저씨~^^

발고락 씻는 미모의 여인네~^^

리딩대장 아저씨~1

리딩대장 아저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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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 굿~^♡^

땀 삐질삐질..
에고에고 힘들어~^^

카리스마 넘치는 길쏜님~

송추폭포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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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니님이 찍어주신 사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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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길손님이 찍어준 사진~

제목: "폼생폼사"
부제: "가오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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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식사후에,
길손님이 총무를 보면서..
거금 8500원을 카페발전기금으로 남겨주셨습니다

현재스코어 잔액 = 33500원 입니다!

카페발전기금 1억 모을때까지 쭈욱~~~

(특별히 많은사람들이 참석하는게 아니기에.. 카페발전기금은 자발적으로 걷고있으며, 모금상황은 간단하게 적어서 올립니다~ 그리고, 카페발전기금은 시드니쌤이 카페를 위해서 알아서 사용합니다!)

[시드니]

날씨.. 굿~^^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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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걸으며..
도란도란 대화 한토막:


산주니님:
지기님, 이렇게 좋은길.. 멋진지기님이 선물까장 주면서.. 돈써가면서.. 쌈빡하게 리딩하는데.. 왜 인간들이 안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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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음.. 음.. 흠.. 끙..
글쎄요? 나도 잘 모르겠지만..
날씨탓.. 지구온난화탓 아닐까요? ㅎ

사실,
씨잘데기없는 애덜 백명 오는것보다..
똘똘쌈빡한 쌀람 한사람 오는게 낫기땜시리.. 지금은 조촐단란해도.. 끝은 가오뿜뿜 창대하지 않거씀까? ㅎ

[길손]

ㅎㅎ~~~맞아요
특공요원으로 선발되었어요

언제가도 감탄하게되는
여성봉과 오봉코스
오늘도
걷는내내 감탄했습니다

진흥관 쟁반짜장과 탕수육도
변함없이 맛있고~~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도록
리딩해 주신 시드니지기님
점심
김밥먹는 즐거움을 주신
산주니님
오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시드니]

좋은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걷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봉봉]

흐미 ~ 높은산 올라가셨나봐요
하늘이 닿을것 같은디 ..,
아무튼 높은곳이라 신선들만 마시는 좋은공기 만땅 드셨을듯

[시드니]

시드니쌤이 너무나 좋아하고 자주가는..

숲길이 너무나 편하고
사계절 언제 가도 좋은곳
해발500m 가 안되면서도 풍광이 엄청 뛰어난 곳 입니다~

특히,
가을단풍이 서울에서도 알아주는 곳..

천천히 도란도란 걷기에..
봉봉님도 충분히 함께할수 있습니다

10월에는 봉봉님도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산주니]

하늘 날씨 구름과 바람에 어울러진
멋진 경치에 아름다운 멤버들~~
컨디션도 좋고
뒷풀이까지 완벽한 산행이었습니다~~

[시드니]

산주니님이 함께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이번주 도 즐거움 가득하세요~

[산주니]

북한산을 바라보는 바른 자세의 여인~~^^


길손님 운전 감사해요~~

[하니]

휴일 하루
멋진 역사를 쓰셨군요

하늘도 즐거움을 더해주고
조촐한 식구들이
찐 행복을 전해주셔셔

사진으로
송추계곡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드니]

달려라 하니~
함께걷자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