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캐슬렉스 골프장 본관 건물 앞에 세워져있는 내가 쓴 詩碑(사조산업 명예회장 이일향 詩碑)

[능소화 최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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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명예회장 이일향 선생님 詩碑가 중국 청도 캐슬렉스 골프장 본관 건물 앞에 세워져 

있다. 그 詩碑의 서예글씨를 나에게 써 달라고 부탁하시기에 부족한 서력으로 쓰게 되었는데 

충남 보령에서 詩碑를 제작하여 배로 싣고 가서 그곳에 세웠다고 한다.

2008년 9월 26일 성황리에  詩碑  제막식을 하였으며, 

2008년 10월 24~27일 간 <한국여성시조문학회> 문학 기행으로  회원들과 함께 현장을 

다녀왔었는데 그 때의 뜻깊고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이 지금도 가슴 속에 아련히 남아 있다.

[GIoria]

선생님 예술 놀랍습니다
자녀들에게 큰유산입니다

[능소화 최숙영]

열심히 살려고 무던히 노력하긴 했지만 저런 추억도 있었으니
나의 삶도 그리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 대견하네요. ^^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