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 일상생활 22-6 낙상 사고
‹이*우 님 8월 26일 제일교회의 저녁예배에 참석하시고 계단을 이동 중에 낙상하셔서 목사님이 모시고 성모병원과 마이크로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심›
27일 아침 일찍 이*우 님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국에 계신 아드님과 청주에 거주하시는 자부님에게 상황을 연락드리고 마이크로 병원으로 진료를 위해 출발했습니다..
접수를 하고 안부를 걱정하실 목사님에게도 ‘잘 주무시고 병원에 진료를 왔다’고 문자를 드렸습니다.
자부님께서 전화를 해서 어떻게 다치셨는지 상처는 어떠신지 궁금해하셨고,
목사님께서도 전화를 하셔서 잘 주무셨는지 식사는 하셨는지 통증은 어떠신지 걱정해 주셨습니다.
마이크로병원에서 진료와 처치를 받으시고, 한국병원치과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심하게 흔들리는 치아 두 대를 발치하시고 귀가하셨습니다.
진료를 마치고 진료 내용을 기다리고 계실 아드님과 자부님 그리고 목사님 등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외국의 아드님과 자부님께서 병원진료에서 다른 특이사항은 없는지 궁금해하시며 연락을 주시고 목사님께서도 전화를 주셨습니다.
28일에 자부님께서 넉넉한 양의 바나나와 베지밀을 준비하셔서 방문하시어 이*우 님을 뵙고 몸조리 잘하시고 항상 조심하시라 당부하시고, 29일 아침에 목사님께서 홍삼 선물을 준비하여 방문하셔서 건강회복을 위한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이*우 님이 어려울 때 주위에서 같이 걱정해 주시고 도움을 주실 분들이 계신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2022. 09. 01. 이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