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원인과 결과를 기록해야 한다>
1. 질문에 답을 해봅시다.
3.1 운동 일어나 태극기 들고 만세 불렀더니 일본군이 물러가고 독립을 얻었던가요?
상해에 임시정부 조직하자 일본이 조선 땅에서 물러갔던가요?
이시영 이회영 일가가 재산 팔아서 만주에 신흥무관학교 세워 독립군 양성하고 그 독립군들이 항일건국 전쟁을 벌여 일본군 쳐부수고 독립했나요?
김좌진 이범석 홍범도가 청산리 전투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과 싸워 이기자 일본군이 패배하고 물러갔나요?
하얼빈 역에서 안중근의 권총에 이토오 히로부미가 죽자 일본이 아뜨거라 하면서 물러가던가요?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 더져서 일본군 장성들이 죽고 다치자 일본군이 겁 먹고 조선땅에서 물러갔던가요?
김원봉이 의열단 조직하고 암살하고 다니자 일본군이 물러갔던가요?
한국 여성 잔다르크 김명시가 백마 타고 독립운동했더니 일본이 감동해서 물러갔던가요?
김성주 최현이 면소재지 보천보 습격했더니 일본이 물러갔던가요?
박헌영이 똥을 먹어가면서 항일투쟁을 하자 일본이 물러갔던가요?
1940년 9월 17일 중국 내륙 깊숙한 지역 충칭에서 조직된 광복군, 많을 때 300여 명이었던 그 광복군이 일본군 물리쳐서 우리나라가 독립했나요? 광복군은 일본군과 단 한 차례의 전투도 없었는데...
2.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의 군사력
일본이 조선을 잡아먹고 만주를 잡아먹고 중국 땅에 125만 광동군, 만주에 만주국군 40만, 필리핀에 40만 이상 말레이지아 베트남 채평양 여러 섬에 일본군들, 일본 본토에는 200만 이상의 일본군...
항공모함이 10여 척, 항공모함에 싣고 다니는 엄청난 함재기들, 세계 최대의 전함 야마토, 탱크, 대포, 통신장비, 수송장비...
일본 육군은 '반자이(천황폐하만세)'! 명령이 떨어지면 총에다 착검하고 일제히 돌격한다. 전투 중 패전이 확실해지면 수류탄을 까서 모조리 '옥쇄(집단자살)'한다.
비행기 조종사들은 '가미카제' 특공대가 되어 돌아오는 기름 없이 출격 미국 항공모함 전함들 굴뚝에 비행기를 쳐박고 죽었다.
인간 어뢰 '카이텐'을 개발하여 어뢰에 일본군이 타서 조종하고 미군 배에 부딪혀 자살하라고 훈련시켰다.
그런 일본이 전쟁에서 패망했다!
3. 일본을 패배시킨 군대는 어느 나라 군대?
중국 국민당 정권 장졔스의 군대가 대륙에 나가 있는 일본 관동군과 싸워 승리하여 일본이 망했나요?
중국 공산당 마오져똥의 홍군이 일본군을 물리쳐서 일본이 망했나요?
미국, 미군, 더글라스 맥아더!
1941년 12월 7일 일본 해군의 주력 제1항공함대가 항공모함 6척, 전함 2척, 순양함 3척, 구축함 9척, 항공기 441대로 진주만을 기습 공격함으로 태평양 전쟁이 터졌다.
그 이후 미드웨이 해전, 산호초 해전, 솔로몬제도 과달카날 전투, 이오지마 전투, 오키나와 전투, 필리핀 전투...
태평양 전쟁으로 일본군 약 250만 명 전사 미군 약 40만 명 전사...!!!
그리고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 Little boy, Fat man 투하...!!! 일본군 전쟁 사령부인 대본영에서는 초기에 이 폭탄으로 1,000 여 명 죽었다고 허위 보고하였다!...!!! 거짓말하는 악독한 것들...!!!
그러나 결국 1945년 8월 15일 결국 일본 무조건 항복!
미국, 미군들의 이 엄청난 희생으로 일본이 망하고 일본이 망했기에 대한민국은 독립을 얻었다. 그 미군의 사령관이 1차 대전의 명장이자 2차 대전의 명장 더글라스 맥아더! 독립운동가 이승만과 수십 년 지기 절친!
일본이 패망하자 맥아더와 미 군정 사령관 하지는 이 땅에 남아 있는 일본의 기업, 가옥, 삼림을 모두 무상으로 몰수해버렸다. 이 땅에 살던 일본인들 중국에 만주에 나가 있던 일본인 일본군들이 모두 부산으로 와서 배 타고 떠나기 전에 미군 검색대에서 자기들의 보따리를 풀고 호주머니를 뒤집어야 했다. 미군들은 일본인 일본군이 휴대한 지폐를 몰수 했다. 아주 소량의 돈 만 가지고 배를 탈 수 있게 했다.
그렇게 빼앗아버린 '적산(적의 재산)'은 모두 무상으로 대한민국 정부에게 주었다!
미군은 해방군이었다!
북한에 들이닥친 소련군은 약탈군 강간군이었고...!!!
결론 :
대한민국 독립이란 결과를 만들어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이 점을 애써 숨기며 구렁이 언어 안개 문체로 중고등학교 국사책을 썼기에 자기네 나라가 어떻게 독립되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일본을 패망시키지 못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 업적은 국사 교과서에 대단히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기록하고 미군의 그 엄청난 희생에 대해서는 입을 다무는 국사 교과서...
그렇게 멍청이 양산하는 교과서 덕에 대한민국 사람들은 아직도 대부분 도데체 이 나라가 어떻게 독립했는지도 모르고 광복절을 맞는다. 비극이다.
그러니 1919년 임시정부가 생해에 세워진 사건을 건국이라고 말하는 정신병자들이 나온다.
상해 임시정부 없었어도, 김구 없었어도, 이시영 이회영 없었어도, 대한민국은 독립하게 되어 있었다.
이 나라의 독립 여부는 3.1 만세운동으로 결정된 것도 아니고 무장 독립투쟁으로 쟁취한 것도 아니다.
1943년 11월 27일 미국 영국 중화민국 3국 대표들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만나 회의함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이 결정되었다. 그 회의는 최강대국인 미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943년 12월 카이로 선언의 주된 내용은 이렇다.
"3대 동맹국은 일본의 침략을 정지시키고 이를 벌하기 위하여 이번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위 동맹국은 자국을 위하여 어떠한 이익도 요구하지 않으며, 또 영토를 확장할 의도가 없다.
위 동맹국의 목적은 일본이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 개시 이후에 탈취 또는 점령한 태평양의 도서 일체를 박탈할 것과 만주, 대만 및 팽호도와 같이 일본이 청국으로부터 빼앗은 지역 일체를 중화민국에 반환함에 있다.
또한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약탈한 다른 일체의 지역으로부터 구축될 것이다. 앞의 동맹 3국은 조선민의 노예상태에 유의하여 적당한 시기에 조선을 자주 독립시킬 결의를 한다.(The aforesaid three great powers, mindful of the enslavement of the people of Korea, are determined that in due course Korea shall become free and independent.)"
역사는 원인과 결과를 기록해야 한다
사진 1. 진주만 공습
사진 2. 수백만 일본군!
사진 3. 더글라스 맥아더
사진 4. 엄청난 희생을 치른 이오지마 전투
사진 5. 1940년 9월 17일에 창설된 광복군, 군 지휘권은 국민당군대 육군참모총장에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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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문 페북 글(2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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