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물가인상이 장난이 아닌데 부산시가 택시기본요금을 3천원으로 올려주려고 업자들과
의논을 하고있습니다.
참 어처구니없는 발상인데 도대체 부산시는 왜그러는 걸까요.
이오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지역 택시 기본요금은 2,200원입니다.
택시업계는 지난해 10월 부산시에 기본요금 3천원 인상을 건의했습니다.
36% 인상안입니다.
부산시는 두달만에 택시기본요금 산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일단 요금인상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인상은 돼야 안되겠습니까? 너무 오래돼 가지고 인상된 시기가....
용역기간이 2-3개월,3-4개월 걸릴 것이거든요"
부산지역 택시 기본요금은 지난 2005년 1800원에서 지난 2008년 2천 200원으로
인상됐고 택시업계의 요구대로 올 상반기 3천원으로 확정된다면 7년만에 천 200원이
오르는 것입니다.
무려 67% 인상폭입니다.
이번 인상안에는 기본요금 뿐만 아니라 운행 거리와 운행시간 요금도 같이 인상하는
것이어서 시민들이 느끼는 인상폭은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택시요금이 인상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입니다.
이훈전/부산경실련 예산감시국장 "서비스 개선이나 감차 노력없이 부산시가 택시업계의
요구에 따라서 36.4%나 단순히 요금을 올리겠다는 것을 전제로 한 용역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일자리도 없고 물가는 하늘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데 부산시는 택시 요금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택시업자의 로비에 휘둘리는 부산시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고있습니다.
KNN 이오상입니다.
-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 이오상 기자/leeo@knn.co.kr
첫댓글 말하는자체가 부정적으로 말하니그러죠 외! 올릴수밖에없는지 그런식으로 해야지..모야
분노 그런 단어나 쓰니,될턱이 있나...자기네는 다 올리고 우리는 죽으라는거냐?
밥값 연료비 그러고 이래저래 가져가는 돈 카드수수료 범칙금 단속 모하나 되는것도 없구만 .에이
방송하는 저 기자분 한달 급여가 얼마나 될까요
방송에 나와서 인터뷰하는분들 회사에서 월급받는것
원인을 따지지않코 많이 받는다고하면 뭐라고 할까요
저 기자눔의샤끼 지놈은 7년동안 연봉이 얼마나 올랐는지 공개하거라
서울이 부산한테 지면 안되지,서울 이겨라 ...
이왕 요금올릴때마다 욕먹는거 중형은 5000원. 모범은 10000원으로 하면 좋을텐데
그냥 유가 연동제 하면 안될까요 허면 택시요금 올릴 필요도 없고
즈 놈들 급여 매년 인상하지 안으면 노조에서 **랄들 떨면서 그럼 가스값을 대폭 내려 주던지...
모두 KNN 홈피로 쳐들어 갑시다.
서민팔며,
택시요금 억제하는
우리나라실세가 서민입니까?
국회의원이,
기자가
은행원이
셀러리맨이
택시를 이용하는 주고객이
누구라고 보시는지요?
우리나라 실세들입니다.
그사람들이 택시요금을
가로막고 있단 말입니다.
질좋은 택시를 막고 있습니다.
"정책 입안자도 승객이다."
개인택시#택시 서울시
저기나와 인터뷰하는 기자놈들 월급이 얼마인가./
국가에서 정한 최저임금도 안되는 택시의 현실을 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