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강천사
소재지 :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이절은 군립공원인 강천산 기슭에 자리한 강천사는 신라51대 진성여왕때인 887년 풍수지리로 유명한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임진왜란때 석탑만남고 모두소실 되었다 선조37년에 소요대사가 재건했으나 다시 6.25전쟁때 소실되었다가 1959년 원상태로복원 하였다 오층석탑.삼인대등이있다 현대사찰이다 계곡이깊고 물이맑아 관광객이많이온다 주변의 볼거리로는 평풍폭포와 구장군 폭포등이 있으며 멀지않는곳에 현수교 출렁다리가 있다



순창삼인대
강천사앞에서 개울을건너 맞은편에있으며 비각안에 비기있어 촬영하기엔 어려움이있으며 옆에는 한글로된 비석이있다
(내용)
1506년 (연산군12년) 중종반정이 성공한후 박원종등 반정공신들은 신수근일파가 반정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숙청하고 이어 신수근의딸 신씨를 폐비시키고 윤여필의딸인 숫의윤씨를 새왕비로 맞아들었다 그러나 장경왕후는 황후가 된지 10년만에 사망하였다 이소식이 전해지자 순창군수 김정 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유옥등 세사람이 비밀리에 이곳 강천산계곡에모여 과거 억울하게 폐위된 신씨를 복위시킴이 옳다고 밑어 각자의 관인을 나뭇가지에걸어 맹서하고 상소를 올리기로 결의하였다 관인을 걸어놓고 맹세한곳이 이곳이라하여 삼인대라 부르게 되었다















첫댓글 한달을 보내는 아침에 마음을 법당에 옮겨두고 차분하게 정리해 봅니다 ...
와 저렇게 큰 모과나무? ... 저 나무 하나만으로도 ... 가람이 참 고즈녁하군요. ^^
겨울초입에 이번엔 고추장의 고장 순창을 다녀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