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7월부터 시작
○ 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등
17개소에서 다문화서비스 지원
○ 다문화 독서동아리 컨설팅 및 양성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등 진행
경기도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을
7월부터 시작한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은 한국인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독서동아리를 양성,
지역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공모를 통해 기존에 활동을 하던
안양시 석수도서관과 김포시 통진도서관 등
6개 동아리와 신규로 조성된 수원시 지혜샘도서관,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 등 11개 동아리를 합쳐
17개 독서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독서동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의 독서전문가를 파견,
총 12회에 걸쳐 다문화 독서동아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도는 참여자들의 동기부여 및
상호협조적인 관계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0월,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다문화 인형극을 공연하고
북아트, 작품을 전시하는 등 활동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을
통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대되고
문화적 편견을 해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임혜진(031-8008-6703)
문의(담당부서) : 도서관정책과
연락처 : 031-8008-6703
입력일 : 2016-07-01 오후 5: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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