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절박해서요...
이혼후 아이와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어요
개인채무도 있고 너무 힘이 들어서 인터넷을 보다가 만난 사람에게
법인 사업자를 월 사용료를 받고 빌려주었어요
그 사람은 세금부분 연체 이런거 절대 없다고 했구요
아웃소싱회사이고 2018년 12월말에 사업자를 냈습니다
월마다 사용료도 잘주고 해서 계속 사용하라고 두었구요
허리가 아파서 일도 다닐수가 없어서 쉬고있다보니 사용료를
받아서는 생활이 어려웠고 4월에 인터넷에서 만난 다른분이 유통,무역쪽 하는데
세금 절세 목적으로 쓰는건데 통장이고 자기한테 다 줄필요없고 거래처에서 돈 들어오면
찾아서 주면 된다고 하였어요
그럼 그럴때마다 수수료를 준다고 하고요
4~8월까지 했구요 . 중간에 제가 취업을 했고 회사 근처에서 돈을 찾고 그사람이 보내준
퀵으로 포장해서 보냈어요
그사람은 자기네 회장님에게 저를 이야기했다며 관리자로 같이 일할생각이 없냐고 했고
전 너무 어려워서 급여를 많이 준다고 해서 같이 일하기로 했어요.
근데 7월말쯤 되니까 세무서에서 전화가 와서 저보고 만나자고 해서 그사람에게 말했더니 자기가 알아서
한다며 전화를 받지 말라고 했고 며칠뒤에 세무서 사람들 접대 했고 돈두 주어서 해결했다고 했어요
며칠뒤 저보고 다른 사업자가 있냐고 하며 그것때문에 문제가 또 생겨서 그쪽 세무서 사람들 접대도 해야 한다했고
자기가 어느정도는 마련해보지만 나머지는 저보고 해결하라고 했어요. 전 지인에게 1500만원을 빌려서 주었고
그사람은 잘 해결했다고 했어요. 그 뒤에 법인 사업자 사람들에게 전화하라고 했고 세금 체납을 해결하라고 시켰어요
법인쪽에서 시일을 자꾸 미루었어요
그 사람은 저보고 통장 정지시키고 법인관련 서류를 전부 새로 받으라고 시켰고 전 월차를 내고 가서 했어요
통장정지를 시키고 보니 법인 통장에 5500만원이라는 돈이 들어있었고 그 사람은 저보고 찾아오라고 시켰는데 찾는 도중에 법인 쪽에서
제 동의도 없이 은행에서 통장 재발급을 받으려고 하다가 못했고 그 뒤에 제 번호를 여러사람들에게 알려주었고 그 사람은 자기가 해결한다며 제 휴대폰을
자기한테 달라고 하였습니다. 찾아온 돈은 그 사람을 주었고 자기가 아는 법무법인 통해서 인건비 줄 사람들 확인해서 서류받고 처리한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은행에 찾으러 들어갔고 사람들이 많아서 1시간정도 걸렸는데 나와보니 그 사람이 없어졌고 제 휴대폰도
그 사람 휴대폰도 다 꺼져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정도에 고용노동부에서 임금체불건으로 신고가 들어와있다며 출석요구를 받은 상태이구요
법인사업자 사용한사람이 연락안받고하다 오늘 전화와서 욕설에 문자로 협박도 하고 있습니다
어뗗게 해야할지 방법이 없을까요.ㅜㅜ 법인쪽 알아보니 1분기 부가가치만 3850이고 2분기 예정도2000이상이라고 답변받았는데....
개인쪽은 어케 된건지도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