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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진보우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서울 사는 영감 하나 찾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용?
풍걸 추천 0 조회 140 21.03.28 18:5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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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8 19:10

    첫댓글 안타깝습니다!!
    그런 친구라면 꼭 찾으셔야 할텐데요..
    어딘가에 건강히 지내시고 계시다가
    꼭 풍걸님과 기쁜 재회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묘수를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21.03.28 19:49

    방법이 있긴 하네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 21.03.28 20:23

    풍걸행님을 모처럼 뵙는 시간
    짧지만 즐거움이 함께한 시간
    밤에 집에 오니 급 안부가 궁금했습니다.
    이 글을 보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밤새 안녕 하심을 인증합니다.
    그리운 친구님 꼭 찾으시기를...

  • 작성자 21.03.28 20:53

    가장 친밀감을 느끼는 친구 5명 중 네 명이 모두 서울 사네요.
    그 중 한명은 황의법칙으로 유명한 그 친구이고(이 친구 초등 5,6학년 짝지인데 학생회장선거 출마해서 낙선된 후 말 수가 줄었지요. 초등 수학여행으로 경주 가서 몇몇이 친구를 따돌리자 의리가 발동해 15명이 앉아 먹는 길다란 나무식탁을 뒤집어엎고는 다들 가는 석굴암구경을 여관에서 벌 선다꼬 못 갔지요.
    또 한 명이 바로 내짝지를 낙선시킨 다른 반 친구인데, 서울 모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했지요. (틈만 나면 물마시고 집에 쳐들어가서 여동생 내가 데리고 간다 캐샀다가 쫒겨나곤 했음. 군입대할 때 우리동네 아가씨들 모두 불러 옆에 앉혔지요.)
    또 한 인간은 아직도 현직감리로 용돈벌이 하는 친구인데, 오래 전 이 친구와 넌지시 자격증습득 시합결과 덕분으로 특급감리 네 개를 보유 중이지요.(자랑 좀 하고)
    또 한 명은 일찍부터 서울 가서 가스충전사업을 했는데 지금은 고전이라 카네요. 이 친구는 집이 염색공장을 했는데, 야간고교를 다니면서 틈만 나면 염색공정 들어 온 모를 부친 몰래 들어내 팔아 아침부터 찾아와 놀자꼬 등교방해하던 친구 요 인간들 중 소식 궁금해 찾고 있는 친구가 젤로 보고 싶지요

  • 21.03.29 10:31

    선배님~지난 토요일 인사도 못드리고 올라와서 죄송합니다 😄
    잠깐 사이에 어디론가 가셨어요 ~ ㅎㅎ
    오랜만에 뵙게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
    항상 긍정적으로 사고하시고 열정적으로 사시는 짠바다 사나이~ 최고이십니다
    좋은 날 올때까지 건강 조심하시구요 이번주도 해피해피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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