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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 Cafe 수도권 전철 도심역 시간은 원래 빨리 흘러가는 존재인가 보다. 가끔씩 개통된 곳을 갔을 때 몇년 후에도 잘 있을까 하는데 실제로 잘 있으니 말이다. 오늘 가 볼 곳은 도심역이다. 남양주에 위치한 도심역은 2007년에 개통된 역이다. 벌써 3년이나 지난 것이다. (2010년 기준) 그럼 도심역은 어떤 곳일까? 한 번 가보자. 드디어 왔다! 딱 표지판을 보니까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서 운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든다. 그렇다. 이 역은 한국철도공사에서 관리를 한다. 따라서 지방에 온 것을 세삼 느낄 수가 있다. 도심역은 지상역이다. 그 누구도 거짓말이라고 말할 수가 없다. 요새는 지상역들이 점점더 사라져 가는데 왜 코레일의 역들은 대부분이 지상화되가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나는 지상역이 좋다. 님들은??? 조금 텅 비었다. 바로 아파트가 앞에 있는데도 비어 있다. 이것은 뭐라고 설명해야 되려나? (참고로 지금은 이용객이 늘어났을지도 모른다. 1년 전에 찍어서...) 딱 승강장에 들어오자 생각이 난다. 왜 스크린도어가 없을까? 근데 사실 코레일은 최근에 스크린도어를 많이 설치하고 있다. 아마도 안전이 큰 작용을 했을 것으로 본다. 꽤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누가 이런 '혁신적인 (?)' 아이디어를 냈을까? 이렇게 만들면서 관리도 안 하고... 지금까지 도심역을 살펴보았다. 뭐 이렇게 보면 그렇게 특별해보이지 않지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왜 아파트가 이 사진에서도 많은데 이용객이 많지 않을까??? 역이름 : 도심역 로마자 이름 : Dosim 용산, 구리 방면 다음 역 : 덕소역 팔당, 양수 방면 다음 역 : 팔당역 |
출처: The Lemon Tree 원문보기 글쓴이: 레몬이
첫댓글 부족한 제 글 많이 보세요... (이것도 홍보라고...)
양수역에서 수원병점 급행 기다리다가 본 초등학생이로군요 ^^ 노량진역까지 같이 간 거 기억 나지요? 재미있는 취미 생활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꿈을 꿔서 커가길 바래요.
또, 책 같은 것도 자주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여행 갔다온 일기를 쓰실 때 더 자연스럽게 다양한 표현을 쓸 수 있게 될거에요. 잘 하는 게 많으니, 이 정도는 지켜줄 수 있겠죠? ^^;
남양주 도심역이 지방이라면 저는 야만문명에서 살고 있는건가요?
도심역이 처음 생겼을 적에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길 합니다! "아니 이런 촌구석에 웬 도심(都心)?"<퍽!>
저도 보자마자 그 생각 했는데요 ㅡㅡ;;
스크린도어를 전체적을 달으려면 예산이 더 있어야 하는데.. 그리 많지도 못해서 아직 설치가 안된 모양입니다. 1호선(지상/회기역 설치중, 용산역 완료, 신길역 이미설치, 가산디지털단지역 설치 완료?), 3호선(일산선구간), 4호선(과천-안산선 구간), 분당선, 경의선도 아직 달은곳이 별루 읎습니다... 단 중앙선 회기역은 지금 설치공사중이더군요.. 다른곳은 아직 별다른...
이용객은 매우 저조한데...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걸 보고 놀랐었죠
ㅎㅎ 나도 도심이라고 해서 도시의 가운데를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