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거미동의 세번째 작업이며 저에게도 세번째 참여인 남양주 금곡초등학교 벽화작업 후기입니다
서울북부에 살다보니 지역적인 친근감과 대성리로 떠났던 M.T의 추억까지 되살릴수있는 경춘선을 타고 가는길이 여행을 가는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첫째날..비때문에 작업을 일찍 마치게 되어 무척 아쉽고 찝찝하고 다음날의 부담감이 컸었는데
둘째날..모두들 열심히 작업하다보니 완성의 시간은 어김없이 기다리고 있고 보람과 뿌듯함도 뒤따라 오더군요~~
닉네임과 본명과 얼굴이 혼합되어 같이 참여하신분들을 일일이 적지못해 죄송하지만...만나서 반가웠고 같이 작업해서 즐거웠고 또다시 만날날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항상 봉사하러 가서 제가 더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우고 오는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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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거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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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금곡초등학교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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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는 활동날 안만나면 허전할 것 같아요~ ^^
고래가 참 이빨이 가지런해요 ㅎㅎ
그러게요.. 토욜날 수인씨 없으니 섭섭하더라구요.. 정들었나봐 ^^
아이들도 2주만 지나면 원래우리학교는 벽화가 있었다고 생각하게될겁거야. 그게좋아. 벽화가 일상의 삶속으로 들어오는것
음... 좋은 말씀이십니당
첫날 달달커피 챙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스케치하는데 힘이 솟았어요ㅋ
쉬라님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어요..커피한잔에 힘이 솟았다니... 그래서 좋은 그림이 탄생했나봐요
간식챙겨오고 열심히한 덕에 좋아하는 애듧ᆢ니 더 좋은거 거미들의 생활같은거ㅡㅡㅋ수고많았엉^^♡
페가수스님이 가장 수고하셨지요.. 저야 세발의 피...
@rosefull 헐 ㅡ무신 말쌈 모두가 있어서 가능한일이지
우리가 거미들이자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