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시오페이아님께서 메모장에 두번에 걸쳐 케이오 전철 및 도쿄 수도권 주요 사철에서의 동일본 대지진 1주년을
맞이한 지진 대비 훈련을 실시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3월 8일에 대부분의 사철들이 추가로 지진 대비
훈련을 발표하였기에 뉴스로 종합하여 정리하였습니다.
* 출처; web site [東京都交通局, 東京地下鉄 東京メトロ, 西武鉄道, 京急電鉄, 京成電鉄
新京成電鉄, 北総鉄道, 京王電鉄, 東急電鉄, 小田急電鉄, 相模鉄道, 埼玉高速鉄道]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정확히 1년이 되는 모레 3월 11일 일요일에, 수도권의 각 사철들이 대지진을 상정한 훈련의
실시를 발표하였다.
먼저 케이오 전철(京王電鉄) 외에 세이부 철도(西武鉄道), 도큐 전철(東急電鉄), 사가미 철도(相模鉄道),
도쿄도 교통국(도에이 지하철: 都営地下鉄)도 같은 훈련을 실시함을 발표하였다.
어저께인 3월 8일에는 도쿄 메트로(東京メトロ), 케이큐(京急) 전철, 오다큐(小田急) 전철, 케이세이(京成) 전철,
신케이세이(新京成) 전철, 호쿠소(北総) 철도도 대지진을 상정한 전노선 모든 열차의 일제 정지 훈련을 11일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1년이 경과하는 것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시에 안전하게 열차를 일제히
정지시키는 것과 지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 등이 목적이다.
● 3월 11일 10시 훈련하는 철도 회사는 다음과 같다.
[도쿄 메트로, 도에이 지하철, 세이부, 케이큐, 케이세이, 신케이세이, 호쿠소]
● 3월 11일 오후 2시 46분에 훈련하는 철도회사는 다음과 같다.
[케이오, 도큐, 오다큐, 사가미 철도, 사이타마 고속철도(埼玉高速鉄道)]
도큐 전철 경우에는 대규모 지진 발생시를 상정한 비상시 훈련 차원으로 오후 2시 46분부터 약 1분 동안 도큐선의
전 열차가 일제히 정지하게 된다. 차내 방송과 역 구내 방송에 의한 주의 조치와 운행 재개를 위한 구조물과 설비 점검
훈련, 보수(保守) 무선기에 의한 통신 훈련도 동시에 이루어지게 될 예정이다.
도큐 도요코(東横)선 시부야(渋谷)역에서는 같은 시각에 역 시설로부터의 피난 유도 훈련도 행해지게 된다.
사가미 철도는 11일 오후 2시 46분에 전 열차의 일단 정지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사전에 차내 방송에서 안내를
하게되며, 일단 정지 후에는 신속하게 운행을 재개한다.
도에이 지하철은 11일 10시부터 약 1분간 열차 정지 훈련을 하며, 도에이 오오에도(大江戸)선은 다음 정차역에서의
정지 훈련을 실시한다.
사이타마 고속철도는 시속 15km로 감속한 후에 통상 스케줄대로 운행하게 된다.
첫댓글 항상 일철 뉴스를 발빠르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는 승객들에게도 의미있는 행사인것 같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훈련으로 인해 다이어가 꼬이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며 그 시간을 어떻게 매꿀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또 앞으로는 그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님 덕분에 자세한 정보 얻고 갑니다. ^^
철도뉴스까지 성심껏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구회 게시판은 다양한 쟝르로 구성되는데, 여행기, 차량 DB와 함께 뉴스 쟝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바쁜 일로 신속하게 전파하지는 못했습니다.
훈련 시간이 긴 시간은 아니기 때문에 다이야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요일에 재해 대비 훈련을 하는군요. 시민들에게 훈련예고가 널리 알려진다면 혼란을 피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및 수도권 시민들에게 사전에 충분한 공고가 되어 있어서 혼란은 없을 듯 합니다.
애도하는 마음으로 대지진 1주년을 맞이하는 것이므로 모두 적극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음... 1년 전을 되돌아보게 하네요...
네-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연구회 게시판이 얼마나 놀랐는지. 세월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당시 회원님들이 일치 단결하여 현지 소식과 철도 복구 소식에 매진하여 많은 기록을 남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