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시 지도책- 세계 30대 도시 지도로 하는 세계 여행
저 자 : 마르틴 하케 그림 · 조지아 체리 글 · 엄혜숙 옮김
판 형 : 280×340mm
쪽 수 : 72쪽
책 값 : 22,000원
대 상 : 초등 1~2학년, 3~4학년
발행일 : 2016년 7월 20일
ISBN : 978-89-8389-662-9 77980
주제어 : 도시, 지도, 여행, 문화, 역사, 지리, 음식, 건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도시 지도책!
뭐가 있지? 뭘 하지? 세계 도시를 한 권의 책으로 품다!
○ 기획 의도
로마의 성인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세계는 한 권의 책과 같아서, 여행하지 않은 사람은 오직 그 책의 한 페이지만 읽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세계를 책 한 권에 비유한다면, 어마어마한 두께겠죠? 여러분은 몇 페이지 정도 읽었나요?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요즘, 세계는 이미 하나의 마을, 지구촌이 되었습니다. 직접 세계 여행을 하면 좋겠지만, 아직 어린 초등학생에게는 무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세계 도시 지도책≫을 보면 쉽고 재미있게 세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콜라주 기법으로 완성도 높인 세계 지도를 따라 전 세계 30개 도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둘러볼 수 있으니까요. 방대한 정보와 생생한 그림, 호기심을 자극하는 간결한 글로 직접 세계를 여행하지 않더라도 세계 여행의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야무지고 탄탄하게 구성했습니다.
한 장의 그림지도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그 나라의 지리와 자연환경은 물론 문화와 생활상까지 한눈에 꿸 수 있기에 ≪세계 도시 지도책≫을 보여준다면 세계를 품은 큰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도서 소개
* 그림 속 체험과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세계 도시 지도책!
포르투갈의 활기 넘치는 수도 리스본에 가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카스카이스 바닷가에서는 파도타기를 배울 수 있고, 해양 수족관에서는 물고기들과 함께 달콤한 잠을 즐길 수 있어요. 맛있는 타르트 실컷 먹기, ‘시아두 미술관’에서 현대 미술에 빠지기, ‘알라메다 돔 아폰수 엔리케’ 정원에서 녹색으로 변해 보기! 세계 도시 곳곳에는 상상하지 못한 즐거움이 숨어 있습니다.
이 책은 딱딱하고 복잡한 일반 지도책에서 벗어나 어린이가 스스로 그림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상상하고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쉽고, 더욱 재미있고, 더욱 흥미롭게 구성한 세계 도시 지도책입니다. 실제 지형지물의 특징을 잘 살린 그림을 지도에 배치하고, 각 도시에서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것들로 아기자기하게 구성했습니다.
단순히 지형과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각 도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뽑아 놓아 누구라도 세계 도시의 이모저모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계 도시 지도책≫을 들고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신나는 세계로 모험을 떠나 보세요!
* 호기심은 리스본에서 서울까지 30개 도시를 누빈다!
셜록 홈스의 서재가 있는 런던, 유령 찾기에 안성맞춤 지하 묘지가 있는 파리, 30센티미터 핫도그를 맛볼 수 있는 시카고, 떼 지어 날아다니는 제왕나비가 있는 멕시코시티 등 세계 주요 도시에는 그 나라만의 고유문화, 유명한 인물, 상징되는 건물 들이 있습니다.
≪세계 도시 지도책≫은 세계의 지리, 문화, 특산물, 음식, 유적, 인물을 지도로 한 번에 만날 수 있도록 나라별로 그 특성과 문화를 꼼꼼하게 담았습니다.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요소뿐 아니라 역사, 문화, 산업, 탈것, 언어, 의복, 운동, 종교, 시장, 환경, 놀이, 음악, 축제 등 문화적 요소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알차게 담겨 있는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30개 도시를 직접 가보지 않아도 세계를 누빌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그 속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세계 각국에서도 함께 보며 사랑받는 지도 일러스트!
이 책의 일러스트에는 두 아들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기에 어린이를 위한 배려와 따스함이 담겨 있습니다.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마르틴 하케는 특유의 ‘콜라주 기법’으로 도시의 아이템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작업했습니다. 콜라주는 풀로 붙인다는 뜻으로, 화면에 종이ㆍ인쇄물ㆍ사진 따위를 오려 붙이고, 일부에 가필하여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마르틴 하케는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각 도시의 특징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묘사하여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줍니다. 서로 연관성이 없는 부분을 잘라서 붙여 또 다른 의미를 창조했듯이, 서로 다른 세계 문화를 이미지로 이해하여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밀도 높게 구성했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 간결한 글, 세련된 디자인. 이러한 ≪세계 도시 지도책≫은 현재 영국, 일본을 비롯한 유럽 각국 등에 판권이 수출되었고, 세계 곳곳에서 출간되고 있습니다.
○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세계 30개 도시 특징과 정보를 한눈에! - 자랑스러운 세계 도시 서울로 마무리!
포함된 도시들 : 리스본, 바르셀로나,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로마, 베를린, 헬싱키, 오슬로, 코펜하겐, 스톡홀름, 아테네, 이스탄불, 프라하, 부다페스트, 모스크바, 몬트리올, 토론토,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멕시코시티, 리우데자네이루, 부에노스아이레스, 케이프타운, 홍콩, 도쿄, 뭄바이, 시드니, 그리고 서울
2. 놀이하며 세계 지리와 문화, 역사, 상식 배우기! - 도시마다 숨어 있는 그림 찾기!
○ 작가 소개
* 그림 마르틴 하케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로, 전 세계 출판사와 작업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오래 살았고, 지금은 아내와 해적이 되고 싶어 하는 두 아들과 베를린에서 삽니다. 아메리카 민속 미술을 무척 좋아하며 전화 낙서를 수집합니다. 요즘은 해적에 관한 어린이 책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 글 조지아 체리
예술과 디자인 역사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작가이자 연구자입니다. 2014년, 영국 왕립 예술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영국 콰르토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 옮김 엄혜숙
어린이 책 작가이자 번역자입니다. 대학에서 독일 문학과 한국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거나 쓰면서 외국의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혼자 집을 보았어요》, 《세탁소 아저씨의 꿈》 등을 썼고, 《채소가 최고야》, 《큰고니의 하늘》, 《당근 먹는 티라노사우루스》, 《나미타는 길을 찾고 있어요》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