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꽤나 더운 토요일 낮에 시간맞추어 갔더만.
들리는 소리로는.. 한 고사실이 에어컨이 안 나와서
고사실 이동하고 정리한다고.....
2시반에 시험 시작을 세시반으로 미루다니.. -_-;;
실제 시험은 4시 넘어서 시작한거 있죠.. --;
거기에 청해 시험 최악의 조건이더군요.
시작하자마자 스피커 이상으로 십여분을 같은 방송 계속 틀어주고..
Part 4 정도 되니.. 하늘에선 천둥 번개가 내려 치더군요..
딴 고사장에선 독해 할 시간에... 참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천둥소리로 놓쳐버린 문제 어떻게 보상받나...
에혀... 청솔중은 각성해야 할 듯.....
(서울고 가서 볼껄 잘못했네...)
카페 게시글
[일반]☆━ 텝스 시험후기
분당 청솔고 후기 (8월 시험 최악의 고사장으로 인정)
둥근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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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6 01:3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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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아요..ㅠ 창가에 앉아 천둥소리에 보기 여러개 놓쳤습니다. 문제 다 들으면 뭐합니까? 보기를 못들었는데..ㅠ 완전 우울했어요//
저도 청솔중에서 봤는데... 듣기여러번 나온건 그나마 봐줄만한데 감독관이영.. 20고사실이었는데 감독관이 교실에 있는 시계넘어뜨려서 망가뜨려서 시계도 없어지고 개념없는 감독관이 리딩시험중에 전화를 하질않나...'10분만 기다려 곧갈게'이러면서.. 미친... 이런거 어떻게 시정하게 하지요? 감독관들 교육안 받나요?
저도 번개소리 땜시 깜짝 놀랐어요.... 다행히 파트4이어서 그리 큰 피해는 없었지만....ㅋ
청솔중 4월에도 청해 상태가...감독관도 인정할 정도로 엉망으로 들려주고 시정없이 그냥 진행했었죠. 시험 중간에 나간 분들 꽤 됐었습니다. 환불받은 분도 계시고. 서울대까지 따로 가서 재시험 본 분도 있습니다. 시험준비를 어케 하는건지 -_- 매번.
저두 짱나서 듁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그 에어컨 안나오는 교실서 묵묵히..기다렸던 산증인입니다. 결국 다른 고사실로 이동했죠 살짝 감독관끼리 들리는 말로는 고사실부족해서 관리본부를 다른데로 옮긴다는 둥..암튼 기다리기만 했는데.. 양해해달라는 방송은 양해안하면 니가 어찔래? 라고 들리더군요..짜증 지대로였죠--+
저도 청솔중에서 봤는데 너무 하더군요~제 시간에 봤으면 청해시간에 천둥번개는 안쳤을텐데,. 천둥번개에 자동차 경보소리까지 진짜 기가 막히더군요~에어콘 점검은 시험전에 해야 되는것 아닙니까? 진짜 너무 합니다.
-_- 전 인천에서 시험 보려다가 분당으로 옮긴 사람입니다.. 고사실이 없어서 감독관실에 앉아 있다가 시험응시 하지 않은 빈자리 가서 시험보라 해서.. 남의 자리 가서 시험봤습니다;; 거기 너무 심하던데요,,, 욕나왔습니다..
그리고... 5분 전입니다... 이렇게 방송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번 않했는데;;
청솔고..저 4월에 봤었는데.. 환불받았더랬죠....ㅎㅎ 그후로는 멀어도 서울 가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