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친구들이 이번에 다들 바쁜 일정으로 인해 이번 영숙이 큰일에 가는 사람을 찾다가 ..... 봉투도 전해주지 못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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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도 그 중의 한 사람이고...... 그래서 통화한 사람들을 위해서.... 마지막 대안으로 계좌번호를 올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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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숙이와는 내려가는 날 모친이 위독하다고 통화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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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우리 세무사사무실은 단체로 강원랜드 갔다.... 스키 초보라.... 여기 저기.... 아프더군. 시겁했다. 2시간 동안 내려오느라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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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울 오는 길에 예천 권병원의 권정호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급히 여기 저기 카페에 공지해 달라고 부탁하고.... </P>
<P>집에 도착하니 핸폰 전원은 아웃이고... 몸도 아웃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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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 저기 부탁했는데 봉투 전하기도 만만찮고 그래서 조의금을 받을 계좌번호를 하나 올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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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민은행(윤정기) : 292502-01-03422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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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주까지만 송금된 조의금만 전달하고자 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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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누가 보냈는지도 전해주어야 하니까 반드시 자기 이름으로 송금해주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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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끝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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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송금해 준 영근아 잘 전해줄께 나 혼자일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앞으로 동창들 대소사는 올리지 말까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