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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가 현 경제 장관을 옹호, 개각에서 경질이라는 억측에 부정적 견해
▲ [사진출처/MGR News]
집권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수뇌부 교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개각이 단행될 견해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쁘라윧 총리는 "경제 각료의 일하는 태도를 평가하고 있다"며 개각으로 주요 경제 장관이 바뀔 것이라는 추측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팔랑쁘라차랏당 수뇌부 교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당수를 맡고 있던 웃따마 재무부 장관을 대신해 쁘라윗 부총리가 새 당수로 선정되었으며, 개각이 단행되면 웃따마 장관 등 팔랑쁘라차랏당 소속 경제 장관이 유임되지 못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쁘라윧 총리는 현재 쏨낃 부총리가 견인차 역할을 맡은 경제 장관팀 사이에 문제는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태국 관광 홍보에 8702억원 투입, 교통비와 숙박비 일부 보조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정부는 6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국내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224억 바트(약 8702억2500만원)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는 건강 자원봉사자와 병원 직원 등 12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00바트까지 관광 여행 보조(กำลังใจ)에 24억 바트, 여행지에서의 숙박비와 식비 보조(ครม เราไปเที่ยวกัน)에 180억 바트, 200만명 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여행의 여행 경비 보조(เที่ยวปันสุข)에 20억 바트를 투입하게 된다고 한다.
이 조치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되며 태국 국내 여행 교통비 및 숙박비 일부를 보조하게 된다.
이용자의 조건은 18세 이상의 태국인만 가능하며, www.เราเที่ยวด้วยกัน.com에 등록을 해야 한다.
올해 상반기에 400개 공장이 폐업,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적어
▲ [사진출처/CH3 News]
공업부 공장국(กรมโรงงานอุตสาหกรรม)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던 올해 상반기(1~6월) 전국에서 404개의 공장이 폐업하고 공장 노동자 16,680명이 실직했다. 또한 공장 폐쇄에 따른 손실액은 254억 바트에 이를 전망이다.
공장국 쁘라껍(ประกอบ วิวิธจินดา) 국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666개에 이르는 공장이 폐업했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가 심각한 상황만은 아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다"는 생각을 밝혔다.
또한 올해 상반기 새로 등록된 공장은 1702개에 총 투자액은 1748억 바트이다. 이것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2%, 14.1% 상회했다.
MRT 블루 라인, 운임 인상을 2021년 1월로 연기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MRT 블루 라인을 운영하는 BEM(Bangkok Expressway and Metro)는 7월 1일 계획했던 운임 인상을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BEM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MRT 블루 라인 운임 인상을 연내에 실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당초 MRT 블루 라인 운임 인상은 7월 2일 예정이었지만, 이번 조치로 2021년 1월 1일부터 인상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요금은 거리에 따라 16바트에서 42바트이며, 새로운 요금은 17바트에서 42바트가 된다.
'배달 앱 요금'을 가격 통제 품목으로
▲ [사진출처/Kaohoon News]
태국 정부는 ’온라인 사업을 위한 매매 및 배달 서비스를 ‘가격 통제(คุมราคา)’ 품목에 추가한다. 6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승인했다.
코로나-19 감염에 배달 어플 사용이 늘어나면서 배달 요금에 대한 불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에 전해지면서요금 통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여성을 도촬한 남자 체포, 솜방망이 처벌를 받은 용의자에게 피해자의 10세 딸이 훈계
▲ [사진출처/Thairath News]
쇼핑몰에 있던 여성을 스마트폰으로 도촬하고 있던 남성이 체포되었다. 태국에서는 음란 사진이 아니더라도 무단으로 타인의 사진을 찍는 행위는 범죄에 속한다.
사건은 남부 팟타룽 도내 쇼핑몰에서 발생한 것으로 37세 여성을 도촬한 혐의로 21세 남성이 용의자로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화장실에서 나온 여성을 도촬했으면, 그것을 본 주변 남성이 용의자를 붙잡아 경찰에 신고해다.
용의자는 경찰서의 조사에서 도촬을 인정했으나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주장했고, 경찰이 용의자 핸드폰을 조사해본 결과 여러장의 여성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발견했다. 하지만 경찰은 단순 범죄로 보았는지 용의자 남성에게 벌금 1000바트를 부과하고 풀어주었다.
▲ [사진출처/Thairath News]
한편, 석방 전에 피해자 여성의 10세 딸이 용의자에게 훈계를 한 것에 화제가 되고 있다. "아저씨 어쩌면 이런 일을 할 수가 있는거죠? 저는 아직 어리지만 생각이 있는데, 아저씨는 크지만 아무 생각이 없네요. 제가 보기에 아저씨는 수준이 있는데 이렇게 행동을 했으나 앞으로는 이보다 더 좋은 행동을 하시길 바래요. 아저씨가 이런 행동을 다른 어머니 아버지에게 했다면 그들의 자식들이 마음을 아파한다는 것을 아저씨도 알아야 해요. 그리고 아저씨의 부모가 이런 일을 알게 된다면 마음이 어떠실지...(พี่ทำอย่างนี้ได้อย่างไร ขนาดหนูเป็นเด็กหนูยังมีความคิด แต่พี่โตขนาดนี้ยังไม่มีความคิด และหนูก็ดูพี่ว่ามีระดับนะ แต่พี่กลับทำตัวแบบนี้ พี่ควรทำตัวให้ดีกว่านี้ รู้ไว้ด้วยนะว่าพี่ทำเช่นนี้กับพ่อแม่คนอื่น ลูกเขาเสียใจ และถ้าพ่อแม่พี่รู้ว่าพี่เป็นคนเช่นนี้ เขาก็จะรู้สึกอย่างไร)“라고 훈계했다.
이 말은 들은 용의자는 소녀에게 "미안합니다"하고 사과하고 소녀는 사과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외국인 관광객 수용은 3단계로 실시, 제 1단계에는 1일 1,000명으로 소규모 그룹부터
▲ [사진출처/Matichon News]
태국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8월부터 3단계로 나누어 점진적으로 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체육관광부 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으로 그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태국과 다름없을 정도로 어느 정도 수습되어 서로 여행을 인정할 수 있는 국가(Travel Bubble)를 선택해서 서서히 개방해 나갈 방침이며, 또한 이들 국가에 대래서는 14일간 격리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선 제 1단계로서 치앙마이(Chiang Mai), 싸무이(Koh Samui,), 끄라비(Krabi), 푸켓(Phuket), 파타야(Pattaya)의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여행객 단체를 1일 총 1,000명 정도로 한정하고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한다.
대상이 되는 것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은 국가(중국, 일본, 대만의 3개국)로 조건으로는 여행자들은 출발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นักท่องเที่ยวจะต้องตรวจหาเชื้อในประเทศต้นทาง) 이후 태국에 도착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เมื่อเดินทางเข้ามาแล้ว จะต้องตรวจหาเชื้อโควิด-19 ซ้ำอีกครั้ง). 그리고 여행자들은 보험에도 가입한 상태여야만 하며(ต้องทำประกันการเดินทางด้วย), 처음에는 외국인 관광객은 반드시 관광 가이드를 통해 여행해야 한다(เบื้องต้น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จะต้องเดินทางผ่านทัวร์นำเที่ยว). 그리고 여행을 통제하기 위해 우선 10~20명의 소규모 그룹이 될 것이며(กลุ่มเล็กๆ 10-20 คนก่อน เพื่อควบคุมการเดินทางเที่ยวในประเทศได้), 지정된 경로를 벗어나는 여행하는 것은 허가하지 않는다(และไม่อนุญาตให้เดินทางออกนอกเส้นทางที่กำหนดไว้)는 단서를 달았다.
아울러 이러한 시도 이후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으면 국가 수나 여행 공간을 늘리는 것과 함께 여행에 참여할 수 있는 그룹 수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이후에도 문제없이 잘 통제가 된다면, 정상에 많이 가까워진 것으로 보고 혼자 여행하고 싶은 관광객(FIT)도 허용할 수 있다(หากระยะขยายผลสามารถควบคุมได้ดี คาดว่าจะเข้าสู่ภาวะใกล้เคียงปกติมากขึ้น อาจอนุญาตให้กลุ่มนักท่องเที่ยวที่ต้องการเดินทางเอง (เอฟไอที) เข้ามาได้)고 말했다.
이미 체육관광부에서 태국 관광 협회(Tourism Council of Thailand, TCT)와 태국 여행자 협회(Association of Thai Travel Agents, ATTA)에 대해 6~7일 정도의 모델 투어를 만들어보도록 요청했다고 한다.
이후 제 1단계 상황을 보고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되면 2단계로 이행하고, 인원이나 대상국이나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개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것은 제 3단계에 실시될 예정이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7월 2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상승한 6명이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17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새롭게 확인된 6명 중 4명은 인도네시아, 1명은 남아프리카, 1명은 수단에서 귀국한 태국인으로 시설에서 격리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179명 중 3,059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62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38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비상사태 선언은 7월 31일까지 내려져 있다.
관광 명소 쑤카와디에서 다시 화재
▲ [사진출처/Thairath News]
7월 1일 오전 10시 30 분경 파타야 북부에 있는 인기 관광 명소 ‘쑤가와디(Sukhawadee House)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같은날 밤 11시 30분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하루에 2번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이곳은 태국인과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있는 관광 명소로 연간 수만명이 이곳을 찾고 있다.
7월 1일 화재가 발생한 후 소방대가 출동해 불을 진화되었지만, 건물에 불씨가 남아 있었는지 밤 11시 30분경 불이 다시 일어 소방차 10대와 소방대가 출동해 불을 진화했다.
경찰은 7월 2일 화재에 대한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 조사관이 현장에 파견했다.
최남부 지역에서 마약 1.4톤 압수하고 용의자 2명 체포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당국은 7월 2일 새벽 최남부 나라티왓도 말레이시아 국경 근처에서 길가에 주차된 대형 트레일러를 확인하고 화물칸에 실려있던 마약 1420킬로를 압수하고, 차에 타고 있던 태국인 남성 2명을 체포했다.
압수한 각성제는 말레이시아에서 테국으로 밀수입되는 중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각지에서 폭주족 일제 단속
▲ [사진출처/Banmuang News]
경찰은 6월 20일부터 30일에 걸쳐 폭주 행위나 차량의 불법 개조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나콘라차씨마도 등 동북부 하단 8개도를 관할하는 경찰 제 3관구는 나콘라파씨마 도내 오토바이 용품점 등 194곳을 수색해 불법 머플러 204개, 개조 오토바이 665대, 권총 57정 등을 압수하고 194명을 체포했다.
미얀마 옥 광산에서 산사태, 100명 이상 사망
▲ [사진출처/TINN News]
미얀마 당국에 따르면, 7월 2일 아침 8시경 미얀마 북부 카친주(Kachin State) 옥 광산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 작업자 등 다수가 생매장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날 오후 1시까지 113명의 시신이 발견되으며, 앞으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미얀마에서는 옥 광산에서 대규모 산사태로 작업자들이 생매장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5년에는 근로자 숙소가 토사에 밀려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다수가 행방 불명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도 4월과 7월에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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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자원봉사자와 병원 직원 등 12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00바트까지 관광 여행 보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