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브라이언퓰러
한니발이 애비게일에게 환각제를 먹이고 있는 동안 윌, 알라나, 비벌리
이때까지 신원이 밝혀진 아이들을 프로파일하는 알라나
여기서부턴 윌의 생각
왠지 아이들한테 자신을 대입해서 생각하는 것 같은 윌.
윌도 아웃사이더이고, 기계(모터 수리)와 관련된 취미를 가지고있음.
미쿡은 아웃사이더 하면 과학이나 학문쪽으로 특출나다고 생각하는듯.
남들이랑 놀고 운동할시간에 방에서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이라 그런것같음
비벌리 : 꽤 정밀한 컴퓨터 회로를 만들어서 중학교 때 과학상을 탔어요.
사라진 아이들은 모두 둘째니까 형이나 동생같은 남자 형제가 있었을건데 그 형과 친하지 않았다면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CJ 링컨을 형이라고 생각해서 따를 수 있다고 말하는 윌
'엄마'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알라나
(말 됨)
크로프트 사무실로 찾아온 윌
그러니까 우리는 애가 하난데 저 집은 애가 둘이고 굉장히 행복해보인다면 그걸 이상적으로 생각해서 자기들도 애를 하나 더 갖는 것 같은 행동을 말하는듯.
그렇다면 지금 실종된 아이들을 데리고다니는 중년여성은 가족을 잃었거나, 가족을 가질 수 없어서 가족과의 유대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아이들을 납치, '네 진짜 가족은 우리다'라고 세뇌해서 본래 가족을 죽이게 만드는 것 같음
윌 : 이 여성이 누구이건간에, 그녀는 아이들이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차기를 바라고있어요.
윌 : 알렉산드리아의 편의점 CCTV에 크리스토퍼가 잡혔는데, 신원미상의 여자와 함께였어요.
(아까 그 편의점인듯..)
그렇다면 이 다음에 크리스토퍼와 중년 여성, 다른 애들이 향할 곳은 크리스토퍼의 집이겠지
실제로 좀 멍해보이는 상태의 크리스토퍼가 집에 찾아온다.
실종됐던 아들이 돌아와 엄마는 기뻐하지만 그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상상도 못하겠지..
크리스토퍼의 집으로
경찰들이 들이닥침
캡쳐가 흔들려버렸지만.. 모피어스 안녕?
집 안에는 아무도 없고, 기동대는 집 뒷마당으로 향함
뒷마당에서 바베큐파티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크리스토퍼의 다른 일행들이 찾아와 총을 겨누고 있다!
그런데 중년 여성은 어디로갔지..
경찰이 CJ링컨을 쏘고
크리스토퍼는 쪽문을 향해 도망침
크리스토퍼를 쫓아 쪽문 밖 수영장쪽으로 달려오는 윌
(집 겁나 넓다..)
캡쳐가 빠졌는데, 달려가던 크리스토퍼가 몸을 홱 돌려서 윌한테 총을 겨눔
반사적으로 자기도 총을 겨누지만 뒤따라오던 기동대에게 쏘지 말라는 윌.
말로 달래 볼 생각이다.
총 들고있는 아이를 상대로
자기가 먼저 두 손 들고 말려보려고 함
착한놈..ㅠㅠ
그런데 아까 뒷마당에서 안 보이던 중년여성이 크리스토퍼 뒤쪽에서 문을 열고 나온다
그리고 윌을 쏴버리라고 종용함
윌은 당황하지만
천천히 무릎꿇으면서 총까지 내려놓음
강아지같은 눈망울로 마음을 움직여볼심산인것인가
총 들고있는 불안정한 아이를 상대로 큰 도박을 하는 윌
그때 비벌리언니가 기냥 빵!
언니는 사실 과학팀이 아니라 명사수였음
보스몹 클리어!
총소리에 깜놀
상황이 정리된 걸 보고..
경찰들이 크리스토퍼를 데려가는 동안 윌은 피흘리고있는 중년여성을 내려다본다.
엄마 없이 자란 윌이 가족을 만들어보겠다고 엄마행세를 하던 여자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경찰차에 들어가있는 크리스토퍼
운전석에 모피어스크로프트가 타자 제일 먼저 집에 갈 수 있냐고 묻는다
실제로 크리스토퍼는 다른 아이들에비해서 세뇌가 덜 돼있었던 것 같음
크로프트 : 네가 정말 하려고 한 일이 무엇이었는지도 말 해야 할 거고.
크리스토퍼 : (그 여자가) 내 가족들은 진짜 가족이 아니라고 했어요.
가족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죠.
(크로프트를 보고) 가족이 있으세요?
(생각)
자 이제 또 장면을 바꿔서
한니발의 집
알라나 언니 화나뜸
애비게일을 병원에서 데리고 나온건 순전히 한니발 마음대로 한 일이었다
이 정도로 해두죠 라니까 좀 무서운데 사실 이거보다는 정식으로 윤리위원회?같은거에 고발하거나 하지는 않겠다는 말인것같아.. 정신과의사라면 당연히 위원회같은게 있겠지.. 다른 의사 환자를 마음대로 데리고 나온거니까 고발된다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는거인듯
의외로 고분고분 한니발
고분고분하나 싶더니 바로 사기를 침
환각제 준거자나..
진정제를 줬다는 말에 놀란 알라나
알라나 : 진정제라고요? 뭘 주신거에요?
바륨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강한 약은 아닌듯
식당에 가 보니 식사가 준비되어있고 식탁에는 애비게일이 앉아있음
알라나 몫까지 세팅돼있음
젠틀하게 의자도 빼주시고
애비게일 : 한니발 박사님이 저녁으로 아침식사를 준비하셨어요.
주스를 따라주다가 애비게일이 넋을 놓고있는걸 눈치챔
미소짓고있는 애비게일
한니발과 알라나의 모습이 순간 자기 아빠, 엄마의 모습으로 보인다
....
장면전환
아내와 함께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크로프트
크로프트 : 벨라?(부인 애칭인듯하다)
크로프트 : 아이를 갖기에 너무 늦은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결혼한지도 꽤 된 것 같은데 뜬금없이 아이를 갖자니..)
벨라(아내)는 잭을 슬쩍 보더니
벨라 : 나한텐 너무 늦었어.
단칼에 거절해버림.
마지막으로 장면은 또 바껴서 윌의 집
따듯하게 불도 틀어놓은 난로 옆에서 마음가는대로 퍼져자고있는 강아지들
몇마리지..;
윌은 악몽이 두렵지만 애써 잠을 청한다.
자는 모습이 왜이렇게 안쓰러워보이는지...
ㅠㅠ
(출처는 또 텀블러.. 하여튼 텀블러라는건 확실함)
자 그럼 이걸로 4화도 끝! 5화로 돌아올 때 까지 여시들
채소도 가리지말고 건강하게 먹어야해 ^^
첫댓글 언니 잘 봤어ㅋㅋㄱㅋㅋㅋ윌 진짜 위태위태해서 안아주고 시픔..
ㅜㅜㅜ크리스토퍼 엄마만나구 이야기도궁금하다 잘지낼까??ㅜㅜ쩝..안쓰럽다. 어떤 추리수사물 미드든지 아이들에.대한 이야기가나오는거같은디 그때마다 슬프고 안쓰럽고ㅠㅠ 잘봤어~♡
뒷얘기는 확실히 들은게 없지만 크리스토퍼는 심리치료같은거 받으면서 가족이랑 같이살거같애 죽지는 않았으니까.. 문제는 제시하고 cj인데 얘들은 세뇌당한거 치료받는다고 해도 돌아갈 가족이 없으니 ㅠ 거기다 범죄사실때문에 위탁가정도 안될테니 아마 시설같은데로 보내질거같아.. 애들이 불쌍 ㅠㅠ
크리스토퍼 눈가에 다크가 왜이렇게 심해보이는거지 ㅠㅠㅠㅠ
ㅠㅜㅜㅠ 잘봐써 다음편..ㅋㅋ
아 싸랑해요 윌~~~~
알라나언니는 끝까지 있어야될텐데 ㅠㅠㅠ
재밌다 ㅜㅋㅋㅋ 다음편은 낼 봐야징ㅋㅋㅋ
하 윌 진짜 좋다...ㅠ
알라나가 한니발한테썽낼때 뭔가통쾤ㅋㅋㅋㅋㅋㅋ윌잘때 옆에서 토닥해주고싶다ㅠㅠㅠㅠㅠㅠ
에비게일 웃는거 뭔가 무서워...ㅠㅠㅠㅠㅠ 한니발은 대체 뭔생각인걸까...ㅇ<-< 언니 고마워여ㅠㅠㅠ
0108
네 채소 먹겠습니다! ㅋㅋㅋ
애비게일 웃는거 좀... 무섭다...
윌... 팔뚝이 생각보다 굵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