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와의 우정이 기술 업계에서 이미 막강한 영향력을 강조한 엘론 머스크에게 오늘은 놀라운 날입니다. 하지만 머스크가 아직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분기가 하나 있습니다: 델라웨어 법원입니다.
월요일 늦은 오후, 머스크의 테슬라 급여 패키지에 대한 오랜 싸움을 심리한 델라웨어 판사는 최근 테슬라의 랠리 이후 무려 1,010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이 패키지를 취소한 1월 판결을 재확인했습니다. 테슬라 주주들은 6월에 이 패키지를 재승인했지만, 당시 언급했듯이 판사는 여전히 이 패키지를 차단할 수 있었고, 그녀는 이를 승인했습니다. 원래 결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오늘 판결에서 캐서린 맥코믹 판사는 테슬라가 제기한 주장이 "여러 가지 합의된 법률에 위배된다"고 말했습니다. 절차적 근거와 변론 시기를 고려할 때 그녀의 추론은 합법적이었습니다.
테슬라와 머스크는 항소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머스크의 요점을 알 수 있습니다. 판사의 원래 판결은 부분적으로는 주주들이 급여 패키지를 처음 승인할 때 머스크와 테슬라 이사회의 긴밀한 관계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했다는 믿음에 근거한 것이었지만, 사건이 법정에 가서 모든 세부 사항이 밝혀진 후에는 아무도 그렇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인텔의 겔싱어 시대 종료
고위 기업 경영진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며칠 내로 헤드헌터가 미국 기술 창의성의 아이콘을 운영하는 데 관심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면 전화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회사는 아마도 인텔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고삐를 잡는 것은 아마도 정신 건강이나 경력에 좋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이 직책에 이상적으로 적합한 사람이 있다면 2021년 초부터 CEO였던 팻 겔싱어가 주말 동안 이사회에서 갑작스럽게 해임되어 최고재무책임자와 다른 임원이 영구적인 후임자를 물색하는 동안 임시 공동 CEO로 임명되었어야 했습니다. 겔싱어는 인생의 30년을 인텔에서 보낸 후 2009년에 퇴사하고 결국 VMware의 CEO가 된 후 복귀했습니다. 그가 돌아왔을 때 그는 CEO가 되는 것이 "내 꿈의 직업"이라고 말했습니다. 뻔한 악몽 같은 농담은 건너뛰겠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사회가 겔싱어의 턴어라운드 계획에 대해 "신뢰를 잃었다"고 보도했지만, 무엇이 이사회의 결정을 촉발했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더 자세한 답변은 10월 말에 발표된 로이터 통신의 이 보고서에서 찾을 수 있으며, 여기에는 인텔의 AI 칩 발전을 과대 포장하는 등 겔싱어의 실수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턴어라운드 인물이었던 겔싱어의 지휘 아래 인텔의 재무 실적이 악화되었습니다. 인텔은 올해 52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그가 취임하기 전 해인 2020년보다 32% 낮은 수치입니다. 더 놀라운 점은 인텔의 운영으로 발생하는 현금 규모가 2020년 354억 달러에서 2023년 115억 달러로 축소되었다는 점입니다. 인텔은 배당금 지급을 중단했습니다. 겔싱어가 인수한 이후 주가가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제 가장 큰 문제는 인텔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이 회사는 수년 동안 쇠퇴해 왔으며, 모바일 칩과 최근에는 AI 칩에서 실패했습니다. 1990년대 초 IBM을 불황에서 벗어나게 해준 루 거스트너 같은 사람이 적합할까요? 거스트너는 IBM에 입사하기 전에 RJR Nabisco를 운영한 적이 있고 이전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고위 임원이었습니다. 하지만 IBM의 문제는 지금 인텔이 직면한 문제만큼 실존적이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 해결책은 인텔 매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약 1,000억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그 규모를 고려하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칩 대기업인 퀄컴은 인텔의 규모 때문에 관심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텔을 해체하고 매각하는 사람을 CEO로 영입하는 것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인텔의 회장인 프랭크 이어리는 투자 은행가로, 경영진 교체 과정에서 오늘날 '임시 회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의 전문성은 지금 당장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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