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관 급 장교(38세,중령 진급 예정 자) 가 동료 군무원을(33세) 살해해 시신을 훼손, 화천 북한강에 돌맹이와 함께 유기 한 사건이 발생을 했어요. 근무 지가 송파구에 있는 국군 사이버 작전 사령부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부대 위치를 거의 알고 있는데 송파구에 있는 사이버 작전 사령부는 필자도 금시초문입니다. 2010년도 창설된 합참 직할 대라는 것 같아요. 두어 달 전에 카카오콜을 받고 갔더니 사투리를 팍팍 쓰면서 예쁜 여성이 말을 붙여와서 30분 정도 대화를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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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이런 오지가 있었네요(나)" "네, 면회 다녀 가는 길이에요." 본인은 광주에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근무를 오래 했고 남자 친구가 입대를 하는 바람에 서울로 상경했다고 하더이다. 예주 또래로 보여서 귀를 종긋하고 들었는데 남친 군대 수발을 하면서 제대하면 결혼을 한다고 합디다. 요새도 군대 간 남친 괴나리봇짐 싸들고 면회 오는 순이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지만 똑순이 MZ 세대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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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와 피해자는 직장 동료(군인, 군무원)라고 하는 것이 연인 사이였거나 썸 타는 관계일 개연성이 높습니다. 남자가 38세에 중령 진급 예정 자 이라면 대대장 급입니다. 필자가 보기엔 50세 쯤 에는 별도 달 수 있는데(육사 출신 같음)한 방에 인생 X됐어요. 군무원은 민간인이 시험을 치르고 자원하는 부대에서 현역의 업무를 보조 하는 일을 합니다. 국방부 소속의 공무원과 회사원의 중간 정도 될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파트 장과 위탁 여직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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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주차장에서 싸우고-살인-하루 지나-시체 훼손- 북한강 화천 댐에 유기한 것이 워딩입니다. 에예공! 데이트 폭력의 개연성을 인지 하고 늘 준비하시라. 사귀다 보면 남녀가 싸울 수 있어요. 그렇지만 밀폐된 공간에서의 싸움은 여자에게 불리하니 만약의 사태를 고려해 넓은 곳이 없으면 낯빛을 감추고 남자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지혜일 것입니다. 핵심은 남녀 사이에 관계를 미끼로 마음 떠난 사람을 회유하는 것은 구질 구질 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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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만났으니 치사한 구석이 보이면 인연이 아니구나 하고 쿨 하게 돌아서시라. 그 난리를 치고 딸내미 둘을 키웠는데 30세가 될 때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아비의 마음을 아는 사람만 알 것입니다. 40대 돌 아이가 도박 빛 갚는다며 강도 질을 작정하고 제네시스 렌터카를 탄 남자를 흉기로 가격-살인하고-사채 훼손-유기 해서 12만원을 빼앗은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강도 질 한 돈으로 복권 12장을 샀고 남은 5만원은 압수 당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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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레비나스는 타자의 눈에 떨어지는 눈물, 그 눈물에 비친 자신을 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람이 된다고 말합니다. 타자의 눈물 흘리게 만드는 자신에 관한 성찰을 통해 사람으로서의 윤리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타자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공감할 수 있어야 사람이라고 합니다 만 우리 사회는 사람 아닌 사람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에예공! Be careful!
2024.11.12.MON.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