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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KBS MBC SBS 등 지상파와 케이블TV 10개사에 18억원을 들여 내보낸 4대강 살리기 홍보방송광고. | ||
4∼5월 한달 보름여 동안 모두 4대강 홍보 방송광고에 정부예산 15억 원 안팎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제해치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홍보기획팀장은 20일 "라디오 광고는 나가고 있고, TV광고는 원본을 준비중이며 5월 중 집행할 계획"이라며 "광고효과 대비해서 4, 5월 한 차례 내보내고 여건이 되며 가을에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제 팀장은 "과거 정부 국책사업에 비해 광고액수가 많지는 않다"며 "지난해 53억, 올해 80여 억 원 정도로 하반기 G-20 해외홍보 광고로 그다지 많이 하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천안함으로 국가적 혼란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을 틈타 또다시 4대강 일방홍보에 혈세를 동원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내 '4대강저지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을 맡고있는 조정식 의원은 "천안함 사태로 인해 온 국가가 슬픔과 애도의 분위기인데 나몰라라 하고 일방적으로 홍보한다는 것은 너무나 파렴치하다"며 "대통령과 청와대가 4대강에 대해 얼마나 광적 집착하는지 모르나 국민은 그런 홍보 영상 보며 더욱 반발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또한 종교계까지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다수가 반대할 뿐 아니라 공사과정의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는데 혈세까지 써가면서 홍보한다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는 노릇"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제해치 4대강추진본부 팀장은 "국민정서를 감안해 연초 계획보다 조금 늦어진 부분이 있고 5월 광고도 가봐야 안다"며 "경향 한겨레 오마이뉴스 미디어오늘 등의 매체가 집요하고 집중적으로 반대하니, 우리도 최소한의 홍보는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해양부 등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2개월 간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홍보를 위해 일방적인 내용의 방송광고를 하는데 지상파-케이블TV 10개사에 18억 원을 쏟아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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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쓸대없는 광고에 세금을 물 쓰듯 하는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