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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큰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강한 전염력으로 우리의 생명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입힐 수 있는 코로나19는 일상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도 개학 연기와 온라인 수업이라는 역사상 유례없는 사태를 가져왔습니다. 몇 달째 계속되는 대면 만남 자제, 외출 자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생활 방역 등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느낌을 받는 사람들은 깊은 우울함(일명 '코로나 블루')을 겪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무너진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사회 곳곳에서 끈끈한 연대를 맺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어 우리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희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국가적 재난의 위기를 겪어왔지만,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해낸 적이 많습니다.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은 국난극복이 취미인 나라, 함께 극복한다.'라는 말이 들려오는데요. 그만큼 우리나라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한마음으로 이겨내려는 국민의 단합된 의지가 돋보인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역사는 항상 새롭게 다시 쓰이며, 따라서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다." 역사학자 칼 베커의 격언입니다. 우리는 국난을 이겨냈던 과거의 수많은 업적처럼, 현재 또 다른 역사가 쓰이는 그 중심에 있습니다. 지난 과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까요? 궁금하실 교육가족 여러분을 위해 지금부터 뿌리 깊은 국난극복의 역사와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에 대해 함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국난극복의 역사 이야기
1) 임진왜란을 극복한 백성들의 노력
우리나라는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요충지로 주변에 위치한 강대국의 침략을 끊임없이 받아왔습니다. 가까운 역사, 조선시대에도 역시 수많은 침입과 전쟁이 수시로 일어났지만 이 중에서도 우리 국민에게 특히 잘 알려진 전쟁이 있습니다. 선조 25년(1592년)부터 31년(1598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인 '임진왜란', 그리고 인조 14년(1636)에 청나라에서 군신(君臣) 관계를 요구한 것을 물리치자, 청나라 태종이 20만 대군을 거느리고 침략한 중국과의 싸움인 '병자호란'입니다. 이러한 큰 전쟁에서도 우리나라를 굳건히 지켜낼 수 있던 것은 무엇보다 국민의 힘이 모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임진왜란에서 일본은 불과 두 달 만에 우리 국토 대부분을 점령했는데요. 뛰어난 지략과 용맹함을 갖춘 이순신 장군과 권율 장군의 활약, 그리고 전국 곳곳에서 곽재우를 비롯해 백성을 이끌어 활약한 고경명, 조헌, 김천일, 사명대사, 서산대사. 정문부 등 의병과 관군, 이를 든든히 뒷받침한 백성들의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모였던 의병의 신분은 양반에서 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습니다. 이들은 정식으로 군사 훈련을 받은 것은 아니었지만, 장국이 이끄는 관군과 협력하여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도 역사에 길이 남은 임진왜란의 3대 대첩은 전국의 모든 백성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쳐 강력하게 저항한 사례로 꼽습니다. 권율 장군이 행주산성에서 조선군과 백성들을 이끌어 철저한 대비와 강한 저항으로 무려 3만여 병력의 왜군을 대파한 승리를 거둔 싸움인 '행주대첩', 임진왜란 중인 1592년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물리쳐 전쟁의 판도를 바꿔버린 싸움인 '한산도 대첩', 경상도에서 전라도로 가는 길목에 있는 진주성에서 김시민이 이끄는 조선군은 포를 쏘거나 불화살을 날리고, 백성들은 돌을 던지거나 뜨거운 기름을 쏟아붓는 등 함께 힘을 모아 일본군을 물리친 전투인 '진주대첩' 등이 그 예입니다.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이외에도 수많은 침략과 크고 작은 전쟁으로 백성들은 큰 아픔을 겪었지만, 우리 국민은 힘을 합쳐 매 순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2)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항일운동
국민의 힘으로 국난을 극복한 역사로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나라의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항일운동'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승국의 식민지에서 최초로 일어난 대규모 독립운동이 바로 3·1운동인 것을 알고 있으신가요? 3·1운동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하여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기 위해 전 국민이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으로, 일제 강점기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입니다. 특히 3·1운동은 지식인과 학생뿐 아니라 노동자, 농민, 상공인 등 폭넓은 층의 민중들이 참여한 항일운동이자, 비폭력 평화시위로서 그 의의가 있습니다. (참고 : 두산백과)
3·1운동의 영향으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제의 탄압에도 절대 굴복하지 않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혼신의 민족운동을 계속해서 이어가는데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당시 우리 국민의 상황을 세계 여론에 알리는 외교적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체계적인 의열 투쟁과 독립군 단체 지원·광복군 창설 등의 군사 활동을 통해 항일독립전쟁을 지속했습니다. 제1,2차 세계대전 당시 식민지에서 가장 치열하게 지속해서 독립운동을 했던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안중근 의사, 안창호 선생,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등 셀 수 없이 많은 존경스러운 독립운동가들과 민족 지도자를 비롯한 수많은 의병 단체,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독립군 자금 등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마음 하나로 굳게 단결되어 강력한 민중의 힘을 깨우고 위기를 의연하게 극복하려는 우리 선조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3) IMF 위기 시 국민의 금 모으기 운동
비교적 근래에 들어서도, 국민의 힘을 모아 국난을 극복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997년, 우리나라는 일부 금융 기관의 외채 상환 불가능, 달러 부족, 원화 환율 폭등 등의 문제로 경제가 급속히 어려워지면서 IMF(국제통화기금)에 구제금융 요청을 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모두 닥친 위기이기도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 심지어는 그룹사들까지 줄이어 부도가 나면서 정리해고로 인한 실업자 증대 등 심각한 생계유지의 문제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커다란 혼란과 위기에 빠지게 되고, IMF의 구제금융과 함께 경제 간섭이 이어지며 국가 신용도는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고자 했던 황금빛 꿈은 허무하게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IMF의 위기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단번에 무너져 내리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국난을 극복해냈지만, 다시 찾아온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자신이 소유하던 금을 나라에 내어놓는 '금 모으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제2의 국채보상운동'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 아기의 돌 반지부터 신혼부부의 결혼반지, 할머니의 금가락지 등 전 국민이 힘을 모아 인산인해를 이루며 국채를 갚으려는 운동을 펼쳤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어렸을 때부터 보관해 온 저와 동생의 돌 반지를 모아서 금 모으기 운동에 보탰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금 모으기 운동은 외환 부채 약 304억 달러에 이르렀던 국가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두 달 만에 전국 약 351만 명의 국민이 참여하여 227톤의 금을 모으는 성과를 냅니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하여 우리나라는 단 4년 만에 모든 부채를 갚고, 동아시아 중에서 최단 시간에 IMF의 관리에서 벗어나며 국가 신용을 회복하는 성과를 이뤄냅니다. IMF 위기 시 국민의 금 모으기 운동은 나라의 위기를 사회적 연대로, 애국심으로, 그리고 의지로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우리 국민의 노력과 희생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죠?
2.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의 노력
Korea, Wonderland? 참 이상한 나라
* 영상 출처 : 해외문화홍보원
혹시 교육가족 여러분께서는 위 영상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모습이 담긴,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제작한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대처와 국민의 노력은 다른 나라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마스크가 부족해지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선뜻 기부하고, 코로나19의 위험에 빠진 지역으로 전국의 간호사와 의사 등 의료진이 힘을 합치며 모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임대료를 낮추는가 하면, 전국 각지에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시민들의 선한 행동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고생하는 수많은 의료진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들을 위해 숙박을 제공하겠다는 업체도 생겼습니다.
온정의 손길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변한 환경에 대처하는 노력도 이어졌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우리나라의 버팀목이 될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학습결손을 막기 위해 IT 강국이라는 장점을 살려 온라인 수업을 시행하였고,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적극적인 진료와 예방, 그리고 빠른 사안 보고로 의료 선진국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빛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기업과 국민들의 그 선한 노력을 자세히 만나볼까요?
1) 마스크 공급 부족을 해결하려는 노력
전 세계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나라에서도 마스크 부족으로 인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났었는데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사회 여러 곳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각 지역에서는 면 마스크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단이 구성되었고, 지역단체와의 적극 협력 아래 마스크 보급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외에도 면 마스크 자체 제작 봉사활동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정부에서는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 따른 대책으로 2020년 3월 9일부터 공적 공급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며 마스크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노원구에서는 일명 '마스크 의병단'을 구성하여 면 마스크를 손수 제작하기도 했는데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주민 센터에 기증하면 답례품으로 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증한 마스크는 취약 계층에게 먼저 나누어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도 마스크를 기증하고, 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받았는데 좋은 일에 동참했다는 마음에 뿌듯해지기도 했습니다.
2) 타격 입은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자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들 또한 많아졌습니다.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우리 국민이 보여준 따뜻한 사례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요. 한 번 살펴볼까요?
첫째, 코로나19로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든 '농산물 구매 운동'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지속 연기되면서 학교 급식이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면서 식당 운영도 원활하지 않아 농산물 소비가 급감했다고 합니다. 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단체와 시민들이 협력하여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나 수산물 꾸러미 등을 사고파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4월 27일, 학교급식 중단으로 활용이 가능한 무상급식 예산 2천717억 원 내에서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서울과 경기도 등 8개 시도의 초·중·고 학생 364만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시행하는 광역지자체는 서울, 광주, 대전,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경남 등 8곳이며 세종과 강원에서도 참여를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교육가족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어려움에 빠진 농가들을 함께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기사 : 당정 "8개 시도 초중고 364만 명에 농산물꾸러미 지원"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7024051001?input=1195m
둘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 운동'입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줄어들자 외식 업계는 특히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이에 식당에서 식자재를 포장하여 배송해 주는 착한 소비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식당에서는 팔지 못해 폐기해야 할 식자재를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고, 시민들은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배송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 이 외에도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에서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여러 착한 소비의 사례를 공유해 주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소상공인 등을 위한 # 착한소비운동 들어보셨나요? 어떤 사례들이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해보세요!
*관련 콘텐츠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모두의 # 착한소비" http://naver.me/FmTXvB3X
셋째, 코로나19로 직접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들러 생필품과 식자재를 구매하는 경우가 줄어들자, 자연스럽게 업무량이 증가한 택배 기사님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택배 기사님을 위한 감사의 쪽지나 음료수, 과자 등의 간식을 준비하여 문 앞에 걸어두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국민들의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3. 맺음말
1) 시민들의 행동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커다란 위기가 되었지만, 또 한 번 단합하고 연대하며 위기를 이겨내는 국민들의 행동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정부와 질병관리본부 등의 적절한 대처와 위기를 받아들이고 극복하려는 국민들의 의지와 노력이 합쳐져 코로나19가 가져온 문제 상황들을 우리는 하나씩 똑똑하고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힘을 합쳐 서로를 배려하고 위하며 꾸준히 노력한다면, 상황은 조금씩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무수한 위기를 겪으면서도 불굴의 의지와 단합, 나라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애국심으로 그 위기를 끊임없이 극복해왔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국민들의 행동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우리'라는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아닐까요? 나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개인주의가 아니라 '우리'와 '나라'를 생각하는 공동체주의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나보다 더욱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배려하며 정의로운 행동을 추구하는 국민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그때처럼,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2) 시민의 태도에서 찾을 수 있는 윤리적인 덕목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들의 태도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윤리 덕목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사안을 함께 이겨내는 상황에서 우리는 인간 존중, 배려, 책임감, 정의, 자율성 등의 덕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신과 주변 사람, 소외된 이웃을 존중하고, 도우며 따뜻하게 배려하는 모습,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며 자율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모습, 옳은 일을 추구하는 모습이 우리나라를 더욱 살기 좋은 사회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위기가 닥치면 혼자서는 극복하기 어렵지만,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국민의 힘과 노력을 통해 좀 더 좋은 모습이 되지 않을까요? 이 나라를 피땀 흘려 지켜주신,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들의 명언으로 이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눈앞에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고, 조국이 위기에 처하거든 목숨을 바쳐라."
도마 안중근 의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옛말에 나라 사랑하기를
내 집같이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족이 집을 사랑하지 않으면
집은 존재할 수 없는 법입니다."
유관순 열사
* 이 글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님이신 "The-K 크리에이터"가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