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은 청산되어야만 한다.
그래야
정의가 바로서고 이나라의 기본정신이 흔들리지 않는다.
홍익인간...
우연한 계기로 이 카폐을 알게되었습니다..
모두들 수고가 많으시네요..
문의사항은 한사랑 선교회의 김한식목사가 남침용땅굴을 찾는 사람들(가칭 남굴사)과
함께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교회에 와서 4시간가량 영상물을 상영합니다.
내용은 북한이 땅굴을 파고 남침을 한다는 억측또는 공산주의 세력들이 민심을 혼란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의 연합단체들이 반공을 가장한 친일 세력인지
아니면 박정희 추종 세력들인지 궁금합니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따라서 그들은 북한보다도 미국을 옹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반공을 모토로 살구요. 대다수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 만큼 박통에 대한 애착도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모임도 해당이 되겠지요. 그리고, 군사관련단체의 경우는 절대적 반공 그리고 절대적 친미입니다.
친일단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그저 반공 단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반공은 모든 것을 덮는 재주가 있기 때문에 반공의 기수 박정희를 보호하려다 보면 '상황론''공과론'등등의 궤변으로 흐를 수 밖에 없고 결론은 '친일청산=박정희 폄하=박근혜에 대한 정치공작=친북좌파=친일청산"이라는
박정희 정부가 기회를 잘 잡아 경제발전시기에 집권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대다수 개발세대 분들은 박정희를 좋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박정희 전 정부가 저지른 잘못된 범죄에 대한 청산 역시 필요한데, 수구세력이 이 청산을 반대하며 오로지 미화하고만 있으며, 반북 감정을 악용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첫댓글 짧은 소견으로 드리는 말입니다만, 위에 써진 종교단체는 대부분 친미파입니다. 왜냐하면 거의 대부분이 기독교를 믿는 미국이란 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강대국이므로 하나님을 믿을 경우 축복받는다는 훌륭한 예가 됩니다. 실제로 저 사람들이 연설할때 그런 말을 많이 하구요.
따라서 그들은 북한보다도 미국을 옹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반공을 모토로 살구요. 대다수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 만큼 박통에 대한 애착도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모임도 해당이 되겠지요. 그리고, 군사관련단체의 경우는 절대적 반공 그리고 절대적 친미입니다.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바로 6.25 참전용사이셨고 그로인해 국가유공자가 되신 분인데, 할아버지께선 늘 일본도 싫지만 북한이 더 싫다고 하셨습니다. 6.25가 그렇게 영향력이 컸답니다. 그리고 비슷한 예로 고엽제후유의증전우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제 경험에 비추어 볼때,
6.25를 겪으셨던 분들은 하나같이 북한을 증오하셨습니다.(고엽제후유증은 베트남전 참전으로 인해 생긴 것이지만, 이분들 나이대를 보면 대부분 6.25 참전하셨던 분들입니다) 그런 북한과 잘싸우도록 도와준 미국은 이분들에게 존경과 경외, 고마움의 대상이지요.
또한 베트남전을 치룰 때, 한국의 젊은이들을 불러 생계에 도움을 주었던 미국 또한 마찬가지이구요. 거의 모이시면 박통에 대한 맹목적 찬양과, 미국의 고마움을 역설하고, 북한을 쳐죽이자라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일본얘기는 거의 안하셨어요. -_-a;;
요약하자면 반공친미파에 가깝구요, 친미는 아니지만 반공이라는 사상을 가졌던 반공친일파 박통을 추종하는 거지요. 자신들을 괴롭혔던 빨갱이들을 숙청해주었으니까요. --;; 모쪼록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감사함니다..
친일단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그저 반공 단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반공은 모든 것을 덮는 재주가 있기 때문에 반공의 기수 박정희를 보호하려다 보면 '상황론''공과론'등등의 궤변으로 흐를 수 밖에 없고 결론은 '친일청산=박정희 폄하=박근혜에 대한 정치공작=친북좌파=친일청산"이라는
순환구조로 흐릅니다. 단순하지요. 단순한 것은 참으로 큰 힘을 발휘합니다. 프로파간다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참전용사분들의 북한 증오는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죽을 고비를 넘길 대로 넘긴데다가 가족을 잃은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옹호도 그런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일이지요. 문제는 양면성을 모두 보지 않는다는 데 있다고 봅니다.
박정희 정부가 기회를 잘 잡아 경제발전시기에 집권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대다수 개발세대 분들은 박정희를 좋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박정희 전 정부가 저지른 잘못된 범죄에 대한 청산 역시 필요한데, 수구세력이 이 청산을 반대하며 오로지 미화하고만 있으며, 반북 감정을 악용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즉 냉정하게 상황을 살피고 공과를 제대로 기록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친일청산은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고 역사기록의 정의를 따라가는 작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종교와 공산주의는 물과 기름임 이를 미국이 환대하고 지원하여 반북단체로 활용함 군사관계 단체는 박통이 철저히 후원하고 관선단체로 적절히 활용함(반공궐기대회등) 이에 이들은 적절한 후원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