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제 18차 팀은 2016년 5월 10일(화) 천왕봉 에서 시작하여 2017년 2월 14일(화) 진부령 에서 마쳤습니다.
스무 번 에 넘어온 길이였으며 주말을 끼지 않고 평일(화)에 걸어온 유일한 팀이기도 합니다.
클럽에서는 보통 10 회 또는 15회 이내로 대간 팀의 일정을 끝내는 것으로 하지만 스무 번(20회) 이라는 클럽에서 보면 지루할 정도로 긴 여정일 듯 보일 수 있었겠지만, 월요일 저녁에 퇴근을 하고 허겁지겁 모여서 이동하고 화요일 시작과 함께 당일 주어진 거리를 걸어야 하며 다시 서울로 복귀하고 귀가하여 다음날(수)에 아무 일 없었던 듯 출근해야 하는 일정의 시간 압박은 결코 녹록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해서 저는 당일당대 최고로 걸어온 18차(스무고개)팀 이라고 즐겨 이야기 합니다.
우리 18차 팀은 대간을 졸업하고 팀 해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2017년 3월 초 북한산 번개산행 에서 18차 팀의 백두대간이 끝났으므로 팀 이름과 팀 의 진로를 이야기하였던바 백두대간을 스무 번에 걸쳐 넘었기에 18차 팀 이름을 "스무고개" 로 하였으며 앞으로 의 공식정모(정기모임)산행은 매월 두 번째 화요일 로 백두대간 할 때와 같은 날자로 하며 힐링 산행과 가끔은 장거리 질주본능을 일깨울 수 있는 거리 산행을 배분하여 즐겁게 건강하게 18차 동지의 인연을 쭈욱 이어가자 로 결정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18차 팀 은 졸업 후 팀이 해산이나 해체가 된 것이 아니고 스무고개라는 이름으로 우화(羽化) 한 것입니다.
스무고개 우리는 별도의 카페나 밴드가 있지는 않습니다.
동지들 간 소통은 단체 카톡을 통하여 매일같이 출석도 하며 만나고 있습니다.
클럽에서 보면 소풍 같을수 있는 힐링 산행은 우리 스스로 기록하지 않지만 우리 J3 Club 의 성격과 비슷한 것은 라니 총무님이 이곳에 산행기 를 적어 올리고 있습니다.
스무고개(18차 팀)의 2017년 활동 기록을 간단하게 나열해 보고자 합니다.
2016년 5월 10일(화) 봄비가 아닌 여름 장마의 장대비를 맞으며 첫 걸음을 떼던 날 입니다. ▼
우리 스무고개 팀 은 20회의 대간 산행 중 50% 인 10회를 눈이던 비던 가리지 않고 무조건 맞았습니다.
야구선수 5할대 타자면 그 몸값이 어마무시 할겁니다.
등산화 속에선 개구리가 울고 등산로 에는 미꾸라지 가 살것같은 그런길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2017년 2월 14일(화) 눈 쌓여 아름다운 마산봉 을 거쳐 넘어야 할 향로봉을 바라보며 걸어 진부령 에서 졸업을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걸어서 좋았던 것은 봄날에 시작하여 다시 겨울산 에서 졸업을 하는 온전하게 우리나라 의 사계절을 모두 만나고 느낄수
있었다는 겁니다.
2017년 3월정모 계룡산 3사5봉 졸업기념 산행 ▼
계룡산 3사5봉은 우리가 백두대간을 시작하기 전 연습코스로 선정하여 훈련한바 있으며 당시 저와 몇몇이 컷 오프되어 코스 전체를
가지 못하고 중간에 유람산행을 하였던 기억도 있었으며 백두대간 을 진행하며 꼭 졸업 기념 산행으로 다시 해보자는 의견이
있었기에 진행 하였으며 역시 졸업 후의 체력의 우리가 느낀 계룡산 3사 5봉은 대간 전 과는 달리 그저 그런 코스가 되어 있었습니다.
백두대간 전 그렇게 힘들었던 코스가 이른봄 소풍같은 발걸음 된 날
2017년 4월정모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산행▼
드디어 우리가 생각했던 힐링산행 의 첫 번째 문을 열었습니다.
그렇게 허걱대지 않고 살금살금 꽃구경하며 고양이 걸음으로 사뿐하게 기분 좋게 다년온 날 만들었습니다.
2017년 5월정모 선유도 트레킹 ▼
신선이 노닐었던 섬 선유도 와 이어진 섬들의 힐링 트레킹 20km 을 동지들과 걸으며 고군산 군도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본 하루였습니다.
수풀속 컴컴한 어둠에 헤드랜턴 불 밝혀 이곳이 어디메냐 하면서 오르락내리락 헉헉 거리다.
갯내음 묻혀있는 바닷갓길을 걸음하고 가끔은 야트막한 봉우리에 올라 넓게 푸르게 펼쳐진 바다와 섬. 섬. 섬…….
을 바라보는 것은 또 다른 행복 이었습니다.
2017년 6월정모 지리산 화대종주 ▼
가끔은 장거리 질주본능 을 깨워주자 고 처음에 약속한 대로 4월의 꽃길산행 과 5월의 바닷길 소풍 같은 길 을 걸었으니 이번에는
지리산 화대종주 를 하자 였고요,
우리 수무고개 의 구성원 중 울산에 계시는 동지들과 졸업 후 처음 다 같이 하는 뜻 깊은 정모날 이기도 하였습니다.
천왕봉 에서 만나기 시작한 빗줄기 가 대원사 에 다다를 때 까지 축축하게 내리는 것이 다시 대간할 당시의 18차 팀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의 날 이었습니다.
2017년 7월정모 강원도 홍천강변의 금학산 ▼
홍천군이 자랑하는 청정 홍천강의 숫태극 문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점 이기도 하고 전망대가 있는 금학산 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의 목적은 금학산을 후다닥 갔다 와서 홍천강 에서 천렵을 하는 것 이였습니다.
경사지를 거의다 내려와 골짜기 에서 흐르는 맑아진 물에 흐르던 땀 식히며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몇 해만에 찾아온 홍수가 홍천강 을 범람하게 만들어 그냥 금학산 구경만 하고 온 날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골인지점 은 홍천강 옆으로 되어있는 데 넘치는 흙물에 잠겨서 산기슭으로 새로이 길을 만들어 걸었던 날 입니다.
2017년 8월정모 태안 해변길 제 7길(안면도) 바람의 길 트레킹▼
섬 바닷가를 가끔은 모래를 밟고 가끔은 잔솔나무 아래로 살랑 갯내음 실어 오는 바람을 맞으며 늦여름의 더위를 즐겼던 날 되었습니다.
눈 이 즐거운 만큼 입도 즐거워야 할 것입니다.
준비해온 도시락 만찬으로 바닷가 정자에 둘어앉아 또 즐거움을 더했답니다.
2017년 9월정모 신 강북오산 ▼
가끔은 장거리 본능을 자극하고 자 9월은 강북오산 으로 하였으며 이는 10월 추석 연휴에 있는 클럽의 설악태극 에 참여하는 대다수
동지들의 연습 산행을 겸하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하여 저는 처음으로 해본 신 오산(신강북오산)이라는 코스로 하여 오봉 과 여성봉 을 포함한 루트를 택하여 좀 더 긴 거리를 걸었습니다.
10월 추석연휴 의 설악태극 ▼
스무고개 동지 민족의 대명절 추석 이라는 특성상 다 함께하지 는 못하였지만 울산에서 까지 올라와준 동지들 까지 꽤 많은 우리
스무고개 동지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이번에도 가을비를 아주 오랫동안 김장배추 절이듯이 절일만큼 맞았지만 우리 스무고개 동지들은 대간 산행때 아도 비를 맞아서 그런지
별 느낌 없이 그냥 터벅거렸습니다.
뿔뿔이 흩어진 골인지점 사진에는 제가 들어간 사진이 달랑 이것뿐인가 합니다.
2017년 10월정모 영남알프스 작은 억새길▼
울산의 동지들 과 함께 한다는 즐거움에 선택한 길 아주 배불리 잘 먹고 즐거웠던 날 맹그렀습니다.
작은 억새길 이라는 타이틀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길 을 가운데 두고 양쪽 산을 뱅그르르 즐겁게 돌았었지요.
그리고 엄청 먹었던 날이기도 했습니다.
울산 동지님들 정성이 가득한 산상의 뷔폐파티 즐거움을 ×2
2017년 11월정모 운길산 한바퀴 ▼
운악산 역에서 만나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으로 한 바퀴 하였습니다.
겨울로 가는 늦가을 등산로 가득히 쌓여있는 참나무 낙엽을 푹신하게 밟으며 샘터에서 맛난 것 먹고 수종사 의 은행나무 고목을
만나고 남. 북 한강을 조망하고 내려와 맛난 순두부를 먹고 헤어진 날 이였습니다.
2017년 12월정모 금정산, 태종대, 해운대) ▼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일년의 마지막 날 맑은 하늘과 그 전에 붉게 솟아오르는 태양과 마주한 우리는 그저 기쁨입니다.
자정 무렵에 서울서 출발하여 금정산 아래서 돼지국밥을 먹고 산인듯 아닌 듯 능선이 편안한 금정산 오름길에 아주 멋진 남도의 일출을
만나고 태종대로 이동하여 아름다운 겨울바다를 만나고 해운대 로 이동하여 따듯하고 향 가득한 커피를 마셔 주었습니다.
오후의 빛 부서지는 태종대 앞바다의 멋진 광경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 입니다.
이렇게 잘 지내온 2017년을 손흔들어 마무리 하고 아름다운 2018년 을 기대합니다.
스무고개 는 J3 Club 제18차 백두대간 팀으로서 백두대간 종주 완성 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해체나 해산 없이 그때 그대로
흐트러짐 없이 소중한 인연을 쭉 이어가는 우정의 우리가 좋고 그럴 수 있게끔 인연의 터전을 마려해준 우리의 J3 Club 에
감사합니다.
우리 "스무고개" 는 동지 이며 벗 이고 친구 입니다.
우리 제삼리 주민 여러분
남은 2017년 예쁘게 갈무리 하시고 새롭게 맞는 2018년 멋지게 맞이하여 알찬 한해로 꾸며 가시기 바랍니다.
PS : 스무고개 팀(개인별 직업등) 특성상 주말 시간보다 주중 하루를 투자하는 실정입니다.
하여 클럽&지부 주말에 펼쳐지는 스케줄에 기꺼이 반응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늘 클럽과 지부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소리소문도 없이 이런 정리를~~
이렇게 한 눈에 보니 저희들 모임의 한 해가 쓔욱 흘러갑니다
함께해 감사하고 즐거웠고 마니 웃을 수 있는 시간들이였습니다
또 새로운 한 해를 기대합니다요^^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가 보낸 2017년 이렇게 간단 하게라도 정리가 좋은것 같았지요!
우리 스무고개 끄덕없이 쭈욱 가는 축 되어 주셔서 늘 감사하지요.
제삼리에 이런 낭만적 모임도 하나 쯤은 있어도 괜찮죠? ㅎㅎ
현실 보다 조금 더 이쁘게 편집된 거는 비밀입니다~^^
제삼리에 최고 낭만 팀인것은 확실할듯요...ㅎㅎ
가끔은 기를쓰며 헉헉도 하지만요....!
초지일관!
중단없는 인연!
스무고개..대간18차 팀의 아름다운 모임이 영원하길 기원!
모든 님들...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해피할리데이
굿나잇!
단절없이 이어가는 수중한 인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는 우리 제삼리 주민분들께 페 안끼치고 차분히 갈겁니다.
관심 주심에 감사 드리고요.
즐거운 성탄절 신의 축복이 가득 하시기를 바랩니다.
수무 고개와의 소중한 인연은
오래도록 이어져야죠...
3월 계룡산에서 오전에만 잠깐뵙고
아쉬웠는데....
태안에도 다녀가셨네요
알았으면 함께 했을텐데~~
제가 직장이 서산이라 가까이 있거든요..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 바라고 내년에
뵙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지부장님 그 잠깐 동안도 무지막지한 과일지원? 기억납니다, 아니 잊지 못합니다.
이제 저희가 대접해 드려야하는데 빌미를 주셔야...ㅠ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드립니다^^
지부장님 다른데는 몰라도 우리한테 오시면 날씨도 좋아지고 우리의 발걸음도 편해지니 좋은 조합인줄 압니다.
아마 가득 지고오시는 배낭속 맛난 음식 창고에 도 반한것 같습니다...ㅎㅎ
늘 관심 주심에 감사 드리고 더욱 이쁘게 잘 꾸며 가겠습니다.
성탄절 즐거운 시간으로 채우세요.
소중한 인연 오래 오래 간직하시는 모습 참 좋습니다.
백두대간 하시던게 어제 같은데, 시간이 많이 흘러 또다른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으니
시간이 흐른많큼 18차분들의 우정은 더욱 단단해 졌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올한해 많은 도움 감사드리구요 다가오는 새해에도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신 제삼리에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스무고개 중단없이 이쁘게 꾸려가며 클럽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으로 지켜봐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제 18차 백두대간 팀 "스무고개" 2017년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소중한 인연 오래 간직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대대장님 지부 스케쥴에 잘 맞추지 못하는 저와 우리가 늘 안타깝습니다.
처음부터 평일에 특화되어 있는 스무고개 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2018년 에는 좀 더 수도권 지부 행사에 얼글 뵐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즐거운 성탄 기쁜날 되세요....^*^
"수고"하면 대대로 대장님이 제삼리서 단연 손 꼽히죠~
내년에는 더욱 즐겁고 신나는 지부산행이 이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삼청 감사합니다 삼청님
내년에는 더욱더 즐겁고 지부산행이 이어질 것 입니다
많은 헙조 부탁드립니다
꽃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도
태양이 쓰다듬는 여름날도
우리 물들어 노을과 어울어지는 가을도
추운날 서로가 난로임을 깨닫는 겨울날도
오롯이 우리 스무고개의 날이 되길...
그렇게 오롯이 가는 우리 스무고개 가 좋습니다.
시작한 한해 이제 기틀이 놓여진것 같구요..
우리가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 느낌은 다 같을것 같습니다.
각자 세상에 번잡한 일들과 혼란한 틈새 속에서도 우리 스무고개 를 소중히 생각해주는 우리가 되어 너무 기쁘답니다.
그렇게 사시사철 말이지요...!
시간들이 많은 팀이라면 10구간도 넘었팀으로무박 당일 최고 53km까지도 걸었으니
당일당대 최고로 걸어낸 건 정답이지요
대간 출발전 계룡3사5봉에 스물 댓명이
가서 5명만이 완주햇을 정도로 초보산꾼들로
이루어진 18차팀은
중산리부터 진부령까지 가히 기적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봅니다
새해는 서산에 가면 황금산 지부장님 만나고
부산에 가면 희야.갈밭지부장님과
해대장.유리대장님도 만나고
대구 팔공산 가믄 방장님도 만나고....
제이주민이라고 일년내내 장거리만 타는게 아니지
꽃구경 갈때도 제이에 공지정도 올리심 황금산 지부장님이 제일 좋아하실거 같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8년ㅡ열린 스무고개 ㅡ화이팅!
멀리서 벗이 온다는데 어찌 즐겁지 않겠습니까~~
좋지요~~
클럽에도 공지 올리시면 가까운데 계신분들이 우정산행 하지 않겠습니까~~
이시대 최고의 익스트림 하고 초장거리 전사들의 공간에서 소풍같은 발걸음 같이 하고자 청 한다는게 격 이 맞지 않을까?
하는것이 우리들의 생각입니다.
새해 2018년 에는 "스무고개" 가 언제, 어디로,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클럽에 흔적을 남겨야 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보니 더욱 인연이 소중함을 느낍니다.
18차 모든 분들 모두 사랑합니데이!
한평생 살면서 모를뻔 했을 다영님 을 만나게 인연을 맺어준 제삼리 에 우리 인연의 지속함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대간때 부터 또 이렇게 스무고개 로 계속 우정을 더해가는 우리가 좋습니다.
세상의 혼란과 번잡함 속에 우리 인연을 소중히 여겨주고 챙겨주는 스무고개 우리가 너무 좋습니다.
무릎 치료는 잘 받고 계시는지요...?
얼릉 씽씽해 지셔서 2018년 더 기쁜 날들로 신나게 함께 걸어가는겁니다.
파이팅~~!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칼산 선배님
18차 분들과의 끈끈한 우정
그리고 의리 대단하시네여~
2017년 산행 하시느라 수고많으셨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즐건산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우리도 의리가 제법 으리으리? ㅎㅎ
백무본지 좀 됐는데... 평일 시간됨 한번 초대할게~~
백무님 일전 강북오산 왕복종주 하시던 날 따라가며 함께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하고 엄청난 훈련량에 놀란 던 날이기도 합니다.
18차 대간 끝나고 이런저런 이유로 몇분은 함께하시지 못하고 거의다 그대로 스무고개 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 함께 걷는시간 있기를 바라고요.
복 많이 받으세요.
대간이 끝나고도 한달에 한번 만나 산행하기가 쉽지않지요.
누군가의 희생(?)이 있지않을까 싶군요.
소중한 인연 오래오래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올 함해 수고하셨습니다.
총대장님은 살방도 잘하시니 초대장 정식으로 발송해도 되죠?
늘~ 감사합니다^^
대간 함께한 인연 단절 하지않고 다수가 이어가기를 원한바 매월 정기모임 을 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다양하지만 잘 맞추어 가고 있으며 쭈욱 갈겁니다.
총대장님 관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7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맞으세요.
18차팀과 함산하고픈데 평일에는 절대 시간을 낼수 없는 직업이다보니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ㅎㅎ
항상 맘속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늘 끈끈한 인연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근데 제 컴에서는 사진이 안보이네요^^
눈 크게 뜨고 잘~~봐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려나?
@삼청 착한데 ㅋ
모바일 로는 정상으로 보여지고 pc버전으로 배꼽만 뜨는 이상이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해서 다시 사진작업 해서 넣었습니다.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리고요
스무고개 우리는 친구같이 형재 자매같이 그렇게 쭉 가겠습니다.
18차를 인연으로 멋진 동지들과 함께해서 좋았는데...
스무고개라는 이름으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칼회장님의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스무고개의 일년간 활동이 멋지네요^^
형님 늘 적극적 으로 애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의 백두대간 인연은 그러하신 정성으로 쭉 쭉 나가고 자란다고 생각합니다.
17년 멋지게 보냈으니 18년 새해에는 더욱 멋지게 가는겁니다.
앞으로 칼산님 하면 스무고개 생각하겠습니다.^^
여건 되는대로 공지 따라붙고 있으며 2018년 가급적 제삼리에서 월1회 장거리 종주 계획하고 있습니다.^^
18차가 목표를 이루었기에 그대로 스무고개 로 네임을 붙혀서 우정의 모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세상 살아가며 많은 인연중에 백두대간 종주 라고하는 공통 분모로서 함께한 소중한 인연을 잘 지키고 가꿔가면서 살방도 하지만 가끔은 먼 길도 떠나려고 합니다.
주말에 불리한 직종이 많은지라 클럽이나 지부 행사에 적응을 잘하지 못하여 죄송 스럽기도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래도 시간 맞추어 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관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