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작은 텃밭에 콩도 좀 심었다지요.
양대콩~
강낭콩이라고도 합니다.
콩을 물에 살짝 불려 밥에 넣어 먹으면 포슬하니 씹히는게 맛있어요.
그러나 아이들은 이상하리만치 콩을 거부하네요.
특히 밥에 콩이 들어 있으면 인상이 찌그러집니다.
그래서 주식인 밥대신 선택을 해서 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만들었습니다.
양대콩자반
양대콩조림
?
?양대콩 1 + 1/2컵을 충분히 잠길만큼 물을 붓고 한시간 정도 불려
깨끗하게 씻어 건져 줍니다.
냄비에 콩을 담고
물 3컵, 간장 5큰술, 청주 1큰술, 설탕 1큰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준 후 끓여 줍니다.
조림장이 끓어 오르면 찬물 1/2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그리고 또 끓어 오르면 찬물 1/2컵을 붓고 다시 끓여 줍니다.
콩 속까지 잘익으라고
찬물 1컵을 두번에 나눠 부어 조림장을 끓여 주세요.
그리고 찬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한불로 줄여 끓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어 주세요.
조림장이 1/3정도 줄어 들면
올리고당 2큰술을 넣고 졸여 줍니다.
조림장이 자박하게 줄면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을 넣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만들어 두면 든든한 밑반찬이죠.
조림장과 콩조림을 밥에 넣고 비벼먹어도 좋아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배고픈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