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entertainments/movie/2021/12/21/GLTB5HOY6BGLPIAH3ALE62HHYI/%3foutputType=amp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는 '킹스맨'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 또는 프리퀄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킹스맨' 스핀오프(spin-off)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다.
ㅠㅡ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이 달라졌으니 액션도 변했다. 기존 본 감독 영화에 일관되게 보여진 '장난식 난도질 액션'은 이 영화에 없다. 물론 라스푸틴이 등장하는 액션 시퀀스나 영화 마지막 액션 장면엔 일정 부분 코믹한 요소가 있지만, '퍼스트 에이전트'의 액션은 정공법에 가깝다. 영국군과 독일군이 참호전을 벌이는 장면은 영화 '1917'의 일부 시퀀스가 떠오를 정도로 클래식하다. 시대적 배경 때문에 최첨단 무기보다는 칼을 들고 싸우는 장면이 많다는 점은 이 영화를 화려하기보다는 우아하게 만들어 준다.
문제는 달라진 '킹스맨'을 관객이 얼마나 수긍할 수 있느냐다. 기존에 이 시리즈 영화를 본 적 없는 관객이라면 아무래도 상관 없겠지만, 기존에 '킹스맨'을 알던 관객은 '이건 킹스맨이 아니다'라고 반응할 가능성도 커보인다. 새롭고 강렬하기보다는 익숙하고 안정적인 연출은 기존 '킹스맨' 팬에게 뿐만 아니라 대부분 관객에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주연을 맡은 랄프 파인즈가 뛰어난 배우이긴 해도 콜린 퍼스만큼 인지도가 높진 않고, 그만큼 멋지지 않다는 점도 약점이라면 약점이다. 완벽하게 차려입은 멋쟁이 신사가 난봉꾼처럼 싸우는 게 '킹스맨'의 매력이었으니까.
여시들에게 예전 그런 킹스맨 기대하고 가면 안 된다고 알려주기 위해 글 찜
내 총평 : 영국스러운 영화의 극치
첫댓글 완벽하게 차려입은 멋쟁이 신사가 난봉꾼처럼 싸우는 게 << ㄹㅇ 이거 보려고 킹스맨 보는디요ㅠㅠ 아쉽다
222 나도 ㅋㅋㅋ ㅠㅠㅠ 그래서 아쉬웠음 ㅠㅠ
그냥 다른영화야 진짜
에휴 너무노잼이었어 진심으로..그리고 진짜 굳이..?이런장면 너무많고 액션보러갔는데 액션이너무없었음
킹스맨 1,2 액션 기대하고 보는 여시들 노잼일듯,,,ㅎ 내기준 별로였어 지루하고 핵노잼 ㅜ
헐 난 스파이더맨보다 훨 나앗어 ㅋㅋ 영상미도젛고
너어무 재미없고
전개 시발임.......
영국 국뽕에 미친영화ㅋ
좆같았음...
난 넘 노잼이엇어...........일단 배우 노매력...ㅜㅜㅜ
이거 진짜 백인,남자,귀족 우윌주의 종합선물세트임
그리고 갑분 역시 여자는 중후한 중년남자에 끌린다 스토리로 가기도하고
나는 개인적으로 킹스맨중에 최악이었음... 전개 저세상 전개고 띠용떼용 엥?하다가 끝났어
그 마법사(?)빌런 신선했는데 그것빼고 노잼...
아 보고싶엇는데 후기 댓글 무슨일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개 노잼이었고 보는내내 언제끝나냐생각만함 ...
1차 세계대전 얘기라 전쟁다큐라 생각하고 봄ㅋㅋㅋ나도 볼만은 했어 이전 킹스맨 생각하면 안되고 그냥 퍼스트맨이란 제목하에 새로운 영화인데 지루하단 느낌은 없었음ㅋㅋ 뽕이야 미국영화는 미국뽕 쩔고 영국은 영국뽕 쩔어서 그러려니.. ㅋㅋㅋ글고 1차세계대전 역사 알고가니까 난 꿀잼이었음 현실고증 미쳤고ㅋㅋㅋ 라스푸틴이랑 당시 왕족들 실사화 진짜 미침
나름 재밋게봤어 나는ㅋㅋㅋㅋㅋ
남들이 재미없다고 해도 내가 보고 판단하자 주의라서 걱정하면서 봤는데 넘 재미없단평을 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괜찮더라ㅋㅋ
난 너무 재밌었어 킬링 타임용으로는 갠찮은 듯
존나 재밌었는데 여캐는 좀 아쉬움
옛날 배경이라 그런가 전개도 옛스러웠음ㅋㅋ
천원주고 봤는데 이거 본 시간이 아까웠음
킹스맨이라 빻았겠지 생각은 했는데 개빻았고... 연출 진짜 구려...
언제 나왔느지도 모르는데 나는...다들 봤노...
기존 킹스맨 기대하고보면 절대xxxxxxx안됨 개인적으로 불호였음 여캐 정말 전형적으로 엥스럽게 사용하고 없던 근본 만드려고 실화 끌어들여서 다른 나라들만 우습게 만든느낌
난 역사왜곡 개쩐다고 생각힘. 그래서 보는 내내 역겨웠고. 여혐은 말해뭐해
아 나도ㅋㅋㅋㅋㅋㅋ 영국이 평화주의자요..?ㅎ
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