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점례마리아
금쪽같은 내 새끼 시즌1 ep17(넷플릭스 기준)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334687
의뢰인은 농구선수 전태풍과 그의 아내 미나!!
특히 미나님 정말 너무나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
둘은 너무나 사랑과 존중으로 아이를 기름
오은영박사가 잇몸이 마름 ㅋㅋㅋ
미나가 은퇴한 태풍의 뒤를 이어 직장에 가게 되면서 육아를 체크하러 나왔다고 했지만..
사실 이 행복한 가족에게는 상처가 있었음
한국인 혼혈에 한국구단에서 11년 넘게 선수로 뛰었지만 어느 팀에 가든 듣는 “깜둥이” 소리
이런 아픔은 또다른 혼혈인 미나씨에게도 있는 슬픔
그리고 이 일은 그의 착한 아들과 딸에게도 일어난다..
피부색에 대해 놀림 받는 자녀들,
특히 딸은 흰 화장품을 다 칠하고 나오기도..
결국 오은영박사가 처방을 주긴 했지만
사실상 이들 가족이 노력할 일이 아닌 우리사회가 노력할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 에피소드..
특히 미나씨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너무나 본받고 싶었어!
실제로 보면 너무 기분 좋고 본받고 싶은 가족이야
강추하는 에피소드!
멋진 미나성님으로 마무리
문제시 미나언니 내꺼
첫댓글 맞아 ㅜㅜ진짜 우리사회가 바껴야해....
진짜 저러는 인간들 심리가 뭘까 대체 피부색이 뭐길래 걍 다 같은 인간들 아냐? 화난다... 애기 넘 사랑스러운데ㅠㅠ 받지 않아도 될 상처를 받는 거 같아서 맘 아프다
피부색이 뭐라고 ㅡㅡ 그나저나 엄마아빠 둘다 오토바이 타시네 ㅠㅠ
어린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일까....
에휴..사회가 바뀌어야지 정말...
아.....나 눈물날거 같아 ㅠㅠ
너가 까만 피부를 가진 공주네 ❤️
죄책감 든다... 그냥 똑같은 사람이잖아요..... 서로 다르게 생긴거 이거 뿐인데...
뭐하나만 다르면 이게낫네 저게낫네 따지려고들더라 . 특히 우리나라사람..물론 다 자기가 더 낫다고함;; 외형도 생각도 의견도 다 다를수있음을 좀 인정했음 좋겠어. 나랑 다른건 까내려야 속이 시원한가
진짜 오박사님이 조목조목 짚어서 칭찬하신 부분 너무 좋아. 너무 다정함 엄마가. 부부 사이도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