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친구 아들 결혼식이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있었길래 혼주와 악수 한번하고
축의금 접수하고 식당에서 밥 먹고
그리고는 가까운 하늘공원엘 갔었네요....
몇년 전에 이맘때 쯤 억새축제가 있던게 생각이 나서~~~
사람들이 많더군요...
뜨겁더라구요...
겉옷을 벗어야 할 정도로!~~
코스모스를 심어놨는데 식재한지 얼마 안됐는지?
아직 필 생각도 안해요....
가물어서 스프링쿨러로 연신 물을 받아먹고 있더라구요..
지붕위로 조롱박이 열려있는데 참 반갑고요.....
첫댓글 하늘공원에 유니는 아직도 못가봤다요...
사진으로만 여러번....ㅋㅋㅋ
역시 여유님은 저렇게 활짝 웃는 미소가 백만불짜리 맞다니께..... ㅎㅎ
미소도 멋지고, 바바리 코트, 스카프도 멋져요
여유님 요즘 날개 달고 팔랑 팔랑 잘 날라 댕겨요
보기 좋습니다
인물이 살아나네요......
그려 첫번째 사진 좋네~ㅎ
여유님은 그렇게 웃을때가 제일 예뻐요..
아직도 볼이 통통하니 30대로 보인다 .귀엽고 ㅎㅎ
여유님은 아직도 젖살 안 빠졌어요..ㅎㅎㅎ
맞네요 젖살이 안 빠졌어요 ㅎㅎ
여유님 가을분위기 물씬 풍기네요..참 이뻐요^^*
억새풀은 쓸쓸함이 깃들어보여요.
그런데 그 옆에서 백만불짜리 미소를 띤 여유님의 모습에 의하여
쓸쓸함이 사라져 버린듯 합니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