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시댁인것 같습니다.
어디 인사드리러 가야 한다며 대문을 나섭니다. 식두들대로 나와서 차를 타고 갑니다.
저희는 저희차에 신랑이랑 저랑 타고 시부모님과 도련님은 도련님차에 타고 갑니다.
배경이 바뀌어 어디 옥상인것 같은 곳에서 서성이며 구경하는것 같습니다. 좀 높은 곳인듯 합니다.
특별이 말을 주고 받거나 하지도 않고 그냥 각자 멀리 구경들을 합니다 ,
잠시 후 가야한다며 가자고 합니다.
배경이 바뀌어 차에 탑니다..
저희는 앞에 가고 뒤에 시댁식구들이 옵니다.
모래밭같은데요... 저희는 건너온것 같은데 시댁식구들은 오다가 멈춥니다.
보니까 뭐라 이야기를 하고 있고 굉장히 즐거워 보이기도 하고 더 놀다 오겠다는 것 같습니다.
다시 배경이 바뀌어 어느집인것 같습니다.
시어머님이 어느방으로 들어가서 상담을 받아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낯선여자와 함께 상담을 받는데 무슨 심리테스트를 받는것 같습니다.
그 낯선여자와 제가 나란히 않아서 여자 상담사의 지시에 따라 물음에 답하기도 하고 뭘 그리기도 하고 모형같은걸 움직이기도 합니다.
상담사가 웃으며 아주 친절히 테스트를 진행하고 옆에 낯선 여자도 즐거워하지만 저는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발밑에는 흙바닥이었는데 마른 화분이 있었고 그 화분에서 개미가 나와서 제몸에 기어다닙니다.
개미가 기어다니는것이 너무 가렵고 섬뜻해서 막 개미를 때어낼라고 몸부림을 칩니다.
제가 '왜 자꾸 개미가 나만 따라다니는거야 '라고 하면서 막 신경질을 내면서 깹니다.
좀 전체적으로 누굴 좀 질투하는 분위기였고... 못마땅한 기분이었어요....
해몽부탁드릴게요...
첫댓글 님께서 특별하게 하는 일은 없는가요? 이꿈은 님의 대인관계에서 조금 귀찮은 일이 있는 조금 않좋은 꿈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많이 않좋은것은 아니고 님이 충분하게 방어할수 있고 처리 할수 있는 그런정도 되는 일이 거든요
님이 꿈에서 개미가 님을 귀찮게 하는것 처럼 그런 꿈해몽이니까
모든일에 조금 양보하는 마음이면 가볍게 넘길수도 있어요
좋은 꿈은 아닙니다
이꿈을 꾸고 10월 15일에 2층에서 물이새서 저희집 천정이 많이 젖고 물이 많이 새서 생각지도 않은 공사를 하게 되었네요... 다음주 월요일에 집을 비워주고 밖에서 자야하는 사태가 생겼답니다, 다행이 집주인들간에 이야기가 잘되서 수리를 하기로 했고 저희도 2일간 집을 비워주고 숙박비는 배상받는 조건으로 합의를 했네요.. 저희야 세입자라서 고쳐지고 사는데 지장없이 계약일까지만 잘 살다 나가면 되는거라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정말 지기님의 꿈풀이는 대단하신듯 싶네요... 근데 아직 애기 소식은 없네요...ㅋㅋ 그 임신 예지몽은 언제쯤 효엄을 발휘할지... 기다리고 있는중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