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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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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눈물한방울 [금쪽같은내새끼] 할머니와 아빠가 싸우자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금쪽이
곡길히 추천 0 조회 12,792 22.01.01 07:46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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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1.01 07:47

    첫댓글 금쪽이 너무 착하고 귀엽고 똑똑하고 야무지고.. 보는 내내 안쓰럽더라ㅠㅠㅠ 행복하길ㅠㅠㅠ

  • 22.01.01 07:54

    애기우는거 너무 안쓰럽다..ㅠㅠ

  • 애가 저렇게 뒤에서 서럽게 울다니......제발 반성하시고 똑바로.....하.....너무 안쓰럽다..

  • 22.01.01 08:03

    우리 엄마가 너무너무너무 저 할머니랑 생각하는 방식, 말하는 방식과 말투가 똑같아서 저 아빠의 답답함 100번 이해함. 평생 엄마와 무슨 주제로 이야기를 해도 결국 나만 나쁜 사람이 되는 기분, 죄책감... 자기 논리로 밀어부치다가 내가 언성 높아지면 옆집 들을까 무섭다면서 말 자름. 아예 처음부터 대화 안할려고 알았다고 하고 넘기면, 넌 왜 말만 그렇게 하고 안지키냐고 꼬투리 잡으면서 싸움 시작. 내가 말 안하면 엄마랑 대화를 안하는 나쁜년으로 몰아세움. 따로 사는 것 말고는 답이 없음...

  • 22.01.04 19:59

    ㅋㅋㅋ공감가

  • 너무 맘아파 ㅜㅜ 금쪽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ㅜㅜㅜ

  • 22.01.01 08:12

    애 어떡해....

  • 22.01.01 08:28

    아 슬퍼

  • 22.01.01 08:28

    아이고...ㅠㅠ 솔루션 잘 받아서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애기 너무 안쓰러워....

  • 22.01.01 08:29

    진짜 방에 혼자 와서 우는거 너무 공감돼 애써 내가 기분 풀어주려고 말걸고 웃겨보고 이러는데 아무런 반응없으면 진짜.. 순간 서러워지면서 눈물나더라 몇십년이 지나도 모든게 생생해 지금 잘지내면 뭐해 어렸을때 너무 그런 상황들이 생생해서 지금도 그런 상황이 가끔이라도 생기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눈치는 물론.. 제발 애들 앞에서 안 싸웠으면 좋겠어 나도 성인이 되서야 다 좃까라 마인드였어 근데 어릴땐 안되더라고 ㅠㅠ

  • 22.01.01 08:41

    나도 어렸을때 맨날 감정을 차곡차곡 쌓았다가 밤에 자기전에 이불덮고 오열하다 자는게 일상이였어... 엄마아빠 싸우고 엄마가 우리보고 놀이터나가있으라고 했는데 엄마 손잡고 가출하지 말라구 울었다..그때 고장 9살 10살쯤이였나..진짜 저런것들 시간이 지나면 다 잊을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된지도 한참인데 오히려 오래된 상처라 그런지 문득문득 떠올라..제발 애들은 행복하기만 했음 좋겠어..

  • 22.01.01 08:46

    아 눈물나....

  • 22.01.01 08:47

    나도 우는 중 ㅠㅠㅠ 잘 치료되길 ㅜㅜ하

  • 22.01.01 08:59

    아눈물나..

  • 22.01.01 09:12

    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겠어..ㅠ 어른들이 많이 배우고 사랑 줘서 앞으로 금쪽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ㅠ

  • 안쓰럽다 눈물나네..

  • 22.01.01 09:35

    우는 거 너무너무 맘아프다..저 어린 애가 얼마나 무서웠을까ㅠㅜㅠㅠㅠㅠ

  • 22.01.01 09:45

    ㅠㅠㅠㅠ 내가 다 눈물이 나네 안쓰럽다 정말...

  • 22.01.01 10:01

    와 우리 엄빠 싸웠을때생각나..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을정도로 힘들었었는데.. 제발 상처로 남지않길...

  • 22.01.01 10:08

    안쓰러워 ㅠㅠㅠㅠ 애가 순딩하게 생겼는데 ..

  • 22.01.01 10:14

    아이고 어카냐 애써 분위기 풀어보려다 혼자 울고있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

  • 22.01.01 10:31

    너무 안쓰러워 볼 때마다 눈물 나
    진짜 옆에 있었으면 안아주고 싶어

  • 22.01.01 10:34

    에휴 ㅠㅠ

  • 22.01.01 10:39

    난 저 아빠도 너무 안돼보이더라고ㅜㅜ 평생을 참고 맞춰 살아서 분에 차있는 느낌ㅠㅠㅠ 전체적으로 속상하고 맘이 안좋은 편이였어

  • ㅠㅠ나도 울었어... 금쪽이 우는 모습에ㅠㅠ 무슨마음인지 너무 이해돼..

  • 22.01.01 10:53

    진짜 애 앞에서 싸우지 말자..

  • 22.01.01 11:20

    내가 아버지분 상황이어서 아버지가 저렇게 분노하는 게 이해되면서 또 어렸을 때 부모님 싸울 때 불안했던 기억이 나면서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아이 앞에서는 저러는 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더라 ㅠ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의 상처를 먼저 들여다보고 그걸 먼저 고칠 수 있어야 학대의 대물림을 막을 수 있다고 봐

  • 작성자 22.01.01 11:35

    맞아 나도 저거 뭔 맘인지 알 것 같아.. 내가 그렇게 컸으니까 내 자식한테는 되물림 되지 않게 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되고, 본인 어머니가 내 자식한테 하는 걸 보니까 그게 트리거가 되서 내 트라우마가 자꾸 눌리는거야.. 그래서 참아보려 하지만 또 안참아지고.. 아들앞에서 눈물터지면서 자기도 힘들다는거, 어머니랑 이야기할때 "나보고 어쩌라고?"라고 하는 그 답답한 심정을 알겠더라.. 아버지가 금쪽이였음.. 이러나저러나 보기 안타깝더라고 ㅠㅠ

  • 22.01.01 11:34

    안쓰러ㅠㅜㄴ

  • 22.01.01 11:45

    할머니 마음도 이해 가더라
    본인은 잘못된거 없다고 굳게 믿고 계신데 애지중지 길러 놓은 아들이 저렇게 자기를 원망하니까 손주도 자기가 맡고싶어서 키우는것도 아니고, 어쩔 수 없이 키우는데 커서 자기 원망하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이신듯

  • 22.01.01 11:52

    아고 애기ㅠㅠ 너무 안쓰러워

  • 22.01.01 12:15

    모두가 안타까운 상황이구나…
    마음아프다 ㅠㅠ…
    금쪽이 가족 행복해주라 ㅠㅠ….

  • 22.01.01 12:35

    아고..착해..애기야울지마ㅠㅠ......

  • 얘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 진짜 얼굴도 강아지똥 같고 엄청 순함. 애가 진짜 울화터지게 하는 집에서 치이고 사는데 어쩜 저리 착할까 싶을정도야. 문제행동도 너무 안쓰러움. 별 것도 아니고

  • 작성자 22.01.01 14:33

    여샤 나 보다가 과몰입해서 아예 놓쳤는데 금쪽이 문제행동이 뭐였어? 거의 없지 않았나 방송에서 뭘로 나옴..??

  • @바른자세하기 바지에 오줌싸는 거. 근데 그거 너무 통제적으로 살아서 소변 보는 거는 본인이 통제권 가지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오박사님이 진단하심ㅠㅠ

  • 22.01.01 23:10

    나 오늘 이거 보고 엄청 울었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아버지가 잘해 주려고 노력하는 게 보여서 너무 다행이더라... 행복해졋음 좋겟어

  • 22.03.19 20:31

    오열하면서 연어중 ㅠㅠ… 금쪽아 행복해라 애기가 너무너무 착해

  • 24.08.22 08:24

    너무 안쓰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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