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아침햇살이 뭔가 예감하듯이 단잠을 깨우고*..:..*
*..:..*잘난척했던 여자들 같이 Party가자고 전화통 불나고*..:..*
→take-party
알람이 울렸다.
아따 일어나부려 퍼뜩~ 지금이 몇신줄알구 잠을퍼자고그려~♪
알람소리한번 용감하다..- -; 난 항상 이소리만 들리면 발딱~일어난다.
"아웅....학교가기싫어....오늘따라 몸이 왜이리 무겁더냐..쩝.."
화장실문을 열고 들어서는순간....
"헉....영아야....."
영아는 변기위에 앉아있었다..입에 칫솔을 문채로,..
"움.....냐.....집이 아직 적응이 안됬나봐.....Zzzzz"
어이없음에 난 웃었다.푸하하하하하-신영아~ 내앞에서 약한모습이라니..
흠흠-_-z
우여곡절 끝에...세면을 마치고 난 아침을 차렸고, 그사이에 영아는
교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있잖아 나비야, 너 의외로 야한(??)옷 많더라~"
헉///
난 웃으며^^;;;말했다.
"아..그거...^^울 엄마가 디자이너자눙....원래 그런옷 좋아해 엄마가;"
"아~ 그렇구나...그럼 나 가끔씩 빌릴께^^"
얌전히 넘어가다 싶더니..
"이따가 애들한테 말해줘야지~ 한나비 의외로 섹쉬한 의상 많다고~"
뜨아아아아ㅡㅡ;
난 영아에게....옷 몇벌 주기로 약속하고....입을 봉쇄했다.
나쁜x...
아침을 먹고, 학교를 갔다. 학교가는길에 많은애들이 쳐다보는걸
아주 뻔뻔하게 같이 쳐다봤다.(??)
"야...애들이 왜에 널 처다보냐??"
"당연한거아냐....나 이상하게생겼잖아..ㅡㅡ;"
이뇬은 정말 이상하게 생겼다고 인정했나보다...
"맞아...너 쫌 이상하게 생겼어...."
영아는 오늘 나한테 많이 맞았다.
"얘들아 안녕~"
영아가 교실에 먼저 들어가고, 나도 뒤따라 들어갔다.
아이들은 환하게 웃어줬다.
"나비왔네~ 나비야 영아랑 같이오는길이야??"
영아친구..라고 말하는게 좋겠지? 아직은 내친구가 아니니깐..
영아친구 소은이가 말을 건냈다.
"응^^ 영아랑 같이왔어~"
"나 나비랑 같이살아~"
영아이뇬이..가볍게 입을 놀린다...
"ㅇ.ㅇ웅...진짜야? 영아같은애랑 같이산다구?? 얘가 막 옷달라고
이상한 억지부리지 않았어??"
소은인...나처럼 많이 당했나부다..
"아...안그랬어^^ 우리영아가 얼마나 착한데~"
"그건 그렇고~ 나비야 우리 소은이 남자친구 보러가자아~"
우린...아직 1교시가 시작하려면 아직 많이 남아서..
그길로~ 소은이 남자친구를 보러 가기로 했다.
(우리 인원: 나, 영아, 소은이, 민경이, 재현이, 진아..)
2학년 11반 교실앞에 멈춰서서는 소은이만 먼저 들어가고..우린 복도에서
소은이커플을 창밖에서 보고있었다.
"우와~ 소은이 남자친구 진짜잘생겼다^^"
"걱정마 나비야....내가 너도 이어줄게.."
"어~ 민경아. 니가이어준거야??"
나는 무언갈 기대하는 눈초리를 민경이에게 마구마구 보냈다.
"내가이어줄게 내가~ 넌 남자애들이 진짜좋아하겠다~"
"좋아하긴...신기해하는거지ㅡㅡ;"
신영아 이뇬이 왜 이말 안할까 했다..쩝.."
"얼씨구~ 중매쟁이 최민경이랑 바비인형 오재현, 서진아까지 다있네~"
왜난안끼워줘-_ㅠ
"어?? 장세륜 왠일이냐 학교도다오고~~~ 꺄아아아~"
이것은 분명히 얌전하고 이쁜 재현이의 목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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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로맨/연재]
♡나비를사랑해♡여섯/번째이야기
나비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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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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