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람 살 땅이 부족하다 보니 저만한 땅을 개발하지 않는 것도 말이 안되죠.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늑해서 환경이 좋고, 개발 당초에는 구로구에서 가장 비싼 지역이었습니다. 단 문제는 간선도로 2개가 근접해서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도로 구조나 해당 도로의 정체로 별 도움이 안된다는 점인데, 사실 답은 기사 중에 제시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구로 IC를 개조해서 진출입이 편리하게 만들고 경인선-경부선에 각각 입체도로를 개설하면 됩니다. 차량기지 이전보다 훨씬 싸게 먹히죠. (지상철도로 인해 지역분할이 일어난다는 주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촘촘하게 입체도로를 개설해도 지하화보다는 쌉니다.)
한가지 가능한 deal이라면, 만약 7~8년 정도 먼저 제기되었다면 경부선이 아닌 경인선을 따라 기지가 입지하도록 할 수 있었을 겁니다. 마침 제일제당 공장 이전 문제도 걸려 있어 비교적 용이하게 경인선 축선을 차량기지로, 경부선 축선을 개발축으로 할 수 있었겠죠. 그러나 현재는 신축건물이 많아서 어려울 겁니다. 구로1동이 개발하고 25년 정도 지나 슬슬 재건축 이야기가 나올텐데, 그 때문에 이슈가 제기된 모양이네요. 이걸 더러 만시지탄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이런걸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제 쉬어빠질 때도 안됐나 하는 겁니다
에이. 망할 부동산 ㅡㅡ
서울에 사람 살 땅이 부족하다 보니 저만한 땅을 개발하지 않는 것도 말이 안되죠.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늑해서 환경이 좋고, 개발 당초에는 구로구에서 가장 비싼 지역이었습니다.
단 문제는 간선도로 2개가 근접해서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도로 구조나 해당 도로의 정체로 별 도움이 안된다는 점인데, 사실 답은 기사 중에 제시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구로 IC를 개조해서 진출입이 편리하게 만들고 경인선-경부선에 각각 입체도로를 개설하면 됩니다. 차량기지 이전보다 훨씬 싸게 먹히죠. (지상철도로 인해 지역분할이 일어난다는 주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촘촘하게 입체도로를 개설해도 지하화보다는 쌉니다.)
한가지 가능한 deal이라면, 만약 7~8년 정도 먼저 제기되었다면 경부선이 아닌 경인선을 따라 기지가 입지하도록 할 수 있었을 겁니다. 마침 제일제당 공장 이전 문제도 걸려 있어 비교적 용이하게 경인선 축선을 차량기지로, 경부선 축선을 개발축으로 할 수 있었겠죠. 그러나 현재는 신축건물이 많아서 어려울 겁니다.
구로1동이 개발하고 25년 정도 지나 슬슬 재건축 이야기가 나올텐데, 그 때문에 이슈가 제기된 모양이네요. 이걸 더러 만시지탄이라고 합니다.
구로기지를 이전하는게 좋다고 하는건 웃기긴 하지만, 그글을 보시고 구로1동주민들을 비난하는것도 그닥 좋은 모습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따지고보면 구로기지는 굳이 안옮겨도 됩니다. 남부순환로나 서부간선도로나 도로구조가 썩 좋지않아 진출입이 어려운것 뿐입니다.
구로구에서도 경인로와의 접속길을 만들기위해 제일제당 이전을 추진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구일역 롯데마트옆 자투리공간을 확보하여 간신히 지하차도 건설중이죠.
주변의 도로상황만 개선된다면 차량기지 이전할 필요까지는 없는 동네입니다.
도로구조개선하고 버스노선 증설만 하면 해결 아닌가요?기지 이전이야 지금상황에선 불가능이고 말입니다.(철도가 만만하다면 이전비용을 내든가요...;;)
간선 도로의 구조를 개선하려면 선형개량 뿐인데 그럴 공간도 없을 뿐더러, 버스 노선도 들어올 수 없는 아파트 주도로가 고작인 곳입니다.
제목을 보고 웃기는 했지만 씁씁하기 그지없습니다. 차량기지가 그리도 혐오시설인가...
이러한 떡밥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이 나라를 이끌어간다는 정치인들이 고작 표를 얻기 위해 지역 여론을 계속 선동하고 조장하기 때문이지요.
더 웃긴게 지하철이나 전철역,고속철도역 들어오라고 하면 들어오라고 난리고 ,그렇게 혜택은 보고 싶으면서 지하화하거나 이전하라고난리고...표리부동 배은망덕 그 자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