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해가 부족해서 그냥 이렇게 질거 같았어요..
꽃대는 무지 많이 생기지만 (꽃피는 철이 되면 20여개 이상이 생깁니다) 피워내기가 힘든 넘이어서
이번에는 그중 제일로 많이 부풀어 있는 넘을 사진을 찍어두었지요..
그런데 오늘 보니 아침만 해도 그 모습 그대로였는데 해가 나오니 열린거에용...ㅎㅎ
넘 기뻤지요...
이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육이 꽃 중에서는 신기하게 생겨서 볼만 합니다...
보라색 털이 좀 징그러운 넘~~
게다가 더 압권은 향기가 아닌 악취가 납니다..
약간 생선 같은 냄새가 나는데 싱싱한 생선 말고 변한 듯한 생선 냄새가.....
그 뒤에서 담에 피우려고 준비중이에요~ 앞에 넘이 빨리 져줘야 저 작은 넘이 커질텐데요....
그렇지 않으면 저 작은 넘은 알아서 없어져요..
뒤쪽으로는 꽃대가 더 많아요..
꽃이 몸체에 비해 크다보니 소모가 많은거 같아요...
이넘은 우각이란 이름의 다육이인데요...이녀석도 대화서각 못지 않은 요상한 꽃으로...
눈길이 갑니다....
꽃도 많이 피우고 잘 핍니다~~ ^^;;
변종호야가 드뎌 꽃을 피워줬어여..
꽃송이 전체가 피우지 못 하고 일부만 피웠네요...
절반은 피지 못 하고 그냥 사그라 들었어요...
아쉽네요.
일반 호야에 비해 성장속도 절반도 안되는 넘이에요....ㅋㅋㅋ
일반 호야도 얼음놀이 한다고 하는 넘인데 이 녀석은 한 술 더뜹니다.....ㅡㅡ;;
ㅋㅋ 그래도 꽃 피우는 재미가 쏠쏠해여...코만 안 들이대면요...
우각 첨봤는데 특이하고 예쁘네요..우각이 생긴게 좀 징그럽게 생겨서 안키웠는데 함 키워봐야겠어요 호야은 언제나봐도 넘넘 예뻐요
우각꽃도 만져보면 약간 벨벳 느낌이 나요..함 키워보세요..우각이 저희것은 좀 웃자랐는데요..짱짱하게 키우시면 나름 멋져요...
어린 호야가 꽃을 피웠네요..넘 귀엽네요.대화서각은 3년째 키우고 있는데 아직 꽃구경은 못했네요.냄새가 고약하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꽃구경해보기도 전에 겁부터 난답니다.ㅎ
호야가 저리 뵈도 4년차에여~~ ㅎㅎㅎ 대화서각 꽃은 그래도 그 냄새가 집안으로 퍼지고 하는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걍 마루에서는 못 느낍니다. 가서 코 대봐야 나요..^^
오늘같은날 어찌 냄시를 감당하고 계실런지...^^*
안녕하세용.... 저두 그 냄새 감당하려고 어젯밤 맥주에 노가리 구워먹었어여..ㅋㅋ 습해서 냄새가 안 없어지고 정체되더라고요 그치만 꽃 냄새는 집안까지 들어오지는 않는 듯 해요...실내에서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
우각꽃이 참 특이하네요. 줄무늬가 너무 예쁘네요. 생선 썩은 냄새난다는 대화서각도 꽃은 예쁜데...
냄새가 고약~~ ㅎㅎㅎㅎ
저는 대화서각꽃이 별로 냄새가 안나던데요..제가 후각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도 얼굴찌푸려질 정도로 이상한 냄새는 없드라구요.너무 냄새가 고약하단말을 많이들어서인지 몰라도요.울집것도 지금 봉오리가 커지고 있어요
마자여~ 그냥 두었을때는 잘 안나고요..코를 가까에 대보면 비릿한 것이 생선 같은 아주 기분 나쁜 냄새가 납니다...시간대에 따라 좀 틀린듯 해요..느낌에 그런지..
정말이 특이하고 예쁘네요.. 냄새만 안난 다면 더 좋지만
냄새로 피해 볼정도는 아니에요..ㅎㅎㅎ
저희는 냄새는 모르겠고요 늘 똥파리가 알을 낳더라구요 왜 대화서각에만 그러나 했는데 냄새땀시였군요 꽃필려는중이데 냄새한번 맡아봐야 겠어요 으 똥파리
ㅋㅋ 여기도 등푸른 떵파리들이 꼬이는군여....다른 님댁 중에서도 노지에 있는것들은 그렇더라고요~~
우각이라했나요?..꽃이 이쁘네요...
멋지게 잘 키우셨네요. 꽃.........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