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 화순 봄 자연속학교를 잘 마쳤습니다. 고마운 분들이 많습니다.
2023년 첫 자연속학교를 잘 마쳤습니다.
늘 그렇지만 이번에도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잠집을 빌려주신 화순 숲소리마을과 삼북커뮤니티센터 식구들,
반찬을 보내주신 부모님들,
9년째 화순에 갈 때마다 보쌈용 수육을 선물해 어린이들 입을 즐겁해 주는 양승오님,
화순 5일장에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양말을 선물주신 분들,
쌀과 곶감을 선물해준 한울고 태영철 교장선생님,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안내해준 분들,
큰 버스로 안전하게 오가게 해준 무지개관광과 차를 빌려준 분들,
밥선생님 노릇을 해주진 김혜련님, 김대현님, 손종칠님
푸른샘 어린이들을 태워주려 당일로 차를 운전해주신
나광욱님, 양성현님
그리고 아이들 속에 푹 빠져 부모가 된 선생님들,
우리 아이들을 품어주고 안아준 화순의 자연이 있어
아이들과 선생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애써주시는 누군가가 있어 모든 일이 마침내는 이루어지는 거 같습니다.
매자연속학교 이후 올려주시는 감사의 글을 읽으며 세상의 온기를 느낀다면 너무 나간것일까요? 여행을 떠나본 사람들만이 아는 훈훈함이 아닐련지..
전쌤 여행 가셔서 그런가.. 훌쩍 떠나고픈 오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