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모사금 마을의 담벼락 이야기

[은근야시]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모사금 마을의 담벼락 이야기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모사금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경관과 고운 모래로 유명한 곳으로

가족단위의 피서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는 곳입니다.

하지만 명성과는 달리 낙후된 곳이 많아

환경개선이 무엇보다 절실한 모사금 마을.

이곳에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는데요

누구보다 마을의 변화를 간절히 원하는 모사금 주민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꾸준한 헌혈봉사로 신천지와 인연이된 적십사 한솔 봉사회도

함께 하였는데요 헌혈 봉사를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이번에는

도움의 손길을 주겠다면 함께 벽화 봉사를 하였답니다.

먼저 오래묵은 때들을 벗겨내기 시작하였는데요

여기저기 누더기처럼 헤진 벽을 ?어내고

다양한 페인트칠로 시작된 한 달간의 작은 붓놀림...

우리 동네는 내가 책임진다면 밑작업에

동네 어르신들도 함께 힘을 보태주셨어요^^

알록달록 화사한 색깔의 옷을 입는 담벼락...

앞으로 달라질 담벼락의 모습에 봉사단의 마음도 들떠보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다른 마을에서 벽화 작업하는 것을 보고

우리 마을에도 그려주면 좋겠다고 지자체에다 이야기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이야기도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천지 자원봉사단에서 벽화를 그려준다고 해서 너무 좋았고

벽화가 진행되는 동안 마을 어르신들도 설렘가득한 눈으로 지켜보셨는데요

어르신들은 마을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봉사단이 그저 고맙다고 하시네요.

모사금이 바닷가 마을이라 바다 느낌도 나고 주민들이 보시고

 친근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바다의 이미지와

동네의 전원적인 풍경인 꽃들과 동물을 그렸어요.

담벼락 위에도 돌담 위에도 아이들의 아기자기한 동심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관광온 외국인들도 벽화 그리기에 함께 했는데요 모사금의 명물이 된 벽화를 보러

 앞으로 더 많은 세계인들이 찾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한달녀에 걸쳐 완성된 모사금 마을 벽화 ...

해변 마을 특유의 바다풍경을 살린 그림들과 따뜻한 감성과

재치가 묻어나는 벽화들이 지나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그려진 벽화는 세월이 지나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지요.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 이웃 사랑 모사금과 신천지는 이웃이 되었습니다.

[황금빛여정]

하나님의 새 나라 신천지 12지파가
참다운 자원봉사와 계시말씀 전파를 통해서
흑암한 거짓 세상을 사랑과 진리의 평화세계로
새롭게 소성해가는 아름다운 실상의 현장입니다~♡

[처음사랑]

한산하던 해변에 새롭게 단장된 벽화로 인해 마을이 환하게 변했네요. 정말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아름다운 손길 너무나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