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순, 학교 16-34, 현주야, 나야.
아림고 졸업한 언니에게 전화해
고향 친구 말선이 번호 알았다.
말선이와 연락하며 고향 친구 현주 번호 알았다.
현주에게 전화했다.
“현주야, 나야. 잘 지내?”
“어, 지순아~ 얼마 전에도 연락했잖아.
나 잘 지내지.”
“근데 이제 좀 있으면 내 생일(4/30)이야.”
“아, 그래?”
“혹시 그때 만날 수 있어?”
“응. 그때 돼서 다시 이야기해줘.”
“근데 말선이한테도 전해줘.”
“응. 알겠어. 지순아~ 또 연락해.”
현주는 거창여고에 다닌다.
지순이처럼 읍에서 자취한다.
한가할 때 연락하고
학교 쉬는 주말에 자취방 놀러 오가며 지내면 좋겠다.
2016.02.29. 일지. 이수진.
박현진 선생님 : 우와~ 현주와 다시 연락해요? 몇 년을 연락이 끊겼던 친군데 다시 연락하게 되어 기쁘겠어요.
자주 연락하고 만나며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면 좋겠네요.
신아름 선생님 : 초등학교 친구들은 오래도록 연락이 없어도 만나면 반갑고 항상 연락한 것 처럼 마음이
편안하죠. 지순이에게 이런 친구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박시현 선생님 : 우와. 초등학교 동창이죠. 고향 한 동네에서 학교 같이 다니던 친구. 가맣게 잊고 있었는데
반갑습니다. 현주가 거창여고 다니는 군요. 자취방 오가고 소식 주고받으며 오래 친하게 지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