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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트레블 버블’ 대상은 중국을 먼저?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체육관광부 장관은 7월 3일 푸켓에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해 중국 특정 성을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트레블 버블’은 관계가 강한 인접 국가들이 협정을 맺고, 국가 간을 격리 기간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으로 큰 버블로 안으로 모두 들어가게 한다는 생각이다. 외국인 여행자의 태국 입국은 우선 ‘트레블 버블’ 안에서 가능하다.
피팟 장관 말에 따르면, 남부 비치 리조트 푸켓은 ‘트레블 버블’ 계획을 선도하는 주요 장소로 첫 번째 대상은 중국이하고 한다. 또한 이어 ‘트레블 버블’ 틀에 들어가는 나라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및 동남아 국가가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전에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4명 중 1명이 중국인으로 2019년에는 총 약 4000만명의 외국인이 태국을 방문했다.
보건 당국이 7월 4일부터 7일 4연휴로 감염 다시 확대 우려
▲ [사진출처/NewTV News]
코로나-19 감염 예방 센터는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4연휴로 많은 사람들이 태국 국내를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것으로 코로나-19 감염 확대가 재연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태국에서는 7월 4일, 5일, 6일이 불교 관련 휴일이고 7일이 대체 휴일이 되어, 정부 기관 등은 4일 연휴가 된다.
이 센터의 타위씬 대변인 말에 따르면, 연휴로 귀성한 사람이 모여 식사를 하거나 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행위가 감염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정부는 4월 쏭끄란 연휴가 코로나-19로 연기된 것으로 7월 27일을 대체 휴일로 하는 것을 결정했다. 거기에 28 일이 국왕탄생일 휴일이라서 정부 기관 등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연휴가 된다.
경영 파탄에 빠진 타이항공, 재건을 위해 5% 인원 감축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경영 파탄에 빠져 회생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타이항공(Thai Airways) 재건을 검토하고 있는 위원회는 최근 경영 재편을 위한 인원 정리를 전사원 약 20,000여명 중 30%가 아닌 5%에 그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타이항공은 태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코로나-19 타격을 받기 전부터 적자 운영이 계속되어왔다.
한국인 납치 사건 용의자를 체포, 9년에 걸쳐 수사
▲ [사진출처/Daily News]
한국인 사업가가 납치되어 500만 바트의 몸값을 요구한 약 10년 전의 사건으로 경찰은 최근 용의자 남자 아팃 소령(พ.ต.อาทิตย์ สาระภิรมย์, 51)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에서 7월 1일 체포되었다.
경찰은 2011년에 체포 영장을 발령되고 나서 9년 동안 행방을 쫓고 있었다.
해당 사건은 2010년 3월 2일에 발생한 사건으로 한국인 피해자 윤모씨가 쑤티싼 지역에 있는 인터넷 카페에서 납치되어 쩽와타나에 있는 집으로 끌려가 강금되어 폭행을 당했고, 풀어주는 대가로 500만 바트의 몸값을 내라고 협박을 했다. 이후 피해자는 돈을 가지러 가자고 해서 쑤티싼 지역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용의자와 같이 이동하는 도중 탈출해 쑤티싼 경찰서에 신고했다.
피해자 윤모씨는 이모씨와 김모씨 그리고 다른 한명과 함께 골프장 관련 사업을 했으며, 사업 도중 금전 관련 트러블이 발생하면서 그것이 납치사건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국경 검문소 이동 자유화, 외교 당국이 요청
▲ [사진출처/Khmertimekh.com]
캄보디아와 태국 양국은 국경 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제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먼저 북서부 반띠 메안체이주(Banteay Meanchey Province) 검문소 개방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크메르타임즈(Khmer Times)가 보도했다.
캄보디아 오크(Ouk Sophorn) 주태 캄보디아 대사와 태국 캄보디아 비즈니스 협의회(TBCC)의 차닛(Chanitr Charnchainarong) 대표, 태국 사업가들이 주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이동 자유화에 관한 협의를 개최했다.
캄보디아 대사는 협의의 결과 "우선 반띠 메안체이주 포이펫에서 태국 동부 싸께오(Sa Kaeo Province)도 크렁륵 검문소(Khlong Luek Checkpoint)를 통하는 사람들의 이동을 양국 정부에 요구해 나가는 방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양국 정부가 이 검문소 개방을 인정한 후 북서부 오타르 메안체이주에 있는 검문소와 바탐방주(Battambang Province)에 있는 검문소에 대해서도 사람들의 이동을 허용하도록 요청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포이펫 검문소 개방에 관해서는 지난달에도 반띠 메안체이주와 싸께오주 두 수장이 대화를 했지만, 태국 측이 이동 금지 조치를 계속을 결정했었다.
원숭이들에게 지배당한 거리, 관광객 급감으로 먹이가 없어지자 흉악해져
▲ [사진출처/PPTV News]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해 먹이를 주고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롭부리(Lopburi)를 방문하던 외국인 관광객이 사라지면서 원숭이들의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먹이인 바나나를 구경하기 힘들어지자 원숭이들이 흉악해지고 있다고 APF 통신이 보도했다.
사태 수습을 위해 주민들이 먹이를 주고 있지만, 탄산음료와 과자류 등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때문에 원숭이의 번식력이 강해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롭부리에 있는 원숭이 개체 수는 최근 3년 사이에 6,000여 마리로 두배 증가해 인간과의 공존은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태국 당국은 지난 3년간 중지하고 있던 원숭이에 대한 피임 수술을 재개하고 있다. 과일로 유인하여 동물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수술을 하고 시술 후 표시를 하기 위해 문신을 새기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원숭이 수를 줄이기 위해 수술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어, 당국은 장기적인 대책으로 원숭이 보호 구역 설치까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주민들은 원숭이가 집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방어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 주민은 그물이 설치되어 있는 자신의 집 베란다를 가리키며 "우리는 케이지에서 생활하고 원숭이들은 밖에서 제멋대로 살고 있다“ ”여기저기에 배설물이 있어서 특히 비오는 날에는 냄새로 참을 수 없을 정도“라며 불평을 철어놓았다.
두려움을 모르는 원숭이들은 롭부리 중심부에 있는 쁘랑쌈욧(Prang Sam Yod, พระปรางค์สามยอด) 주변 일대를 지배하며 살고 있다.
태국 입국 관리국, 발이 묶인 외국인 체류 기간 추가 연장을 검토
▲ [사진출처/Thaiger News]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이 중단되면서 체류 비자가 만료되어도 태국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많은 것으로 태국 입국관리국이 이들 외국인들에게 체류 기간이 7월 31일까지 자동 연장해주었는데, 이 기간을 더 연장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
외무부 대변인은 현재 태국 입국관리국 태국에 남겨진 외국인을 위해 추가적으로 체류 기간을 연장해주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면 밝혔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7월 4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증가한 5명이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18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새롭게 확인된 5명은 모두 외국(쿠웨이트 1명, 영국 1명, 수단 4명)에서 입국한 태국인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185명 중 3,066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61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40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비상사태 선언은 7월 31일까지 내려져 있다.
1~5월 태국 쌀 수출량, 전년도 대비 31.9% 감소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태국 쌀 수출업자 협회(Thai Rice Exporters Association, TREA)는 올해 1~5월 태국 쌀 수출량이 전년도 대비 31.9% 감소한 257만4374톤, 수출액이 13.2% 감소한 541억6800만 바트였다고 발표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5월 라이벌 쌀 수출국인 인도와 베트남 쌀이 태국산에 비해 상당히 저가였던 것으로 특히 침체가 심했다고 한다.
돈무앙 공항 1 터미널, 북쪽 확장 부분 8월에는 이용 가능
▲ [사진출처/AOT Office Facebook]
방콕 돈무앙 공항 1 터미널(국제선 터미널)에서 건설이 진행되고 있던 북측 확장 공사가 거의 완료되어 8월 중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이 공항을 관리 운영하는 태국 공항공사(Airports of Thailand, AOT)에 따르면, 확장 부분의 면적은 약 3,000평방미터로 주로 그룹 투어나 단체 손님을 위한 체크인 대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층은 대형 버스 주차가 가능하며, 단체 관광객이 버스를 하차 후 그대로 공항 터미널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확장 공사는 1 터미널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대 전부터 건설이 진행되고 있던 것이며, 현재 국제선 상황을 감안할 때 당분간 사용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AOT는 쑤완나품 공항에서 건설 중인 공항의 보조 터미널에 대해 현재까지 88%까지 공사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쑤완나품 공항에서 입국 심사 전에 PCR 검사, 90분에 판정, 정확도는 95%
▲ [사진출처/MGR News]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공항에 코로나-19 감염 PCR 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소가 설치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진단소의 PCR 검사는 90분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으며, 정확도는 95%이다. 처음에는 하루에 200명까지 검사가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1000명까지 검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태국 입국 후 14일간 격리가 면제되는 단기 체류 사업가, 외교관 및 14일 미만 방문자인 태국 정부의 손님이 ‘패스트 트랙 여행자'로 간주되며 입국 수속 전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PCR 검사 비용은 3000바트이며, 이용자사 부담해야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7월 5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과 동일한 5명이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19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새롭게 확인된 5명은 모두 외국(인도 1명, 쿠웨이트 2명, 미국 1명, 일본 1명)에서 입국한 태국인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190명 중 3,071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61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41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비상사태 선언은 7월 31일까지 내려져 있다.
영국의 슈퍼 체인, 태국에서 ’원숭이 노예 노동'으로 생산된 제품 판매 금지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영국의 여러 슈퍼 체인은 ‘원숭이 노예 노동'에 의해 생산된 코코넛 제품의 판매를 중지한다. 국제 동물 애호 단체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아시아 지부의 말이라며 영국 텔레그레프(Telegraph)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Waitrose, Ocado, Co-op, Boots 등 여러 대형 마트 체인은 태국에서 야생 원숭이를 이용하여 생산된 제품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동물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며 이러한 제품에 대한 판매 금지를 결정했다고 한다.
동물 애호 단체 PETA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태국에서 야생 원숭이를 붙잡아 전문 농장에서 나무에 올라가 코코넛 수확하도록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원숭이는 달아나지 못하도록 목에 끈이 묶여 있고, 일을 하지 않을 때는 신체와 거의 같은 크기의 작은 우리 안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신문에서는 이 같은 수확 방법은 태국의 주요 코코넛 제조업체에서 사용되고 있었다고 전했다.
■ 기사출처 : https://www.telegraph.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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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4명 중 1명이 중국인으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