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항쟁이 뭐이요?
1차 민중총궐기(15년 11월 14일) 투쟁에서 경찰의 물대포에 쓰러진
백남기 농민이 10개월 사투끝에 끝내 사망하게(16년 9월 25일) 되자...
(이 대목에서 마산상고 김주열 군이 연상되지 않나요?)
1달 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에서 주최한 집회(전국동시다발)가 바로
촛불항쟁으로 기록된 1차 박근혜퇴진 범국민행동 이었지요.(16년 10월 29일,
주최측 추산 5만명),
그리고 2차(11월 5일) 30만명으로 불어나고, 그리고 일주일 뒤......
3차 범국민행동에 100만명이 넘는 민중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지요. 이때가 바로
제6차 민중총궐기 투쟁(11월 12일)이었지요!
결국, 민중총궐기를 통해 농민, 노동자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촛불항쟁에 불을 붙이게
되었지 않습니까?
(이때, 미국놈들이 작동하야 티비좃선과 제이티비가 한 목소리로 초만 치지 않았다면,
우찌 되었을까요?)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B%AF%BC%EC%A4%91%EC%B4%9D%EA%B6%90%EA%B8%B0(위키백과 )
전봉준투쟁단을 이끌고 서울진입을 시도하다 양재IC에서 피흘리는 김영호 전농의장!
출처 http://m.shinmoongo.net/97445
(양재IC의 당시 상황) - 1분30초 영상
새벽에도 계속되는 경찰들의 폭력적인 연행 (양재 IC 전봉준 투쟁단) MediaVOP 게시일: 2016. 11. 25.
VIDEO
https://youtu.be/BjhhY39Tc-U
광화문광장에서 김영호 전농의장 연설!(3분 30초 영상) 스타시오뉴스 게시일: 2016. 11. 27.VIDEO
https://youtu.be/jjf5FYuFF84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11월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5차범국민대회에서 자유발언
을 했다.
(전체 국민 중 농민 비율로 보면
12명의 농민국회의원이 필요하다!!!)
4.15 총선과 농업·농촌·농민 심증식 편집국장 승인 2020.02.16 18:00 [한국농정신문 심증식 편집국장]
21대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농업·농촌·농민을 대표할 국회의원을 만드는 일이다. 제대로 된 투표가 향후 4년을
좌지우지한다. 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2016년 4월 13일 충북 옥천군 안내면 안내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지역주민들이 투표용지를 받기 전 본인 확인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한승호 기자
20대 국회가 동물국회 혹은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안고 종료시점을 앞두고 있다. 20대 국회의 임기
는 5월 30일까지다. 법적으로는 3개월 보름 정도 임기가 남아있으나 이미 새해 시작부터 정치권은
선거 국면에 접어들었다. 사실상 20대 국회 활동은 크게 기대할 것이 없는 상황이다. 4년마다 국회
의원 선거가 있고, 선거가 있는 해에는 매년 반복되는 일이라 새삼스러울 것도 특별히 문제 삼을
일도 아니다.
하지만 20대 국회가 맡은 바 소임을 제대로 해냈느냐 평가해보면 문제가 달라진다. 농업·농민의
입장에서 국회를 평가한다면 낙제점을 줄 수준이다. 우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농민을 대변하지 못했다. 이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이 크다. 여당은 농해수위 구성부터
성의가 없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지역에서 전패했다. 전통적으로
호남 출신 의원들로 꾸리던 농해수위 위원 선정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농촌출신 국회의원들이
농해수위를 기피하다보니 다수의 도시출신 의원들로 채웠다. 현직 장관을 1명 또는 2명 농해수
위에 배정해 더불어민주당이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기엔 역부족이었다.
300명 국회의원 중 유일한 농민 출신 국회의원은 초기엔 개혁적 농업정책을 제시하는 듯 했으나
여당의원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면서 농민들을 대변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문제
에 관해서는 여·야가 없다고 할 정도로 과거 농해수위는 농민들 입장을 한목소리로 대변하려 노력
해 왔으나, 20대 국회에서 그 전통이 완전히 깨졌다. 여당은 정부를 엄호하기 바빴고 야당은 정쟁
에만 매달렸다. 그나마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평화당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제주 출신 의원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20대 국회는 대통령을 탄핵한 국회다. 대통령을 탄핵한 국회라면 우리 사회 개혁의 견인차 역할을
이어가야 했다. 그러나 결과는 기대 이하다. 20대 국회는 개혁의 견인차는커녕 걸림돌이었다 해
도 과언이 아니다.
국회가 농민을 대표하지 못하고 농정개혁을 이끌어내지 못한 핵심 문제는 개혁적 농민의원이 없었
기 때문이다. 농촌지역 의원들이 농민을 대변한다고 하지만 한계가 분명하다. 국회는 다양한 구성
을 통해 다양한 국민들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그것이 대의민주주의 본질이다. 농민인구 비율이
4%이면 300명의 국회의원 중 12명이 농민이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농민 국회의원 한 명을 만
드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니 국회가 농민을 대변할 리 만무하다 .
이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또다시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앞으로 4년
국회를 이끌어 갈 우리들의 대표를 뽑아야 한다. 농민대표를 잘 뽑는 방법 중 하나가 각 정당에서
제시한 농정공약을 꼼꼼히 살피는 일이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정개혁 문제를 각 당이 농정
공약으로 제시하도록 해야 한다.
<한국농정>에서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4주간 총선특집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농민의길
소속 농민단체 사무총장, 정책위원장 및 농업전문가와 함께 20대 국회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21대
국회 핵심과제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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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0038
첫댓글 국회의원 300명 보다.......
김영호 의장, 한 사람이 더 소중하오!
갠적으로....
김영호 의장님. 응원합니다.
바그네탄핵
수천만개의 초불이 만들어냈지요
추운 겨울날씨에도
노동자 농민 청소년학생 등
남여노소가 떨쳐나서 초불바다를 만들고
바그네퇴진과 적페청산을 요구하였고
결국 바그네를 끌어내렸지요
함께 하였던
그날이 새롭네요
당시 농민들도 각지에서 상경하고 활발하게
바그네퇴진에 매진하였었지요
민심의 폭발에 의한
초불항쟁과 바그네퇴진
그리고 오늘의 현실상황과 대비해 보면
좀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김영호의장님을 비롯한 전농과
농민대중의 힘찬 투쟁을 항상 지지 응원합니다
3!!! 제가 '민중당'을 아주 형편없게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면, 통합진보당 야당해산 후 건곤일척의 불복투쟁을 안 하고 비굴한 쪼다처럼 민중당으로 간판을 바꾼 것입니다. 민중당이 또 쫌 커지면 괴뢰정부는 또 깰 거고, 그 분들은 또 짜그러질 것 아닌가요? 민중이 준 권력도 못 지키는 당을 또 찍는 건 헛수고 같습니다. 민중당은 진보당으로 간판을 걸어라. 그리고 썩운박씨 같은 뻔뻔한 시민사회 기생충을 당 선대위 요직에서 퇴출하라.
http://cafe.daum.net/electioncase/USpy/85
저도 못마땅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김영호의장만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인정 합니다. 지도부의 책임이 큽니다. 대깨문 앞잡이는 걸러 내야 됩니다.
왜 모든 행사마다 박석운이 끼어 있는지 그것도 궁금 합니다. 항간에 세작 이라고들 하드만...
다양한 곳에서 선량이 나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