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를 내고 게임에 필요한 칩을 받아, 그것으로 경기를 하는거죠. 1등부터 순위에 있는 선수들은 본인이 딴 칩을 가져가는게 아니라, 대회가 개최될 때 공시된 순위에 따른 상금을 가져가는 것이구요. 사실, 1등이 아니고서야 2등부터는 딴 칩도 없겠죠? 다 잃었을테니까요. 여타 스포츠와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단지 경기가 포커라는 것일 뿐... 참가비가 있으면 도박이라고 본다는게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KOBE 24저도 궁금하긴해서 관련 내용을 검색해 봤습니다. 댓글 말미의 링크 기사 끝부분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즉, 포커 대회 자체가 불법인게 아니라, 포커 대회가 열리는 국내 카지노 출입이 불법이기에 그런 소문이 생긴 것 같네요. / (중략) 하지만 관련 법규로 인해 한국인들은 국내 개최 포커 토너먼트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커 토너먼트는 주로 서울과 인천, 대구 등 대도시에서 열리고 있는데 대도시에 위치한 카지노의 경우 내국인 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국내 포커 프로들은 해외 대회를 주무대로 삼고 있습니다. (후략) http://game.dailyesports.com/view.php?ud=201907011948237511da2c546b3a_26
대회 규모에따라 참가비가 천차만별인대 임요환, 홍진호 등이 입상해서 이슈가됐던 대회들은 보통 메인급이고 최소 몇백만원 이상이죠. 말씀하신대로 순위에 따라 상금을 주는대 상당히 고르게 주는 편입니다. 보통 참가자수에 비례해서 15%는 상금을 받아요. wsop같은경우는 100등을해도 억대의 상금을 받아가죠.
@이겨달라#4토너가 확률로보면 테이블보다 더 도박이라는건 어떤 뜻이신지 잘 모르겠네요. 운이 많이 따라야하긴하지만 그래도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훨씬 입상확률이 높죠. 뭐 테이블게임없이 토너 전업하기는 굉장히 어려운게 사실입니다만. 저는 도박이 합법화해서 양지로 끌어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타인에게 피해주는 일이 아니니까요. 원칙적으로 따지자면 강원랜드 허가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죠.
@이겨달라#4어차피 토너나 캐쉬나 길게보면 실력있는 사람이 이기죠. 말씀하신 확률 차이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기때문에 그것때문에 더 도박이다라고 하는건 이상하네요. 만명이 나오든 셋이서 일억씩 걸고하든 그냥 똑같은 도박입니다. 여기서 엔분의 일의 확률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죠. 그리고 어떻게보면 토너가 좀 더 공정한 도박이라 할 수도있죠, 리바이가 없다면 모든 플레이어가 같은 칩으로 승부하니까요.
첫댓글 돈을 베팅하지 않는 대회일꺼에요.
돈의 베팅여부가 중요하지 카드라고 해서 다 도박이 아니지 않을까요.
반대로 스타크래프트도 천만원 빵 하면 도박이되는 것이구요.
돈을 베팅하지않아도. 참가비가 있으면 도박이라고 들은것 같아서요
참가비 있어요. 것도 많이.
합법인 나라도 있겠죠
뉴스에 그렇게 나오는데 안잡아가는거보면
제가 궁금한 부분은 그런거죠.. 합법인 나라에 나가서 하면..법적으로 문제가 안되는것인가요??
@KOBE 24 우리나라는 속인주의 법체계라서 합법인 나라 가서 해도 한국 국적이면 국내법에 따라 처벌 받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속지주의라서 합법인 나라에서 한 행위 처벌 안받습니다.
@Curry 30 그러네요 찾아보니 애매한 영역이라고 하네요.
현 법률상 우리나라 국적으로는 큰 대회는 못나가겠네요
아마 참가비 내고 동등하게 칩을 받고 서바이벌전 하는 걸거에요 도박이 아니라 경기이고 또 상금이 있는거지, 판돈을 걸고 수익을 내는건 아니니 좀 다르지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에서는 espn에서도 중계해주는데 우리나라만 너무 빡빡하고 인식이 나쁜게 흠이네요..
참가비를 내고 게임에 필요한 칩을 받아, 그것으로 경기를 하는거죠. 1등부터 순위에 있는 선수들은 본인이 딴 칩을 가져가는게 아니라, 대회가 개최될 때 공시된 순위에 따른 상금을 가져가는 것이구요. 사실, 1등이 아니고서야 2등부터는 딴 칩도 없겠죠? 다 잃었을테니까요. 여타 스포츠와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단지 경기가 포커라는 것일 뿐... 참가비가 있으면 도박이라고 본다는게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저도 관심이있어서~..물론 막 선수를 하겠다..이런건아니지만.. 법률적인 부분이 궁금해서 @_@..전문가분이 시원하게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KOBE 24 저도 궁금하긴해서 관련 내용을 검색해 봤습니다. 댓글 말미의 링크 기사 끝부분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즉, 포커 대회 자체가 불법인게 아니라, 포커 대회가 열리는 국내 카지노 출입이 불법이기에 그런 소문이 생긴 것 같네요. / (중략) 하지만 관련 법규로 인해 한국인들은 국내 개최 포커 토너먼트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커 토너먼트는 주로 서울과 인천, 대구 등 대도시에서 열리고 있는데 대도시에 위치한 카지노의 경우 내국인 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국내 포커 프로들은 해외 대회를 주무대로 삼고 있습니다. (후략) http://game.dailyesports.com/view.php?ud=201907011948237511da2c546b3a_26
@JoooooK 감사합니다 읽어볼께용~!
대회 규모에따라 참가비가 천차만별인대 임요환, 홍진호 등이 입상해서 이슈가됐던 대회들은 보통 메인급이고 최소 몇백만원 이상이죠. 말씀하신대로 순위에 따라 상금을 주는대 상당히 고르게 주는 편입니다. 보통 참가자수에 비례해서 15%는 상금을 받아요. wsop같은경우는 100등을해도 억대의 상금을 받아가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10억이 아니라100억이요? 어마어마 하네요
세계랭킹까지 있는 합법화된 대회들입니다.
저도 궁금했었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토너먼트가 아닌 그냥 내돈 가지고 카지노에서 여러사람들과 앉아서 하는건 불법이고 토너먼트는 불법이 아닌건가요?
국내에는 카지노가 아닌 플레이어들끼리 하는 게임이 없지않나요? 외국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카지노에 플레이어들끼리 하는 포커, 홀덤 테이블이 있습니다.
@#8스프리웰 제가 궁금한건 한국사람은 해외에서도 도박이 금지라고 알고있어서요. 그럼 홀덤테이블도 결국 불법아닌가요?
@이겨달라#4 뭐 아시다시피 도박에 대한 정의가 애매해서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죠. 냉정하게 따지면 다른 카지노 게임이 모두 불법이듯이 홀덤도 다를바가 없죠. 그런데 참가비를 내고 참가하는 토너먼트는 아마 다르게 판단할듯 합니다.
@#8스프리웰 토너먼트가 확률로 보면 테이블보다 더 도박인데 앞뒤가 안맞습니다. 그리고 사실 포커플레이어라면 테이블게임 안할수가 없습니다.
@이겨달라#4 토너가 확률로보면 테이블보다 더 도박이라는건 어떤 뜻이신지 잘 모르겠네요. 운이 많이 따라야하긴하지만 그래도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훨씬 입상확률이 높죠. 뭐 테이블게임없이 토너 전업하기는 굉장히 어려운게 사실입니다만.
저는 도박이 합법화해서 양지로 끌어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타인에게 피해주는 일이 아니니까요. 원칙적으로 따지자면 강원랜드 허가 자체가 말이 안되는 일이죠.
@#8스프리웰 100명에서 10등 하는거랑 10명중 안에서 돈 따는거 차이인데 그냥 수학적으로 봐도 토너먼트가 더 도박입니다. 캐쉬게임은 돈 잃고 칩 더 사서 할수고 있고요. 저야 미국에서 활동하니깐 별 문제가 아닌데 갠전으로 흥미로운 주제입이다.
@이겨달라#4 어차피 토너나 캐쉬나 길게보면 실력있는 사람이 이기죠. 말씀하신 확률 차이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기때문에 그것때문에 더 도박이다라고 하는건 이상하네요. 만명이 나오든 셋이서 일억씩 걸고하든 그냥 똑같은 도박입니다. 여기서 엔분의 일의 확률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죠. 그리고 어떻게보면 토너가 좀 더 공정한 도박이라 할 수도있죠, 리바이가 없다면 모든 플레이어가 같은 칩으로 승부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