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IT 김민경]
LG전자 (066570.KS/매수): 악재보단 호재에 반응할 수 있는 주가
자료: https://cutt.ly/OtjDtpPa
■ 4Q25 Review: 26년 성장을 위한 비용 반영으로 일시적 수익성 악화
연결기준 25년 4분기 매출 23조 8,538억원(YoY +4.8%, QoQ +9.1%), 영업손실 1,094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전환)을 기록.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6조 4,579억원(YoY +0.9%, QoQ -0.3%), 영업손실 4,271억원(YoY 적자지속, QoQ 적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전사 차원의 희망퇴직을 진행하며 약 3천억원 수준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
시장 컨센서스 대비 HS 부문 수익성이 부진했는데 연말 성수기 대응을 위한 마케팅 비용과 선제적 재고 확보를 위한 물류비가 계획대비 높았던 것으로 파악. MS 부문은 TV 시장 경쟁 심화, ES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적자 지속. VS 부문은 시장 컨센서스 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했는데 유럽 OEM향 출하가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고수익성 제품 중심으로 믹스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영향. 이외 기타 부문에서 소폭 적자가 발생했으며 연결자회사의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파악
■ 2026 Preview: 절치부심의 해
연결기준 26년 매출 91조 5,417억원(YoY +2.6%), 영업이익 3조 503억원(YoY +24%, OPM 3.3%),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69조 7,773억원(YoY +2.9%), 영업이익 2조 2,241억원(YoY +23.7%, OPM 3.2%)을 기록할 전망. 전사 차원의 인건비 절감 및 MS 부문의 운영 효율화를 통한 적자폭 축소가 26년 전사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HS 부문은 판가 인상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VS 부문은 부진한 전방수요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며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 ES 부문은 하이퍼스케일러 쿨링 솔루션 벤더에 진입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순조롭게 준비중. 벤더 자격을 확보한 이후에는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8만원 유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8만원을 유지
글로벌 소비심리 악화로 불리한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비용절감 활동을 통해 별도 기준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아울러 데이터센터향 HVAC,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신사업이 순조롭게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되어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특히 데이터센터향 HVAC의 경우 하이퍼스케일러 벤더 진입을 위한 퀄 테스트가 조만간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어 AI 데이터센터 진입을 위한 레퍼런스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