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바나나뚱유
https://youtu.be/FA7iJXMSI7Q
어지러이 물든 그대란 세상 속
달이 저문 밤 하늘 같죠
스치는 바람에 꽃잎들조차
하나둘씩 흩날리네요
사랑 그 흔한 맘으로
참아왔던 외로움의 시간들
고이 안아주던 그대 품 속에서
터져오는 눈물을 꾹 참죠
내 세상을 온통 물들여버린
그대 손 놓아요
사랑 그 흔한 말들로
견뎌왔던 외로움의 시간들
고이 안아주던 그대 품 속에서
터져오는 눈물을 꾹 참죠
내 세상을 온통 물들여버린
그대 손 놓아요
그대 곁에 행복한 날은
저물어가고
홀로 남겨진 시간들에 지쳐 가요
그대 그대 그대가 그리워요
고이 안겨있던 그대 품 떠난 뒤
커져가는 내 맘을 누르죠
내 세상을 온통 물들여 버린
그대 손 놓아요
그댈 놓을게요
--
OST 공개 후 가사를 보고
누가봐도 지쳐가던 덕임이 입장이다
vs
덕임이 떠나보낸 후 슬퍼하던 이산 입장이다
의견이 은근 분분하길래 쓴 글
옷소매 보던 여시들 생각은?
문제시 수정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옷소매OST] 이선희 '그대 손 놓아요' 가사 은근 의견 갈리는 부분
바나나뚱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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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680
22.01.02 01:00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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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흔한 말들로
견뎌왔던 외로움의 시간들
이거 딱 처소에서 정조기다리는 의빈얘기같음...
난 내 손 놓아달라(= 날 놓아달라) 이런 뜻인줄 그래서 덕임이 얘기라고 생각했어
커져가는 내 맘을 누르죠 >>> 이게 뭔가 덕임이 같아ㅠㅠ
난 딱 보자마자 1절은 덕임이 같고 2절은 정조 같은데!!
1절은 외로움이 포커스고 2절~끝까지 그리움이 포커스 같아서
일부러 덕임이 산이 중첩되게 만든 것 같애 덕임이 입장도 되고 산이 입장도 되게... 그래도 난 덕임이 입장에 한표
1절은 덕임이 2절은 정조같다 ㅠㅠ
처음엔 완전 산이라고 생각했는데 16-17보니까 덕임이임ㅜㅜㅜ
덕임같음...
둘다 잇다구생각..
덕임이 죽기전에 하는 말 같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