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138930)/ 하나증권 최정욱, CFA ]
★ BNK금융(매수/TP: 21,000원): 비과세 배당 재원 없어 오히려 매년 DPS 10% 이상 상승 기대
▶️ 4분기 순익 350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일회성 비용과 시중금리 상승 때문
- BNK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000원을 유지
- 4분기 추정 순익은 약 3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2% 증가하지만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 그 이유는 1) 양행 합산 4분기 대출성장률이 1.7%로 은행 중 가장 높고, 양행 합산 NIM도 1bp 상승해 순이자이익은 견조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 명예퇴직비용 600억원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추가 부담 약 300~400억원 등으로 판관비가 다소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3) 비은행 PF 추가 충당금등으로 인해 대손비용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4) 여기에 영업외비용인 배드뱅크 출연금 120억원 외에 4분기에 시중금리가 다소 크게 상승하면서 유가증권관련익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는 주요 배경임
- 따라서 2025년 연간 순익은 약 8,0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0.5% 증가 전망
▶️ 매년 총배당 10% 이상 증가 기대. DPS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배당매력 부각 전망
-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2026년 배당부터 적용되면서 2025년 기준 고배당 대상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전년대비 배당이 10% 이상 증가해야 함. 따라서 BNK금융의 4분기 추정 DPS는 370원으로 높아져 1~3분기의 중간 합산 DPS 360원을 상회할 전망(총 DPS 730원). 2025년 배당성향은 28.1%, 자사주 매입·소각액 1,000억원을 포함한 총주주환원율은 41.6%로 2024년의 33.1%에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추정
- 타사들과는 달리 동사의 경우 비과세 감액 배당 재원이 없다는 점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고배당 대상기업의 지위를 향후에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할 수 밖에 없으며, 총배당을 매년 10% 이상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음. 이 경우 DPS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배당수익률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배당매력이 크게 부각될 공산이 큼. 기대배당수익률이 2025년 4.8%에서 2027년에는 6%까지 상승할 듯
- 여기에 4분기 대출성장률이 타행들보다 컸고(주로 중도금대출과 한화, 현대 계열 대기업대출 증가로 RWA 증가 폭은 크지 않았음), 결산 배당이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4분기 CET 1 비율 하락 폭은 약 7~8bp에 그칠 전망. 2025년말 비율이 12.5%대를 유지할 수 있는데다 과징금 부담에서도 자유로워 CET 1 비율의 안정성 또한 뛰어날 것이라는 점에서 향후 주주환원율 확대에 대한 신뢰도는 계속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기타법인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는 일단락된 듯. 기존 정책 지속성 여부가 관전포인트
- 최근 기타법인의 동사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났던 이유는 주가 상승으로 인해 지역 기업 보유 물량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었기 때문. 그러나 단기간 매물화는 일단락된 것으로 보임
- 한편 무분별한 대출 성장보다는 RWA 관리 및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시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지난 2년간 CET 1 비율 상승과 더불어 총주주환원율을 크게 확대시키면서 2024년 이후 동사 밸류업 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주었던 전임 CFO가 최근 교체되었는데 후임 재무책임자들이 기존 전략과 정책 바통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요 관전포인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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