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나는 무엇인가?[나의 20대 삶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나는 무엇인가?...
나는 아직 나에 대해서 한번 도 고민 한 적은 없다.
다만 내가 어떻게 살 것 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과 그리고 지금도 고민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잘 살고 행복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내 나이 27세 대학을 들어 온 건 21살이다.
내가 대학에 들어온 이유는 이러하다 난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다.
처음에는 대학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 다만 돈 만 많이 벌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사회는 그렇지 않았다.
고등학교 졸업생과 전문대 졸업생과 4년제 정규 대 졸업생과의 차이는 엄청나게 심했다.
내가 19살 때 공장에서 일을 할 때였다. 그 때 군대를 가지 않고 방위산업체로 군대를 대신하는 어느 형과 친하게 지내고 있었을 때였다.
그 형은 부경대학교를 다니고 휴학 중인 학생이었다. 난 그 형이 처음에는 부럽지 않았다.
하지만 회사에서 일하면서 남들과는 다른 생각 그리고 입에 묻어나는 지식들 이야기를 할 때마다 난!! 아는 것도 많고 말도 잘하는구나. 하고 부러워했다.
난 질투심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시간은 흘러 지나고...
난 IMF로 그 회사를 퇴사를 하게 되었다. 일 년을 백수 생활을 하면서 많은
아르바이트 등을 했다.
그리고 겨울 내 친구가 전문대에 갈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해서 나도 가르쳐 달라고 했다.
그래서 이래저래 해서 특별전형으로 지금은 아닌 지산전문대로 난 학교를 들어왔다.
난 대학이라는 큰 부푼 가슴을 안고 들어와 정말 열심히 해서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아리따운 여자 친구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하지만 1학년1학기를 마치고 난 군대를 갈 준비를 했다. 그리고 2년6개월이 지나 난 제대를 했고 난 다시 복학을 했다.
내가 알고 있던 사람은 다 졸업을 하고 난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게 되었다.
지금의 우리 과 친구들이다. 정말 좋은 친구들이다.
1학년2학기를 야간으로 복학을 하면서 난 낮에는 컴퓨터 회사를 다니고 밤에는 수업을 듣곤 했다. 지금은 다른 회사를 다니면서 졸업을 앞둔 4학년이 되었다.
내가 지금 생각해보지만~
처음 마음가짐은 어디로 갔는지 없어지고 그냥 시간을 흘러 보내고 있는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인다. 하지만 난 아직 젊다. 그리고 난 할 수 있다고 매일 생각한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 그리고 내가 전정 가지고 싶은 것 난 가질 수 있다고 매일 매일 생각한다. 그리고 그 것을 위해 난 노력 할 것이다.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짧지만 20대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정말 추억도 많고 눈물도 많았던 20대 였던것같다.
아직 조금 남았지만 남은 20대 생활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이 잘 되길 간절이 소망한다.
그리고 노력 할 것이다. 나약한 나의 모습 보이자 말자고 굳게 다짐하자!!
난 무엇인가?
난 가슴에 큰 꿈을 품고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나.
몸은 커고 냉정해 볼 일 지도 모르지만 가슴은 따듯하고 세상을 행복이란 단어로 바로 보는
순수한 청년? 으로 살고 있는 27살의 대한민국 한 남자 이다. 나를 알고 싶은 신가요?
그럼 삼겹살에 소주로 인생을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첫댓글 (3) 한주제에 너무 치우쳐 있는듯 하네요.. 골고루 자신의 견해를 쓰셨다면 더 좋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3) 경험을 바탕으로 전개하신 것은 좋으나 자신의 생각을 더 펼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3) 자신의 견해가 경험에 투영되어 잘 뒷받침되어 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3)노력하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3] 아직은 20대인가보네요. 삼겹살에 쇠주 한 잔을 즐기시는 걸 보니 말이죠... 바라는 모든 것들을 이뤄낼 힘을 얻으시기를...